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에 입덧중이라 집안일이 힘들더라구요.
오늘 가사도우미분과 연결이 되었는데요.
다음주 부터 오시기로 했어요.
처음으로 도움 받는거라서 어색하고 조심스러운데..
저보다 나이 많은 분께 이거이거 해달라고 말을 해도 괜찮은거죠? 혹시 제가 종이에 적어드리면 기분 나쁘실지 궁금해요..아주머니와 말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게 더 간단하고 서로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서요.
새 아파트고 제가 대청소를 좀 자주해서 어질러는 있어도 묵은때 같은건 없거든요. 집에 장식이나 일상적으로 나와있는 물건도 잘 없어요..
정리된 집을 우선 보여드리고 이대로 청소 좀 해달라고 해야하는건지 사는모습 그대로 맞아서 알려드려야하는건지 궁금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처음 도움받아보는데요.
조아나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5-01-02 17:49:15
IP : 58.238.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세요
'15.1.2 5:59 PM (164.124.xxx.147)말로 하는 것보다 종이에 적어두면 빠진게 없는지 체크하기도 더 쉽겠죠.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대부분 나이가 좀 있으셔서 원글님보다 당연히 나이 많으세요.
그 분들은 일을 하러 온거니까 당연히 원하는거 해달라고 하셔야 하구요.
불편하시면 웃는 얼굴로 할 일 설명드리고 잘 부탁드려요 하시면 되죠.
일하고 계시는데 집에 있으면 좀 불편하긴 하실거예요.
저는 직장맘이라 처음에만 얼굴 보고 거의 빈 집 청소라 상관 없었지만 보면 불편하니까 도우미 오는 날은 외출을 많이들 하더라구요.2. 후라이팬
'15.1.2 6:00 PM (220.72.xxx.33) - 삭제된댓글가사도우미입니다.
어지러운집 깔끔하게 도움받으려고 사람 쓰는건데 정리하실것없습니다.
원하시는 일 종이에 적어주시면 제 경우엔 더 좋았습니다.
서로 일로 만났으니 일로대하면 서로에게 더 편합니다.3. 원글
'15.1.2 6:03 PM (58.238.xxx.187)댓글 감사드려요~
빈집이 서로 편하겠죠? 근데 임신초기라 아기 데리고 나가기가 힘들어서 집에 있어야할 것 같네요..4. 어디서
'15.1.2 7:49 PM (36.75.xxx.191)구하셨나요?
저도 구하고 싶습니다5. 예전에
'15.1.2 10:10 PM (175.198.xxx.59)베이비 시터 할때
아기 엄마가 종이에 4페이지 정도로 아주 세세하게 아이의 일상을 적어 주었어요
그렇게 적어 주시니까 따로 왠만하게 물어 볼 일도 없고
그대로 하면 되니까
아기 엄마도 아주 세세하게 적어 드리고 이렇게 해달라고 하세요
서로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6353 | 너의목소리가들려 드라마 볼 수 있는 방법없나요? 4 | 뒤늦게 | 2015/07/25 | 891 |
466352 | 라면을 낱개로 사고싶은데... 3 | ... | 2015/07/25 | 2,060 |
466351 | 의사선생님께 가지고 갈 선물 어떤게 괜찮은지 조언구해요 7 | 선물 | 2015/07/25 | 1,899 |
466350 | 옛날드라마ㅡ빠담빠담ㅡ다시보기..어디서? 3 | 알려주세요~.. | 2015/07/25 | 2,331 |
466349 | 세탁기 섬유유연제통이 찐득해요 2 | 고민 | 2015/07/25 | 2,452 |
466348 | 느끼한거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요. 1 | 사실객관 | 2015/07/25 | 676 |
466347 | 점볼 때 전화로 보신 분 있나요? 4 | 구름 | 2015/07/25 | 1,485 |
466346 | '강용석 불륜스캔들'이 가져올 만만찮은 파장들 4 | 참맛 | 2015/07/25 | 4,764 |
466345 | 부부간의 카톡 3 | 요술 | 2015/07/25 | 2,545 |
466344 | 맹꽁이 소리에 자다가 깼어요 4 | 엉엉 | 2015/07/25 | 1,013 |
466343 | 오늘 아점(브런치) 뭐드세요? 10 | .. | 2015/07/25 | 2,708 |
466342 | 험담 잘하는 사람은 어찌 대해야하는지 16 | ᆢ | 2015/07/25 | 5,484 |
466341 |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고날뻔했는데 2 | 후진 | 2015/07/25 | 1,970 |
466340 | 가구할인매장 | 우리무니 | 2015/07/25 | 450 |
466339 | 엠사 아나운서 박연경좀... 2 | 정말 이해불.. | 2015/07/25 | 2,471 |
466338 | 이태리 시골 여행 중 생긴 일 37 | 달탐사가 | 2015/07/25 | 16,755 |
466337 | 드럼세탁기 건조기능사용 해보셨나요? 5 | 지혜를모아 | 2015/07/25 | 1,916 |
466336 | 국정원직원 의문의자살건은 폐차시키더니 끝이네요. 1 | ㄱㅈ | 2015/07/25 | 822 |
466335 | 왜 가슴이 찌릿찌릿 한지 아시나요? 3 | 걱정 | 2015/07/25 | 4,512 |
466334 | 5년째 바람피는 남편 ..조언부탁드립니다 45 | 한치앞이 안.. | 2015/07/25 | 20,630 |
466333 | 요즘은 성형시대라지만 15 | 흠 | 2015/07/25 | 4,703 |
466332 | 오늘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사건 방송하네요 5 | 살리자 | 2015/07/25 | 2,770 |
466331 | 쌍꺼풀 수술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병원선택 | 2015/07/25 | 3,360 |
466330 | 여기는.. 1 | 원래안이쁜여.. | 2015/07/25 | 476 |
466329 | 암살 잼있네여 4 | ,, | 2015/07/25 |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