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형이 B형 맞춰주기 어떻게 해야해요?

미친다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5-01-02 18:47:29

전 전형적인 A형이고 팀에 동생은 B형 이에요
성격이 너무 안맞아요 ㅜㅜ
이를테면 b형은 사과를 잘 안해요 할줄 몰라요ㅠ
프로젝트 과제를 하려고 정해진 시간에 만나기로 했는데
좀 늦는다 밥먹고간다 하면서 결국 펑크내요
기다리다 포기하고 나중에 카톡와서 하는말 너무 졸려서 자버렸다고
헐 애가 왜 이모냥일까요 미안하다 말도 안해요
담번에 밎춰갈게 자기가 일방적으로 말다하고 그러고 뚝이에요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강한 성격이라하고 뭐 남한테 흠집나는 소리를
듣기 싫어한다면서 남한테 민폐를 끼쳐요
B형 성격 넘 안하무인 같아요 정초부터 속상하네요
좀 즉흥적이고 늦는것에 기본적으로 사과를 할 줄 모르다니 이런형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IP : 183.96.xxx.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6:49 PM (66.249.xxx.219)

    혈액형이 무슨상관이에요..그사람 성격이 그지같은거지..화내세요. 참지말고. 만만하게 보이면 호구취급 당해요

  • 2. ...
    '15.1.2 6:52 PM (211.177.xxx.31)

    전 b형인데 약속,시간같은거 철저합니다.. 그사람 성격이 그래요... 그냥 똑같이 해주심 됩니다...

  • 3. ㅎㅎㅎㅎ
    '15.1.2 6:52 PM (123.109.xxx.92)

    B형이라서 사과를 안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제가 아는 몇몇 O형들은 1시간을 늦어도 사과 할 줄 모르더군요....ㅎㅎ
    그냥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거고.....
    프로젝트 과제라는 게 회사원이신가요 계절학기 듣는 학생이신가요?
    회사원이면 직접적으로 2차례 정도 경고를 주고 3번째 문제가 발생하면 윗선에 보고 하세요.
    이런 일이 발생해서 프로젝트에 진전이 없고 힘들다. 다음부터는 같이 엮어주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학생이라면 역시 2차 경고까지 하고 3차 발생 시 주도적으로 혼자 과제를 진행하고 교수한테 언급하세요.
    몇 월 몇 일 1차 경고, 2차 경고 하였으나 3차 같은 문제 발생하여 혼자 과제를 수행할 수 밖에 없었고
    이러한 점 감안해서 점수 차등으로 적용해 달라고 하세요.
    사회에서나 학교에서나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여 상급자에게 보고시 당하는 사람은 큰 문제 없습니다.

  • 4. ...
    '15.1.2 6:54 PM (223.62.xxx.90)

    B형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 덜되먹었네요.

  • 5.
    '15.1.2 7:03 PM (175.196.xxx.202)

    b형인데 평생 늦어본적이 거의 없는데요?
    사과할 일도 왠만하면 안 만들어요
    제 기준에서 a형이 더 대책없는데 이건 제 주위한정이니까 어디가서 혈액형으로 단정지어 말하지 않아요

  • 6. ..
    '15.1.2 7:04 PM (182.210.xxx.52)

    혈액형 문제가 아니라, 어딜가나 저런 인간은 있죠..

    최선은 그저 저런 인간형하고는 엮이지 않는게 답이긴 한데....

    어쩔 수 없이 엮였다면 표현해야죠. 동생이라니 잘못을 저지를때마다

    정말 따끔하게 혼내고 다시는 그런 행동 못하게 해야해요.

  • 7. @@
    '15.1.2 7:14 PM (119.18.xxx.184)

    나 B 형.......딴건 몰라도 시간개념 철저한대요..
    님...혈액형 신봉자군요....넘 믿지 마세요..

  • 8. ...
    '15.1.2 7:17 PM (119.71.xxx.61)

    사람차이죠.
    그리고 b형도 a형 힘들어요
    불편하면 말을해요. 당당히 요구하고 따지세요 속 썩이지말고

  • 9. 시간늦은적 없음
    '15.1.2 7:36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B셩도 A형 힘들어요. 꽁하지 말고말을하세요 말을~~

  • 10. 전형적인
    '15.1.2 8:23 PM (116.123.xxx.237)

    비형은 손해나ㅡ간섭받기 싫은대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주 싫어해요
    그냥 그 사람 성격이죠

  • 11. ....
    '15.1.2 8:36 PM (183.99.xxx.135)

    어쩜
    혈액형으로 성격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세요?
    무슨 근거로요?

  • 12.
    '15.1.2 8:38 PM (36.38.xxx.235)

    그사람인거지 왜 삐형은 ..ㅎㅎ
    전 삐형이지만 저도 약속이나 시간은 칼같이 지켜요
    인간관계에 그건 기본이라 생각해요 하나더 돈문제 칼같고
    듣는 삐형 좀 기분나빴습니다 ^^

  • 13. 에효
    '15.1.2 9:38 PM (114.205.xxx.114)

    혈액형 따지는 사람 좀 안 보인다 싶음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바넘효과라고 검색해서 좀 읽어보시길 권해 드려요.

