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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로써 기구한 인생

. . 조회수 : 15,106
작성일 : 2015-01-02 22:11:46
1 간호사

여자이길 포기해야 함. 남자 몸도 만지고 보고 뒷처리까지 해야되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2 학습지교사

언뜻보면 교사라 고상해보이지만 학부모에게 간 쓸개 다 빼내줘야됨

3 캐디

갑질의 최고봉. 성희롱 성추행 거의 매일있음

4 주방보조

하루 세끼하기도 힘든데 하루 최소 백끼는 해야함. 의외로 골병 빨리듬

5 콜센터

자존감은 지구밖으로 날려보내야 견딜 수 있는 직업
입이 거칠어짐

6 가사도우미

일할 땐 괜찮다가 일 마치고 돌아서서는 눈물 훔치는 직업
IP : 39.7.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10:17 PM (175.223.xxx.206)

    힘든점은 알겠지만
    기구하단 표현은 글쎄요..

  • 2. 그러게요
    '15.1.2 10:20 PM (58.143.xxx.76)

    씁쓸함이 있어도 수입이나마 적지않음 그래도 위안이
    될텐데요. 며칠전 나이든 어르신인데 바지사장인 느낌
    책임질 일에 내세우는듯 본사 열살도 아래일듯한 ㄴ이
    큰소리 내지르는것 보니 내가 다 드러워보이더군요.

    소방대원 온갖 굳은 일 앞장서 해결 꼭 필요하고
    감사한 존재 그러나 나중 장애나 투병중엔 혼자 감뇌해야됨.

  • 3. ...
    '15.1.2 10:20 PM (124.49.xxx.100)

    7 쓸데없는 소리 하는 사람

    미움을 사고 구업을 짓는다.


    --
    왜그러고 사세요?

  • 4. 아하
    '15.1.2 10:22 PM (58.143.xxx.76)

    여자들만 찝었구나! 우리네 인생?

  • 5. 흔들인형
    '15.1.2 10:24 PM (121.181.xxx.98)

    담엔 남자로써 기구한 인생 2탄이 올라오나요 ? ㅋㅋ

  • 6. --
    '15.1.2 10:37 PM (1.235.xxx.63) - 삭제된댓글

    에효..

    님도 참 기구한 인생 쓰리탑이네요.

    이렇게 생각이 폭이 좁고 편협한지... 뇌가 편협한것도 참 기구합니다.

    얼마나 못배웠으면 ㅠ.ㅠ

  • 7. 간호사
    '15.1.2 10:43 PM (125.186.xxx.25)

    저는 예전에 저희 아버지 뇌경색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있는 간호사들을 본적이 있었거든요

    와...
    그들은 정말 천사인거에요?


    중환자들의 대소변처리부터
    모든일을 다 하던데 ....

    특히 나이드신 울아부지 돌보던 간호사도
    이제 새파란 어린처녀던데 ㅠㅠㅠ

    정말 제가 다 미안하고 민망하더라구요
    딸인 저도 못하는일을 말이죠
    간호사들 너무 힘든직업 맞는것 같아요
    ㅠㅠㅠ

  • 8.
    '15.1.2 11:13 PM (123.109.xxx.133)

    너무하네요
    안그래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 9. 베스트보내자
    '15.1.2 11:19 PM (211.243.xxx.160)

    위 직업에대해서 없는이야길 쓴건아니지만 국어 낱말뜻을 모르시나요? 기구하다고요? 님글은 괴상하네요

  • 10. 백수
    '15.1.2 11:32 PM (58.140.xxx.162)

    저 분들 다 부럽네요..

  • 11. 기구할거까지야
    '15.1.2 11:56 PM (203.226.xxx.55)

    우리네 인생의 진화편인가요ㅋㅋㅋ
    게다 간호사는 안정적인 전문직 아닌가요

  • 12. .....
    '15.1.3 11:40 AM (211.226.xxx.62) - 삭제된댓글

    어지간해서 이런글 잘 안쓰는데

    대대손손 빌어먹고 사는일을 하고 살기를 .....

  • 13. snowmelt
    '15.1.3 12:42 PM (223.62.xxx.67)

    3 캐디
    갑질의 최고봉. 성희롱 성추행 거의 매일있음

    골프장 근처도 안 가 보고 소설 쓰시네요.

  • 14. 이분이
    '15.1.3 1:06 PM (180.182.xxx.245)

    유명한 우리네인가요?

  • 15. ㅎㅎㅎ
    '15.1.3 1:08 PM (222.107.xxx.163)

    방학하고 애들이 자게를 독파했군요
    나름의 보고서로 결론을 냈네요
    자게에서 보여주는 세상이죠 뭐..

  • 16. 조조
    '15.1.3 1:26 PM (110.70.xxx.215)

    좀 다른 얘긴데
    캐디가 개인사업자라던데 맞나요?
    골프장 관계자가 그러더라구요
    수입이 괜찮나봐요.
    근데
    원글님 남자예요?여자예요?
    뭐 이렇게
    머리에 똥만 든 사람이 있는지 원..

  • 17. 으이구
    '15.1.3 2:47 PM (1.250.xxx.122)

    엔간히 할일없다.
    잠이나 퍼자든지.
    놀고 처노는 잉여보다 백만배 낫고만.

  • 18. so what?
    '15.1.3 3:05 PM (172.56.xxx.76)

    다 우리사회에 없어선 안될직업이고 다 당사자에겐. 생계을 위한 소중한직업인데 일부 사항이 전부인양 비참하게 만드려는 지적질인가.
    원글같은 잉여인간보단 훨 생산적일이다.
    자긍심갖고 즐겁고보람있게 적성에 맞아 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넌 남이 불행해야 행복하니. 기생충같은인간아.
    검사들은 늘 범죄자만 상대해야 되는데 기구해보이지 않냐? 의사들은..다죽어가고 피흘리고 정신이상에...안기구해보이냐? 더고생좀하고 철좀들어라 이불쌍한 중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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