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 사정이 어떻든간에 상대적 박탈감 아니면 질투심 같은게 느껴지던데요.
이거 말고 다른 기분이 드는 경우가 있나요?
저는 내 사정이 어떻든간에 상대적 박탈감 아니면 질투심 같은게 느껴지던데요.
이거 말고 다른 기분이 드는 경우가 있나요?
박탈감은 아니고
어쩌라고... 이생각..
내가 지금 이걸 왜 듣고 있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스 밸브는 잠갔나?
가만있으면 중간은 갈텐데....
넌 말이 너무 많아요
저렇게 자랑 안해도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되는게 더 멋있?을텐데 라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요가장에 말할 기회만 생기면 자기 피알하는 아이가 있어서ㅋㅋ
난 누군가 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없어지죠. 딴 생각하고 내가 이걸 왜 듣고 있어야하나...
글구 대부분의 자랑질이 진짜 자랑할만큼 잘난 경우도 아닌지라 뭐 어쩌라고 싶어지고 말도 안되는 소리도 많아서 듣다보면 너무 피곤해져요.
'드~럽게 잘난 체하네..'
라는 생각만 들어요.
짧으면 그냥 그런데...길어지면 짜증나죠;;;
전 보통 자기자랑하는건 박탈감이나 질투심 안들고 다른 사람 통해 우연히 알았다거나 은연중에 느껴질때 부럽더라구요. 자기 입으로 자기자랑하면 같은 일도 시덥잖게 느껴져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져요.
자랑하고 이야기 하고 싶었나보다. 잘 되었네 하죠..
그렇게 마음 먹어야 그 시간이 견딜만 합니다.
다른 사람 잘 되면 나도 좋고 세상이 좋은거죠..
자랑만 늘어놓고
주머니 안열리는 경우가 최악이에요
옷쇼핑 동행해달래서
3~4시간 발품 팔았는데
옷값으로 기백 쓰구서 커피한잔 안사는 경우..
근데 자랑을 일삼는 사람들은
듣는 상대가 리액션이 약하면
나중에는 팩션으로 뻥 치더만요
좋아하는 사람이 자랑하면 신나서 들어줘요.
안좋아하는 사람이 자랑하면 자릴 피하거나 고만하라 텔레파시 보냅니다.
자랑하는 거 들어주는 것도 여유가
있는 것인데 과시 자랑하며 우월의식
가지고 사람대하고 휘두르려하면
그냥 소통하기 싫다는 티 냅니다.
저렇게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는 긍정적인 사람이구나.. 다행이다.. 요런 생각드네요.
전 자랑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좋아요. 힘들고 어쩌고 얘기하는 사람보다.
좋은 일이니까 길지만 않으면 괜챦아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사람 잘되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나랑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자랑 늘어 놓으면
점점 유체이탈해서 듣기싫고 님생각이 나고 그러네요
자랑인가? 아닌가? 생각해요
지자랑에빠져 글올리고 말하는것들 보면
병신 또라이들같아요
어릴때 참 없이도 살았구나 ~~~~
하는 생각이들구요
넌덜머리나고
진저리쳐지고
짜증나고
저 자랑하는거 없어지면 어찌될까
그거 좀 없어져보지 하는 나쁜마음도 가지게되요
정말지겨워요
입을꿰매고 싶어요
왕짜증나요
들어서 나도 같이 해피해피 해지는 자랑이 있고
뭐 어쩌라고;;; 뭐 저런걸 자랑하지? 이런생각이 드는 자랑이 있고
헐 좋겠다 부러움!!! 이런생각이 드는 자랑이 있음.
자랑도 분위기상 적절한 때가 있어요
한 친구가
남편의 버럭..욱하는 성질머리땜에 사는게 힘들다'말하는데
다른친구가
"자기 남편 화 내는거 한번 보는게 소원이다
너무 잘해주고 웃기만 해서 사는게 지루하다 "
요래 남의 염장지르는 자랑도 있어요
자기집 앞뒤로 빌딩이 즐비해....백화점옷만 입고 살았고......건너건너 누구는 교수 누구는 의사 누구는 국가기관 요직에 있는분....조카들은 클래식악기천재들.....형제들도 각 분야에 천재들.....첨엔 괜찮은집 사람이구나~ 하지만 몇개월째 녹음기 틀어놓은것마냥 틈만 나면 이야기하니 듣기도 힘들고 이제는 저 말들이 사실일까? 의심마저 듭니다 그런사람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입도 안아픈가? 문제는 듣고 있는 사람들을 깍아내리며 이런자랑들을 함....난 너네들이이랑 레벨이 다르다 뭐 이런거요 ㅎ
좋아하는 사람이 자랑하면 신나서 들어줘요.2222222222
진심으로 질투 따위 느껴본 적 없고 그 사람 기분에 동화되서 같이 마구마구 기뻐해줍니다.
전 친구가 좋은 소식있는데 저한테 얘기 안해줌 왜 얘기 안했냐고 오히려 화냅니다.
다만 간혹가다 자랑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랑 나랑 비교질하거나 타인을 들먹이며 비아냥거리고
자랑질 하면 불쾌한 감정이 들어서 얼굴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주로 이런 사람들은 평소 맘에 안들었던 인물이기에 한 번 이런일을 겪으면 해당인을 피하게 됩니다.
샘 많고 뒤에서 남 험담 하는 사람은 일 순위로 기피하게 되더군요.
한 때 자기자랑 과하게 해봤던 제 입장에선..
아 저 사람도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구나 남들이 얼마나 알아주지 않으면 저럴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대에 따라서..
잘됐네 싶은 이도 있고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라 생각되면 짜증나게 시리 누가 물어 봤어?아, 지겨워..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만 우선은 좀 들어주고 대충 그사람에 대해 견적나오면 다음부터는 용건만 얼른 끝낸달지 뭐 그런식으로 같이하는시간을 길게 끌지 않아요.
대부분 자랑하는 이들은 눈치도 없고 내용도 크게 자랑거리도 아닌거 같고..
그런성향의 사람들은 대부분 일반 대화에서도 센스 없고 지겨움을 동반하니까요.
지겨워요 시간 아깝고 내가 왜 이사람의 교만한 충족감을 위해 금쪽같은 인생의 한순간을 허비해야되는지 아주 짜증나요
부럽고 질투나지도 않아요. 이제 그런 나이는 지난거 같아요. 나는 내환경에서 베스트로 사는게 중요한거지 고등학교 수능도 아니고 처지가 다 다른데 비교는 해서 뭘하겠어요.
자기자랑만 하는 사람.. 지겨워요.. 대화는 서로간의 소통인데..
한번 실컷 들어주고 그 다음부터는 안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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