  • 14. 아...제발;;
    '15.1.2 10:04 PM (121.130.xxx.239)

    혈액형 성격은 이제 그만!! 란트슈타이너 씨가 ABO식 말고도 MN식, Rh식처럼 인간의 혈액형이 단순히 4가지로 나뉘지 않는다는 걸 밝혀 냈고 노벨상도 탔어요.
    혈액형이 성격을 결정 짓는 유전자하고도 관계가 없다는 것도 사실로 밝혀졌고요.
    혈액형 성격 얘기 하는 사람들더러 이런 지적하면
    대부분이 그냥 재미로 받아 들인다고 하는데 뚜껑 열어보면 열이면 열 다 똑같이 얘기해요.
    얘는 무슨무슨 형이라서 그렇고 자기는 무슨 형이라서 그렇다!!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혈액형인 사람 흠집내기를 서슴치 않아요. 인종차별만큼이나 끔찍합니다.
    남과의 약속을 어기고 민폐를 끼치는 건 B형이라서가 아니라 인간이 덜 된거고
    A형인 글쓴님도 살다보면 약속을 어길때도 있고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칠 일이 수도 없이 많이 생길 겁니다. ㅡ_ㅡ; 근데 A형은 소심하다던데 이 글보면 상처 받으시려나요? ㅋㅋㅋ
    상처 줄려는 목적은 아니고 혈액형 성격믿는 종교인들을 하나라도 정상인으로 돌려 놓으려는
    클린운동의 일환입니다. 이 글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혈액형 성격처럼 재미로 읽고 넘기세요. ㅋㅋㅋㅋ

  • 15. b형..
    '15.1.3 7:41 AM (14.40.xxx.83)

    열폭(열폭=열등감폭발)이라뇨...b형은 지피가 b형인걸 좋아해요..ㅋㅋ

  • 16. 미친..
    '15.1.3 12:30 PM (121.130.xxx.239)

    혈액형 믿지마라 글 쓴사람이고 저 A형이네요. ㅋㅋ 121님 난독증이세요? 자꾸 혈액형 가지고 성격운운하니까 저도 그런사람들 기준에 맞춰서 비꼰겁니다.
    하여간 머리가 나쁜건지 뜬금없는 b형 열폭소리나하니 위에 b형이신 분들은 또 b형은 이러쿵~ 저러쿵
    ㅋㅋㅋㅋㅋ 완전 재미져요. 121은 글만보고 내가 b형이네 열폭이네 싸질러 놓고 막상 뚜껑 열어보니 a형임 ㅎㅎ
    이런데 무슨 혈액형 성격이 맞다고 난리들인지; 수준하고는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464 사람 도리하기도 힘드네여 ㅠㅜ 1 ㅡㅡ 2015/09/18 1,310
483463 초4 수학 여쭙니다 3 ... 2015/09/18 1,415
483462 의처증은 아닌 것 같은데, 이거 무슨 증세인가요 6 ㅠㅠ 2015/09/18 3,043
483461 빌어먹을 김무성의 역사관 2 헐....... 2015/09/18 822
483460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이 이끄는 또 다른 글로벌 기업의 탄생 삐니사랑 2015/09/18 1,373
483459 며칠전 화상영어 하신다는 분~ 빛그림 2015/09/18 1,176
483458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6 싱글이 2015/09/18 2,482
483457 오래된 색소폰은 어디에 가져가서 팔 수 있을까요? 혹시 2015/09/18 787
483456 새누리당,주 60시간 노동 밀어붙인다. 2 와이것들 2015/09/18 1,538
483455 근태가 안 좋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5 ㅇㅇ 2015/09/18 1,389
483454 카톡차단하고 친구로 복귀하겠냐?아니요후에 1 카톡 2015/09/18 1,430
483453 스케줄 관리 앱 추천 부탁드려요 3 정신가출 2015/09/18 1,012
483452 광진구 아차산역 강동 길동역 상봉역 어때요? 2 질문 2015/09/18 2,289
483451 손가락 통증으로 펜마우스나 타블렛 써보신분~ 3 메이 2015/09/18 968
483450 불금 주말 스케줄 없으신 분들 아 정말 2015/09/18 832
483449 31살인데요. 7억 6천상당의 34평아파트나 주상복합을 매매하게.. 14 스라쿠웨이 2015/09/18 4,586
483448 도서관, 2시간째 노는 여학생 34 아이고 아그.. 2015/09/18 7,751
483447 이런 아들은 수학 공부를 어찌시켜야할까요? 6 여쭤봅니다 2015/09/18 1,851
483446 1년에 보통 빚?? 저축?? 얼마나 갚으시고 하세요? ... 2015/09/18 1,194
483445 돈 없어 보니 남편 월급이 새삼 감사 1 애교로 2015/09/18 3,297
483444 중3 아들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는걸.... 9 아들 외박 2015/09/18 2,576
483443 에스프레소는 인스턴트가 없나요? 6 ... 2015/09/18 1,512
483442 생연어 돈부리 하려는데 질문 있어요~~ 2 연어 좋아 2015/09/18 691
483441 집이 안팔려서 걱정이네요..부동산 10곳에 내놨는데 더 내놔야 .. 12 스라쿠웨이 2015/09/18 6,217
483440 맞춤법 파괴는 이제 유행 지났죠? 6 내인생의발여.. 2015/09/18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