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전공스로 응용통계는 어떤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5-01-02 22:10:17
Sky 문사철 학과에 이이가 재학중인데요..
요즘세상에 아무리 스카이 래도 취직이 안될거같아 복수전공으로 응용통계학과를 권하고픈데 어떨까요?
오로지 취업에 도움되는과를 찾고있습니다 성적도 겨우3,5정도 되서 경영 은 어려울거 같고 경제는 수학부담이 너무크고
아무래도 응통이 낫지 안나싶어서요
응통도 수학비중이 큰가요?아님 통계부분만 비중있나요?
아이도 잘 모르니 엄마도 같이 고민 해달라는 데 제가 무지하네요

선택하게되면 어떤 과목위주로 들어야할까요?도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통계학과와 응용통계가 많이 다른가요.,
IP : 221.147.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대선배
    '15.1.2 10:32 PM (182.250.xxx.4)

    취업만으로 보면 통계가 더 알짜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데이터 다루는게 중요한 금융권에서는 통계학과 출신 엄청 선호하구요 .. 통계 tool 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이 있다는건 영어 잘하는 것만큼의 전문성으로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연대 인문쪽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 스펙은 ..
    영어 영문학 ( 영어 ) + 상대 이중전공 ( 다들 경영이 좋아 보인다 생각하지만 알짜는 통계 ) + 교환학생 1년 + 교직이수 라고 생각합니다

    통계 정말 괜찮은 전공이에요

  • 2. 연대 응통과 선배
    '15.1.2 11:01 PM (220.86.xxx.85)

    전공 자체는 전망 좋아도 수학 기본개념(미적분, 선형대수)
    이해못하여 헤매면 답없어요.
    오죽하면 세상의 현상 대부분이 정규분포를 따른다는데 응통과 성적은 정반대라고 할정도로, 학생들 시험보면 중간층은 얕고, 아주 잘하거나 아주못하거나 그랬어요.
    아무리 전망좋아도 수학이기때문에, 내가 못하면 따라가기 힘든 전공이고, 잘하는 학생들은 이과대 수학수업도 챙겨 듣거든요
    참고로 저는 상경계열로 들어가 전망좋다고 택했다가 아주못한 축ㅠㅜ에 속하여 현재는 타 전공분야에 있습니다ㅠㅜ

  • 3. ..
    '15.1.3 12:3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응통 취업시장에서 우대받아요..

  • 4. 연대 상대 선배
    '15.1.3 1:08 AM (210.205.xxx.133)

    연대 상경계열에서 가장 학점 낮은 사람들이 응통 전공했는데 취업은 가장 쉽게 되더군요. 주로 카드, 증권, 금융 쪽으로 취업해요. 수학머리 없으면 응용통계 쉽진 않을거에요. 오히려 경제보다 수학머리가 더 필요해요. 그래도 연대 정도 들어가려면 수학 중간 이상은 했을테니 괜찮을거에요

  • 5. 그런데 말입니다.
    '15.1.3 4:32 AM (206.212.xxx.233)

    그런데 말이지요
    왜 응용통계나 통계학과가 문과에 있는 학교들이 있나요?
    제가 봐도 깊은 수학지식 없이 통계확률 잘 못하겠던데 ....

  • 6. 푸른잎새
    '15.1.3 9:05 AM (110.14.xxx.132)

    수학을 무지 무지 잘하지 않으면 힘들거예요.

  • 7. 들국화
    '15.1.3 12:37 PM (219.255.xxx.245)

    저희애가 연대응통,,연경,전공진입 고민인대요.연대응통 선배의 조언 부탁해요구체적인 취업군이나 갖추어야 할 스펙같은 것들 등등...수학은 잘하는 편이고요.영어도 텝스 900가까이 되요.어른들은 그래도 경영이
    취업이나 승진면에서 낫다고 하는데 저와 딸만 응통을 더 선호해요.성격도 차분한 편이라 잘 맞을 것 같아서요.공부가 너무 힘들어 중간에 후회하진 않을지~전공진입을 앞두고 생각이 많네요.사회각 분야에서
    활동중이신 선배님들의조언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03 형님되실분 병문안 가야 할까요?조언절실..ㅜ 17 스파니 2015/01/03 3,508
452402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왜이리 난 못하는 걸까요 12 ,,,, 2015/01/03 3,731
452401 치아 크라운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13 질문 2015/01/03 30,853
452400 팔공산 갓바위 가본분 계세요 18 왕초보불자 2015/01/03 3,673
452399 어제, 미생 택시 보신 분들, 계세요? 8 애청자 2015/01/03 3,507
452398 가끔 여기들어오는 남자들 19 이런 2015/01/03 2,211
452397 30년된 아파트로 전세 들어가려 합니다 10 따란 2015/01/03 3,713
452396 보기싫은 시부모님. 아이들 생각해서 며느리 역할을 해야 하는건지.. 29 며느리 2015/01/03 6,338
452395 5살아이랑 갈만한곳 추천 좀 해주세요^^ 3 떠나 2015/01/03 1,815
452394 이혼 후 생활비 팍~ 줄일려고요. 조언 부탁드려요~ 22 아이둘 2015/01/03 7,262
452393 끈기없는 쌀로 김밥하기 (김밥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1 밥먹자밥 2015/01/03 1,552
452392 도시가스 요금 폭탄 나왔어요ㅜㅜ 25 ㅠㅠ 2015/01/03 16,422
452391 나는나를사랑합니다. 마테차 2015/01/03 1,003
452390 친정엄마 생활비 50 아이 2015/01/03 15,237
452389 임세령 조현아 역시 패완얼이네요 48 ㄹㄹ 2015/01/03 22,679
452388 아마존에쌤소나이트케리어5종이99불인데 아이포*배송비는얼마정도? 1 아마존초보 2015/01/03 1,213
452387 12월 거래량.3년만에 최저 .... 2015/01/03 728
452386 이승철 노래의 매력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8 가수 2015/01/03 1,600
452385 도가니 .. 3 ^^:: 2015/01/03 957
452384 93. 1 개편, 아 좋네요 7 봄봄 2015/01/03 1,858
452383 미혼인 여자가 재산으로 낚시질하는 느낌 4 ... 2015/01/03 2,297
452382 이사갈 전세집에 세입자 개가 방문틀 갉아놓은 경우 4 2015/01/03 1,775
452381 혹시 유기농? 수제? 암튼 첨가물 없는 후리카케? 밥이랑? 같은.. 5 있을거 같은.. 2015/01/03 1,277
452380 그래 형님인 우리 대법이 아우 헌재에 밀려서야 되겠나? 2 꺾은붓 2015/01/03 1,194
452379 하체 근육 단단하게 해주는 운동 추천해주세요 11 하체 2015/01/03 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