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형이 B형 맞춰주기 어떻게 해야해요?

미친다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5-01-02 18:47:29

전 전형적인 A형이고 팀에 동생은 B형 이에요
성격이 너무 안맞아요 ㅜㅜ
이를테면 b형은 사과를 잘 안해요 할줄 몰라요ㅠ
프로젝트 과제를 하려고 정해진 시간에 만나기로 했는데
좀 늦는다 밥먹고간다 하면서 결국 펑크내요
기다리다 포기하고 나중에 카톡와서 하는말 너무 졸려서 자버렸다고
헐 애가 왜 이모냥일까요 미안하다 말도 안해요
담번에 밎춰갈게 자기가 일방적으로 말다하고 그러고 뚝이에요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강한 성격이라하고 뭐 남한테 흠집나는 소리를
듣기 싫어한다면서 남한테 민폐를 끼쳐요
B형 성격 넘 안하무인 같아요 정초부터 속상하네요
좀 즉흥적이고 늦는것에 기본적으로 사과를 할 줄 모르다니 이런형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IP : 183.96.xxx.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6:49 PM (66.249.xxx.219)

    혈액형이 무슨상관이에요..그사람 성격이 그지같은거지..화내세요. 참지말고. 만만하게 보이면 호구취급 당해요

  • 2. ...
    '15.1.2 6:52 PM (211.177.xxx.31)

    전 b형인데 약속,시간같은거 철저합니다.. 그사람 성격이 그래요... 그냥 똑같이 해주심 됩니다...

  • 3. ㅎㅎㅎㅎ
    '15.1.2 6:52 PM (123.109.xxx.92)

    B형이라서 사과를 안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제가 아는 몇몇 O형들은 1시간을 늦어도 사과 할 줄 모르더군요....ㅎㅎ
    그냥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거고.....
    프로젝트 과제라는 게 회사원이신가요 계절학기 듣는 학생이신가요?
    회사원이면 직접적으로 2차례 정도 경고를 주고 3번째 문제가 발생하면 윗선에 보고 하세요.
    이런 일이 발생해서 프로젝트에 진전이 없고 힘들다. 다음부터는 같이 엮어주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학생이라면 역시 2차 경고까지 하고 3차 발생 시 주도적으로 혼자 과제를 진행하고 교수한테 언급하세요.
    몇 월 몇 일 1차 경고, 2차 경고 하였으나 3차 같은 문제 발생하여 혼자 과제를 수행할 수 밖에 없었고
    이러한 점 감안해서 점수 차등으로 적용해 달라고 하세요.
    사회에서나 학교에서나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여 상급자에게 보고시 당하는 사람은 큰 문제 없습니다.

  • 4. ...
    '15.1.2 6:54 PM (223.62.xxx.90)

    B형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 덜되먹었네요.

  • 5.
    '15.1.2 7:03 PM (175.196.xxx.202)

    b형인데 평생 늦어본적이 거의 없는데요?
    사과할 일도 왠만하면 안 만들어요
    제 기준에서 a형이 더 대책없는데 이건 제 주위한정이니까 어디가서 혈액형으로 단정지어 말하지 않아요

  • 6. ..
    '15.1.2 7:04 PM (182.210.xxx.52)

    혈액형 문제가 아니라, 어딜가나 저런 인간은 있죠..

    최선은 그저 저런 인간형하고는 엮이지 않는게 답이긴 한데....

    어쩔 수 없이 엮였다면 표현해야죠. 동생이라니 잘못을 저지를때마다

    정말 따끔하게 혼내고 다시는 그런 행동 못하게 해야해요.

  • 7. @@
    '15.1.2 7:14 PM (119.18.xxx.184)

    나 B 형.......딴건 몰라도 시간개념 철저한대요..
    님...혈액형 신봉자군요....넘 믿지 마세요..

  • 8. ...
    '15.1.2 7:17 PM (119.71.xxx.61)

    사람차이죠.
    그리고 b형도 a형 힘들어요
    불편하면 말을해요. 당당히 요구하고 따지세요 속 썩이지말고

  • 9. 시간늦은적 없음
    '15.1.2 7:36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B셩도 A형 힘들어요. 꽁하지 말고말을하세요 말을~~

  • 10. 전형적인
    '15.1.2 8:23 PM (116.123.xxx.237)

    비형은 손해나ㅡ간섭받기 싫은대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주 싫어해요
    그냥 그 사람 성격이죠

  • 11. ....
    '15.1.2 8:36 PM (183.99.xxx.135)

    어쩜
    혈액형으로 성격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세요?
    무슨 근거로요?

  • 12.
    '15.1.2 8:38 PM (36.38.xxx.235)

    그사람인거지 왜 삐형은 ..ㅎㅎ
    전 삐형이지만 저도 약속이나 시간은 칼같이 지켜요
    인간관계에 그건 기본이라 생각해요 하나더 돈문제 칼같고
    듣는 삐형 좀 기분나빴습니다 ^^

  • 13. 에효
    '15.1.2 9:38 PM (114.205.xxx.114)

    혈액형 따지는 사람 좀 안 보인다 싶음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바넘효과라고 검색해서 좀 읽어보시길 권해 드려요.

