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살 차이나는 조카들 존댓말

아줌마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5-01-02 14:29:19
저희 큰애가 4학년 남자아이인데 시숙님이 5학년인 자기 딸한데 요자를 안붙이고 존댓말 안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나라고 하는데 단지 요자만 안쓰거든요..
누나...모해? 이런 식으로요...
IP : 116.124.xxx.1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5.1.2 2:31 PM (116.124.xxx.177)

    참고로 저희 남편하고 시숙님하고 2살 차이나는데 저희 남편보고 90도 인사하라고 하고 존댓말(요) 안하면 난리 치거든요

  • 2. ㅇㅇㅇ
    '15.1.2 2:32 PM (211.237.xxx.35)

    무슨 사촌지간에 애들끼리 존댓말을 해요.. 나중에 어른되면 모를까.
    그 시숙이 별난거에요.

  • 3. ,,
    '15.1.2 2:33 PM (1.240.xxx.25)

    그 집 애들은 형제들끼리 나이차이 난다고 존대하나요?
    별난 사람이네요

  • 4. ....
    '15.1.2 2:34 PM (112.220.xxx.100)

    정신과치료 요함...

  • 5. ~~
    '15.1.2 2:40 PM (58.140.xxx.162)

    정말 세상에 별사람 다 있네요..

  • 6. 앞에선
    '15.1.2 2:50 PM (183.100.xxx.240)

    네~ 웃고 하던대로 하세요.
    진지하게 상대하면 불편해지고
    웃고 넘겨야죠.

  • 7. ...
    '15.1.2 2:51 PM (39.112.xxx.152)

    점심 먹는 중인데
    웃다가 뿜을뻔 했어요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라

  • 8. 캬..
    '15.1.2 2:51 PM (115.140.xxx.74)

    이런게 바로

    나이부심 인가??

    나이로 갑질하는 꼴이라..

  • 9. 아줌마
    '15.1.2 2:58 PM (116.124.xxx.177)

    시숙님이 어머님 집에 같이 사는데
    어머님 뵈러 가면 저희 큰애가 심심해서
    장난감 그네를 탔는데
    시숙님이 나갔다 들어와서 보고는
    왜 누나 그네를 함부러 타냐고 해서
    저희 큰애가 운적이 있어요...
    큰애 3살 때긴 한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 10. 환자 맞음.
    '15.1.2 3:01 PM (58.140.xxx.162)

    제목만 보고는
    조카랑 고모랑 한 살 차이난다는 줄 알았어요..

  • 11. 진홍주
    '15.1.2 3:16 PM (221.154.xxx.133)

    헐...부모들이 저러면 애들이 어울리지 못하고 멀어지죠...커서 멀어질것
    애들때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네요 나이먹은게 자랑은 아닌데 꼴랑
    한살차이가지고 요자 붙은 존댓말 안했다고 뭐라 하는것보니
    근처에도 있기 싫네요

  • 12. 돌돌엄마
    '15.1.2 3:30 PM (115.139.xxx.126)

    어떻게 결혼해서 애까지 있대;;;;::;:::;;;;;
    같이사는 여자 불쌍하네요..........

    시댁에 발을 끊고 왜 애데리고 안 오냐고 하면
    애가 큰아빠 무서워서 가기 싫다고 했다 하시는 건 어떨까요?;;;

  • 13. ....
    '15.1.2 3:31 PM (14.46.xxx.209)

    시숙은 딸만 있나요?장남인데 아들없는 히스테리 원글님 아이에게 푸는것 아닐까요.무슨 형제나 사촌끼리 초등때 존대를 하나요.그래봐야 그딸이 재수라도 하면 같이 대학다닐판에..

  • 14. 그 부인은
    '15.1.2 3:40 PM (122.36.xxx.73)

    그 남편한테 존댓말 쓰나요? 그 시숙은 자기 어머님께 존댓말 쓰나요? 한살많은 손주에게 존댓말 쓰라고 하는걸 어머님이 보고 가만 계시나요?

  • 15. ...
    '15.1.2 3:46 PM (116.124.xxx.177)

    큰아들인데 이혼하셔서 딸만 하나 있어요...
    어머님은 시숙님이 이혼하실때 한몫 하셔서 그런지...
    어머님도 큰며느리라 그런지...
    시숙님 편만 드시네요..

