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아빠가 하는 치과, 갈까요 말까요

질문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5-01-02 15:37:31

아이는 유치원생이에요

원래 다니는 치과는 어른치과인데 아이를 잘 못다뤄서 옮겨야지 하는 중인데요

아이친구 아빠가 하는 치과에 갈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초등까지 쭉 같이 갈 친구인데 엄마끼리는 그닥 친하지는 않고요

제가 회사에 다녀서 기회가 없고 인사는 하는 정도요..

 

치료 잘하신다고 하긴 하는데.. 갈까요 말까요

아무래도 한군데 쭉 다니려니.. 이런 것도 고민이라고 올려봅니다.. ;;;;;

IP : 210.122.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3:39 PM (121.181.xxx.223)

    그래도 자기아이 친구라면 잘해주겠죠..나쁠 건 없어보여요.

  • 2. ....
    '15.1.2 3:39 PM (116.123.xxx.237)

    의사에게 친구란 말 안하고 그냥 다녀보세요

  • 3. 000
    '15.1.2 3:46 PM (218.232.xxx.10)

    전 안가요...

  • 4. ...
    '15.1.2 3:49 PM (112.155.xxx.92)

    전 불편해서 싫어요. 서로 모르는 사이면 요구할 거 당당히 요구하고 질문도 편히 할텐데 아는 사이면 좀 껄끄럽죠.

  • 5. ...
    '15.1.2 3:49 PM (220.76.xxx.234)

    이런게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아는 사이라서 안 속고 잘해줄거라는 기대에 소개받아서 가시는 분들이 있고
    혹 사이가 불편해질까봐 그냥 모르는 사이가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 6. 22
    '15.1.2 3:54 PM (59.187.xxx.109)

    의사들도 vip증후군 있대요
    저는 안가요

  • 7. 안가
    '15.1.2 3: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항의할 일이 생겼을 때 나 혼자 참고 넘어가야 하죠.
    애들끼리 사이 나빠져도 다니기 껄끄럽고.

  • 8. ㅁㅁ
    '15.1.2 3:57 PM (59.8.xxx.218)

    저도 안가요...아는 사람이라고 할인해줘야할것같은 부담감 주기싫어서...

  • 9. 원글
    '15.1.2 4:01 PM (210.122.xxx.1)

    그래요 저도 맘편한쪽으로 해야겠어요..
    엄마들 모임을 그 병원 코앞에서 했었는데 저기가 00아빠 병원이라 하니
    한 엄마가 갔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볼까 했었어요 ;;;
    그 엄마는 다른 초등이니 그나마 나은듯

  • 10. 들들
    '15.1.2 4:05 PM (220.85.xxx.203)

    기본적으로 안가지 싶고 정 간다면 아들 친구면 가고 딸 친구면 안갑니다.
    고등 아들 딸 키워보니 딸은 아이들끼리 무슨 일 생기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더군요. 아이나 부모나..

  • 11. ////////
    '15.1.2 4:06 PM (121.180.xxx.75)

    절대 안가요

    살다보니
    차라리 안면없는사람들과의 거래가 더 편해요

    이건 불만있으면 있다고 말을할수가있나 가격조정해달라기도그렇고...

    이제는 모르는곳으로 가요

  • 12. 000
    '15.1.2 4:26 PM (218.232.xxx.10)

    이해관계가 성립되는 거래는, 모르는 사람하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13.
    '15.1.2 4:35 PM (223.62.xxx.41)

    아는분 온다면 잘해주려고합니다 단 제게 먼저 전호주면 제가 병원에ㅁ미리전화해주고요 가격은 잘해주려하나 ㅅㅇ대방이 느끼기엔 어떤지 모르지요만
    남편은 어떤 생각읹몰라요

  • 14. ㅏㅏㅏ
    '15.1.2 5:00 PM (119.194.xxx.42)

    저도 안가요

  • 15. 그 치과의사랑
    '15.1.2 5:01 PM (114.205.xxx.114)

    서로 얼굴을 아시는 거예요?
    인사 하는 정도라는 게 그집 아빠는 아니고 엄마라면
    누구 친구다 말해야만 아는 걸 텐데
    그냥 밝히지 않고 치료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 치과의사가 치료를 잘 한다니까요.

  • 16. 좋으면 간다
    '15.1.2 9:23 P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

    말안하면 몰라요
    그 애 친구가 얼마나 많겠어요.

  • 17. 저요 ㅠ
    '15.1.3 1:59 AM (39.7.xxx.134)

    저 아는 치과에 가서 크라운했는데..지금 이랑 안 맞아서 음식물 끼고 고생 중이예요 ㅠㅠ
    그런데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이렇게 끙끙대고 있어요..신경써줬던거 아니까 더 말을 못하겠어요 ㅠ
    그냥 모르는 곳이면 어디어디 불편해서 다시왔다고 말하면 되는데 어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213 가을 같아요. 하늘도 바람도.. . 8 가을 2015/07/17 1,238
464212 남편이랑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29 ㅇㅇ 2015/07/17 4,145
464211 한국 정부, 세월호 진상조사 위한 예산 지급 계속 연기 light7.. 2015/07/17 386
464210 [단독] 미국식 비소구 주택담보대출, 디딤돌대출에 시범 도입 3 ..... 2015/07/17 1,044
464209 집팔때 어느 부동산에 내놓아야 할까요? 3 고민녀 2015/07/17 1,092
464208 대출금을 .. - 남편과 함께 보겠습니다.. 34 현답을.. .. 2015/07/17 4,570
464207 상류사회 대사도 좋고 그런데 9 아쉽 2015/07/17 2,439
464206 오픈숄더백 큰걸 샀는데요 2 ?? 2015/07/17 1,055
464205 오징어 데쳐낸 물 활용할 수 있을까요? 5 행복 2015/07/17 1,693
464204 아주 멀리서 오는 결혼식 하객 교통비 얼마나 주는게 좋을까요? 5 톰슨가젤 2015/07/17 5,525
464203 고등대비 한자성어 공부해야 하나요? 1 예비고1(중.. 2015/07/17 733
464202 세련됨과 촌스러움인가요? 외모뿐만이 아니에요..ㅎ 1 오늘 주제는.. 2015/07/17 2,744
464201 고2 여학생 물화생? 화생지? 선택 어떡하나요~~ 1 급해요ㅠ.ㅠ.. 2015/07/17 3,047
464200 6개월동안 18kg뺐어요 16 다이어터 2015/07/17 7,002
464199 장안중 교복이 필요합니다. 4 예삐나나 2015/07/17 1,176
464198 지인 사이에 이름을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친밀도 구별 가능? 1 .... 2015/07/17 667
464197 맞춤법에서 5 복잡 2015/07/17 612
464196 세련과 촌스러움의 차이는 얼굴이죠. 22 ..... 2015/07/17 10,775
464195 말레이지아/싱가폴 여행하는데 챙겨가면 좋은 거 있을까요? 4 여행 2015/07/17 1,139
464194 오늘 인간극장 삼순씨! 5 ^^ 2015/07/17 2,497
464193 고소득 직장인·피부양자 45만명 건강보혐료 올린다 2 ..... 2015/07/17 1,062
464192 전주 한옥마을 민박이나 한옥체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1 전주 2015/07/17 870
464191 아기가 너무 일찍 일어나요 ㅜㅜ 16 ... 2015/07/17 6,829
464190 20명분 구매했다더니… 올 상반기 감청 시도만 최소 189건 外.. 1 세우실 2015/07/17 587
464189 유우성씨 휴대폰, 갑자기 사진이 삭제되기시작..해킹의심 9 국정원간첩조.. 2015/07/1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