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민호아빠 멋지네요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기자라는 직업까지 포기하고
아들과 새로운 인생 출발한 용기.
응원보내드리고싶어요.
제또래라 뭔가 더 맘이 쓰이고 아직 아내분을 못보내드린것같은데 얼마나 사랑했으면 저렇게 아내를 추억할까
멋진남편같았어요.
민호도 조금 크면 아빠를 이해하고 든든한 친구가되겠죠.
1. 음
'15.1.2 4:51 PM (211.219.xxx.101)싱글대디로서의 고뇌와 아픔이 다 느껴지더군요
아들이 절대 안울다가 성당에서 울더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민호할머니도 너무 안스러웠어요
당신은 둘째아들 장가 보낼 생각만 했지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시더군요
그러면서 왜 자기한테만 그런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지
당신이 오만했다고 하시더군요
엄마라고 부를 수 없는 손주를 생각해서 아들들한테도 엄마,어머니라고 부르지 말고 할머니라고 부르라고
했다시더군요
조카랑 친구처럼 지내는 삼촌도 너무 좋아보이구요
복직하면서 아이한테 화를 많이 내게됐나봐요
아이는 아빠가 무섭다는데 조금 크면 아빠 맘을 알아주겠죠2. ㅇㅇ
'15.1.2 6:13 PM (116.127.xxx.228)이번주꺼 아니죠???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길래 다시보기 했더니....이번주껀 다둥이네 얘기네요..;;
3. 그분 가족
'15.1.2 6:17 PM (119.70.xxx.159)가족분들 인성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어머님도 현명하시고 삼촌도 정 많고ㅡㅡㅡ4. 지나해
'15.1.2 6:17 PM (66.249.xxx.219)11월인가? 했어요 보면서 많이 울었었네요
5. ..
'15.1.2 6:42 PM (1.246.xxx.90)손주가 엄마생각 날까봐 아들들한테 엄마 소리 하지말고 할머니라 한것은 참 사려깊은 행동같아요,
6. 저도
'15.1.2 7:11 PM (110.70.xxx.3) - 삭제된댓글재방송으로 4ㆍ5회만 봤는데
진짜 가슴 아팠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먹먹한데 5살 두고 떠났을 엄마 마음을
남편이 백프로 이해 해주는 그 심정을 뭐라고 해야 할지‥
남편 집안 사람들 성품이 다 좋은거 같아서
민호도 잘자랄거 같아요
저도 애들 스무살 까지는 먼저 가지 않았으면 싶은데
인생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지금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973 | 명문대 가면 여친 생긴다는거 거짓말같아요 12 | df | 2015/09/20 | 3,483 |
483972 | 일본에 배낭 메고 갔다왔습니다 2 | 얼마전 | 2015/09/20 | 1,812 |
483971 | 사람들에게 비호감인 나.. 5 | .... | 2015/09/20 | 4,092 |
483970 | 현실적으로 무서운이야기할까요 16 | 음 | 2015/09/20 | 8,804 |
483969 | 지진희 늙지도 않네요 2 | ^^ | 2015/09/20 | 2,910 |
483968 | [잡글]조선시대 괴담 2 2 | 솔나무1 | 2015/09/20 | 1,991 |
483967 | la갈비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9 | 갈비 | 2015/09/20 | 1,873 |
483966 | 이번 동결은 미국 금리인상 명분쌓기? 3 | ..... | 2015/09/20 | 1,484 |
483965 | 맞벌이 주부님 신발 몇 컬레 갖고 있나요? 7 | 품위유지 | 2015/09/20 | 1,886 |
483964 | 오늘 매실청 걸러야되는데~ 1 | ... | 2015/09/20 | 940 |
483963 | 신판 사랑과전쟁 6 | 2015/09/20 | 2,729 | |
483962 | 차례상 안차리면 명절스트레스 줄지않을까요? 8 | 근데 | 2015/09/20 | 2,650 |
483961 | 다이어트하고 눈 처진 분은 안 계신가요 ... 1 | ㅇㅇ | 2015/09/20 | 882 |
483960 | 미국 엄마들도 숙제 대신 해주나봄 2 | ㅇㅇ | 2015/09/20 | 1,821 |
483959 | 가을여행지 추천바래요 49 | 가을어행 | 2015/09/20 | 2,386 |
483958 |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ㅣ, 49 | 희망 | 2015/09/20 | 1,836 |
483957 |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2 | .... | 2015/09/20 | 975 |
483956 |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33 | ...ㅡ | 2015/09/20 | 3,487 |
483955 | 이승기요 전 좋아요 4 | 전 괜찮던데.. | 2015/09/20 | 1,439 |
483954 |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 싱싱 | 2015/09/20 | 4,121 |
483953 |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 야나 | 2015/09/20 | 2,129 |
483952 |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 ㅇㅇ | 2015/09/20 | 3,557 |
483951 |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 궁금해요 | 2015/09/20 | 1,554 |
483950 | 키큰 길쭉한 선인장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 ㅗㅗ | 2015/09/20 | 951 |
483949 | 남편의 감정을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요ㅠ 11 | 흑ㅠ | 2015/09/20 | 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