  • 16. ~~
    '15.1.2 4:03 PM (58.140.xxx.162)

    어휴휴휴... 그 어머니가 아들을 그리 키웠구만요..ㅠ

  • 17. ...
    '15.1.2 4:07 PM (116.123.xxx.237)

    그 시숙도 참 별나네요

  • 18. ..........
    '15.1.2 4:34 PM (114.200.xxx.50)

    그런집은 서서히 발길 끊어야죠. 왜 자주 안오냐고 난리치면 아예 연을 끊는다.

  • 19. 헐 ㅋㅋㅋ
    '15.1.2 5:41 PM (182.221.xxx.59)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저라면 그냥 그때 인사하고 집으로 와서 다신 안 볼듯요.
    아니 본다해도 절대 내 애는 안 데리고 갈거에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이상한 이유로 혼나게 만들 이유는 없죠

  • 20. ....
    '15.1.2 6:44 PM (175.192.xxx.47)

    근데 1년전에 이거하고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같은 나이라도 개월수에 따라 형 누나 나눠야 된다는 댓글도 꽤 있어서 놀랬어요
    쌍둥이도 형아우 나뉘는데 못나뉠꼐 뭐냐고
    정말 우리나라는 무조건 갑을을 나눠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정신 미친사람들 정말 많음

  • 21. 제 사촌동생
    '15.1.2 8:17 PM (58.122.xxx.36)

    저랑 스무 살도 넘게 차이 납니다. (저 41살, 동생 18살) 놀러오면 언니, 안녕~ 언니 뭐해? 그럽니다.
    정말 웃기네요.

  • 22. 제 사촌동생
    '15.1.2 8:20 PM (58.122.xxx.36)

    참고로 같은 나이라도 개월 수에 따라 형 누나 오빠 언니 동생 구분하는 집안입니다만...호칭만 구분할 뿐입니다. 갑을 관계 아닙니다.

  • 23. 아줌마
    '15.1.3 11:26 AM (116.124.xxx.177)

    시숙보다 이런 상황일때마다
    아무말 못하고
    아이만 혼나게 만드는 아빠가 더 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032 마카오 여름 호텔여행 어떨까요? 5 제주도비싸니.. 2015/07/19 1,652
465031 둘째 대학 들어가면 55살 5 2015/07/19 2,709
465030 은동아 .. 주진모 보면서 왜 자꾸 설운도가 생각나는건지 .. 2 헤니 2015/07/19 1,683
465029 동상이몽 미친놈을 pd는 방송을 내보내나요? 18 2015/07/19 7,302
465028 울산에 해수욕되나요? 3 울산 2015/07/19 655
465027 카드결제대금 결제일 오전에 빠져나가나요? 6 조마 2015/07/19 1,178
465026 초2 에게 보여줄 영화 추천해 주세요.. 2 땡엄마 2015/07/19 808
465025 강남 어머님들, 중3아이 공부 어케시키고계세요? ㅂㅂ 2015/07/19 844
465024 박보영 빙의전 일못하는 쭈꾸리 캐릭 완전 짜증나요 12 2015/07/19 4,863
465023 연락안된다고 5시간만에 실종신고 10 ... 2015/07/19 10,528
465022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는 역대 최고로 충격적이네요 34 심플라이프 2015/07/19 19,589
465021 오래되서 곰삭은 새우젓 4 11 2015/07/19 1,552
465020 맞선보는거 지쳐서 포기하고싶어요..ㅠㅠ 9 ㅠㅠ 2015/07/19 5,799
465019 숙대 가려면 중3인데 반에서 몇등정도 해야하는지요? 7 ㅁㅁ 2015/07/19 5,724
465018 해킹과 연예 소식 특종 아하 2015/07/19 1,071
465017 튀김 하다가 화상을 입었는데 넘 아프네요-.- 19 sos 2015/07/19 3,557
465016 그알..경찰들 기가 막히네요. 53 헐헐헐 2015/07/19 5,633
465015 송도 분양아파트 어떨까요? 11 송도 2015/07/18 4,246
465014 육체노동이 힘들긴 하네요. 5 . . 2015/07/18 2,270
465013 서울대와 연고대도 차이가 11 ㄴㄴ 2015/07/18 4,010
465012 여행가는 애들용돈문제 8 ... 2015/07/18 991
465011 은동이 막방도 최악이지만 김사랑 또한... 11 짜잉나 2015/07/18 5,820
465010 세월호45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8 420
465009 일 교도 통신, “국정원 감청 파문 정치적 논란 일으켜” light7.. 2015/07/18 593
465008 마트에서 산 조각수박 쓴맛 3 냐옹 2015/07/18 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