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과 오렌지처럼
키위와 참다래도 좀 다른건가요?
성질면에서 좀 다른가요?
귤과 오렌지처럼
키위와 참다래도 좀 다른건가요?
성질면에서 좀 다른가요?
바나나와 몽키바나나 처럼 다른거요
사다 먹어보면 그냥 같던데요
하지만.
씨앗이 같아도, 길렀던 토양과 기후가 다르면 , 다른맛이 나온다고하쟎습니까.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완전 후숙하고난뒤에 맛은
국내산키위( 참다래) 보다는, 외국산이 웬지 더 맛난것같은 생각이.들었어요
참다래 완전 후숙하면
진짜 맛있어요..
물론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먹는건 진짜 맛있습니다
시골마당에서 직접 키워? 먹습니다^^
키위를 보급하는 과정에서 우리말을 붙인 것이 참다래입니다. 명박정부 초대 농림부(?)장관을 했던 정운천(?)인가 하는 작자의 작품이죠. 비슷한 이름 때문에 헷갈려서 물음표를 붙였지만, 그 사람이 쓴 책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그책에 의하면 키위 재배 농가에서 묘목장사로 전환했다가 유통법인으로 성장하고, 유통법인의 연중수익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수입을 시작했고요.
여러해 전에 우연히 면사무소에 가서 '거북선 농법'이란 책이 눈에 띄길래 빌려다본 내용입니다. 그 당시는 장관되기 이전 이었는데, 출세를 위해 머리 쓰는 중의 한 결과물이란 느낌이었는데 결국 장관 한자리 해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