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철수씨 좋아요

맘에듬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5-01-02 18:51:43
라디오를 즐겨들어요
특히 배캠을 좋아하는데
배철수씨는 아나운서보다도 더 바른 발음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같아요
음악캠프가 팝음악프로그램이라
당연히 팝송 제목이나 가사 얘기할때의
영어발음도 정확히하려 애쓰지만
한국말 발음도 똑같이 노력하는게 느껴져요
우리나라말이 장,단음으로 구분하는
동성어가 많잖아요?
눈과 누운같이 말이죠
배철수씨가 거의 유일한듯해요
다 잊었던 바른 발음을 배캠들으면서
다시 한번 배우네요
나이들면서 더 멋져지는 분.


IP : 14.32.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2 6:58 PM (58.140.xxx.162)

    대학가요제 나왔을 때부터 좋더라구요. 중학교 때 유관순기념관에 콘써트도 가고 그랬는데,ㅎ
    사람이 볼수록 참 진국이에요.

  • 2. 맞아요
    '15.1.2 7:14 PM (110.70.xxx.229)

    그렇게 호감이지도 않고 불호도 아니고
    그냥 그 프로가 좋아서 듣는데요
    저도 얼마전에 눈/눈: 발음하는거 듣고
    무척 노력하는 분인가보다 했어요

  • 3. ...
    '15.1.2 7:16 PM (211.186.xxx.121)

    좋은 노래~ 자잘하지만 따뜻한 이야기에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지는 방송인것 같아요
    철수아저씨 건강 잘 유지하셔서 오래동안 DJ하시길 빌어봅니다~~~

  • 4.
    '15.1.2 7:57 PM (222.110.xxx.73)

    처음에 나올 때 껄뱅이(거지) 라고 저희 엄마가 기겁을 했지요.저렇게 씻지도 않고 방송에 나오냐고 경약을 했지요.지금은 멋있게 나이가 드는 것 같아요.

  • 5. 배철수씨가
    '15.1.2 8:1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자기 실물을 보면 3번 놀란대요.
    왜그럴까요(생각보다 젊어서? 잘생겨서? 말라서?)
    한번 보고싶어요 ㅎㅎ

  • 6.
    '15.1.2 8:30 PM (180.224.xxx.207)

    젊었을때보다 나이들면서 멋있어지는 분이죠.
    우리말 발음도 영어 발음도 아주 또렷해요. 진행도 편안하고, 듣다보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분이구나 느껴져요.

  • 7. ㅎㅎ
    '15.1.2 8:55 PM (58.225.xxx.89) - 삭제된댓글

    아는 이가 예전에 배철수는 마대걸레같다고 해서 웃었던 적이 있는데 정말 나이 들어가면서 더 멋져지는 분이예요.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8. 흔들인형
    '15.1.2 9:04 PM (121.181.xxx.98)

    나이들면서 더 멋있어져가는분..맞아요 ..저도 콘서트 7080볼때마다 그런생각해요 ..

    일반 아저씨들 같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보여서 너모 좋구요..흔치 않죠 ..저렇게 늙어가는것도

    내면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요 ..

  • 9. ..........
    '15.1.3 3:5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데뷔 때부터 팬이라 좀 아는데요,
    항공대 전장학금 받고 가셨어요.
    노력도 물론 많이 하시지만 원래 총명하셨던.....

  • 10. 맞아요
    '15.1.6 6:25 PM (14.32.xxx.97)

    공부 잘했었는데 전액장학금 받고 당시 신생학교였던 항공대 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78 한겨울에 꽃 피는 꿈 무슨 꿈일까요? 4 ... 2015/11/05 1,157
497977 교정 후 하악 유지장치... 많이 불편한가요??? _ 경험담이.. 3 늦은 나이에.. 2015/11/05 2,439
497976 제가 예민한걸까요? 5 고민 2015/11/05 1,483
497975 엄마들은 2 대부분의 2015/11/05 936
497974 기업 심각한 위기 82% 위기아니다 0% 1 뭥미? 2015/11/05 1,066
497973 아이유 제제 가사에 대한 한 출판사의 입장 35 ... 2015/11/05 5,148
497972 카톡 차단 당해본 분 계실까요?;;; 4 어쩌지 2015/11/05 3,500
497971 설화수 윤조에센스&탄력크림 어떤가격이면 구입하시겠어요? 3 가격어려워 2015/11/05 4,313
497970 일반유치원이냐 영어유치원이냐 그것이 문제예요 13 고민 2015/11/05 2,382
497969 82쿡은 수준 높은 그룹에 있는 분들은 들어오지 않나 봐요 20 .. 2015/11/05 4,942
497968 임산부 체중 적정 증가량... 7 임산부 2015/11/05 1,628
497967 수구세력이 똥줄타는 이유 1 고행 2015/11/05 1,144
497966 기자가 5명이면 언론사, 4명이면 '사이비'? 1 샬랄라 2015/11/05 588
497965 [까톡2030] 빽빽한 선언문은 가라, 대학가 대자보의 변신 세우실 2015/11/05 727
497964 카이스트 박사 졸업 후 삼성연구원이 가능해요? 29 라임 2015/11/05 10,045
497963 앵글부츠 가 왜 뒷축이 벗겨질듯 헐떡?댈까요?? 1 꼭 맞는데‥.. 2015/11/05 803
497962 휴대폰 통화중 잡음 .. 2015/11/05 928
497961 이화여대 다시 봤다! 13 이대나온 여.. 2015/11/05 3,694
497960 검은사제들 봤어요. 9 가을 2015/11/05 5,919
497959 외모가 괜찮은데도 사람들한테 인기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어요... 8 ㅇㅇ 2015/11/05 3,289
497958 작은교회 새벽예배 나가면 눈에 띌까요? 7 .. 2015/11/05 1,750
497957 이 백인남자의 심리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49 답답 2015/11/05 6,581
497956 장윤정 엄마 육흥복 독한 내 딸년...폭로전 돌임 49 압류통지 2015/11/05 30,671
497955 풀무원 낫또 냉동해도 될까요? 2 ... 2015/11/05 6,882
497954 “종북이라는 말은 ‘표현’이 아니라 ‘폭력’ 행위다” 2 세우실 2015/11/05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