  • 14. 아...제발;;
    '15.1.2 10:04 PM (121.130.xxx.239)

    혈액형 성격은 이제 그만!! 란트슈타이너 씨가 ABO식 말고도 MN식, Rh식처럼 인간의 혈액형이 단순히 4가지로 나뉘지 않는다는 걸 밝혀 냈고 노벨상도 탔어요.
    혈액형이 성격을 결정 짓는 유전자하고도 관계가 없다는 것도 사실로 밝혀졌고요.
    혈액형 성격 얘기 하는 사람들더러 이런 지적하면
    대부분이 그냥 재미로 받아 들인다고 하는데 뚜껑 열어보면 열이면 열 다 똑같이 얘기해요.
    얘는 무슨무슨 형이라서 그렇고 자기는 무슨 형이라서 그렇다!!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혈액형인 사람 흠집내기를 서슴치 않아요. 인종차별만큼이나 끔찍합니다.
    남과의 약속을 어기고 민폐를 끼치는 건 B형이라서가 아니라 인간이 덜 된거고
    A형인 글쓴님도 살다보면 약속을 어길때도 있고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칠 일이 수도 없이 많이 생길 겁니다. ㅡ_ㅡ; 근데 A형은 소심하다던데 이 글보면 상처 받으시려나요? ㅋㅋㅋ
    상처 줄려는 목적은 아니고 혈액형 성격믿는 종교인들을 하나라도 정상인으로 돌려 놓으려는
    클린운동의 일환입니다. 이 글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혈액형 성격처럼 재미로 읽고 넘기세요. ㅋㅋㅋㅋ

  • 15. b형..
    '15.1.3 7:41 AM (14.40.xxx.83)

    열폭(열폭=열등감폭발)이라뇨...b형은 지피가 b형인걸 좋아해요..ㅋㅋ

  • 16. 미친..
    '15.1.3 12:30 PM (121.130.xxx.239)

    혈액형 믿지마라 글 쓴사람이고 저 A형이네요. ㅋㅋ 121님 난독증이세요? 자꾸 혈액형 가지고 성격운운하니까 저도 그런사람들 기준에 맞춰서 비꼰겁니다.
    하여간 머리가 나쁜건지 뜬금없는 b형 열폭소리나하니 위에 b형이신 분들은 또 b형은 이러쿵~ 저러쿵
    ㅋㅋㅋㅋㅋ 완전 재미져요. 121은 글만보고 내가 b형이네 열폭이네 싸질러 놓고 막상 뚜껑 열어보니 a형임 ㅎㅎ
    이런데 무슨 혈액형 성격이 맞다고 난리들인지; 수준하고는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261 이혼하신분들 황당하네요 2 tt 2015/07/23 4,079
466260 상대방이 합의이혼 안 해줄경우 어떤방법으로 이혼할수 있나요 3 걱정 2015/07/23 3,698
466259 1층에 삽니다. 창문을 열고 잘수없어 에어콘을 트는데, 8 123 2015/07/23 4,448
466258 '아서왕'에 관한 책 추천해 주세요. 2 .. 2015/07/23 547
466257 평창동 근처에 키즈까페 있나요? 3 +_+ 2015/07/23 1,383
466256 고3 수학 도움 부탁드립니다 과외쌤이나 경험부탁드려요 1 귀여니 2015/07/23 802
466255 아기태어나서 차사야하는데요. 중형차?SUV? 어느게 나을까요? 11 ... 2015/07/23 3,496
466254 팔 골절 후 회복 얼마나 걸리나요? 5 카페인덩어리.. 2015/07/23 1,825
466253 아이와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라는 말이 이해가 안돼요. 8 ... 2015/07/23 2,293
466252 메르스 환자 1명 남았다네요 6 ㅇㅇ 2015/07/23 2,846
466251 허리디스크 대학병원에서 검사 받는게 나을까요? 7 happy닐.. 2015/07/23 1,428
466250 조카 유럽 가는데 아는척해줘야 하는지... 11 빅마마 2015/07/23 2,892
466249 은사양 부직포 같은 부직포 어디서 구하나요? 1 ... 2015/07/23 1,526
466248 의사집은 딸들 의사한테 시집 안보내려고 하더라고요 39 시류를아나?.. 2015/07/23 20,329
466247 뉴욕주 패스트푸드 업계 최저임금 15달러로 오른다 4 흠.... 2015/07/23 752
466246 부부관계 개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1 2015/07/23 5,009
466245 한글2007 글상자 질문좀 할게요 1 ㅇㅇ 2015/07/23 1,090
466244 아래층의 요구 받아들여줘야 하는건지요? 92 층간소음 2015/07/23 16,187
466243 박근혜 - '국민이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사실 증명하라' 6 참맛 2015/07/23 1,148
466242 공산국가 단독 여행 위험하지 않나요? 15 ..... 2015/07/23 1,801
466241 원룸에서 쓸 미니제습기 어떤게 좋은가요? 제습기 2015/07/23 495
466240 일산 탄현역 옆에 위브더제니스 어떤가요? 5 질문 2015/07/23 3,501
466239 '태완이법' 정작 태완이 사건엔 적용 안된다니 억장 무너지죠 4 세우실 2015/07/23 677
466238 건강보험 참 희한하네요.. 건강보험.... 2015/07/23 1,818
466237 영어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 조언간절) 3 ds 2015/07/23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