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고 있었는데.. 안개같은게 껴있는 상태였어요.
봉우리만 넘으면되어서 발을 힘차게 내딛으며 봉우리(고개)를 딱 올라섰는데,
아까 희뿌였던 안개는 없어지고 푸른 들판초원(?) 푸른 산(?) 이 펼쳐져있고
검은색의 윤기가 좔좔흐르는 검은색 소가 힘차게 뛰고 있었어요
소 , 버팔로 같은 종류였어요..
같이 있던 일행도 잘생긴소다 와 저 소봐라 이랬고
저도 그 소보고 경외심을 갖으면서 소가 참 잘생기고 맛있겠네(?)
라는 생각을 하고 일어났네요..
아직도 검은 털에 윤기가 흐르는 소가 기억이 납니다..
혹시 꿈 해몽 해주실부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