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현 님의 은행 계좌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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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웅 목사의 친구분 한석현님입니다.
http://c.hani.co.kr/hantoma/2754197
“조응목사를 돕는 의로운 사람들에게 감사” 한석현 글
오늘 달포만에 출소후 아내와 자식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만성피
로증에 시달리는 조응 목사님을 만났다. 교계 내에서도 조목사와
의 만남을 꺼려하지만 필자가 조응 목사를 만나는 것은 재난을
당한 이웃을 지나치지 않는 사마리아인을 본받아 행하려해서다.
경험학적 진단에 의하더라도 사람은 연로하면 다시 영아기로 돌
아가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 자고로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부모에 대한 효도가 인간의 실천 덕목으로 높이 사온 이유
도 바로 거기 있었다.
이를 막은 것이 권력의 횡포였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세상의 이름이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민주복지의 나라일진대
조응 목사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건이
다. 조응목사님은 2년전 박근혜의 사생활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하프리카 텔레비전와의 인터뷰도중 두사람의 수사관에 의해 수
갑을 체워 끌려가 명에훼손으로 기소돼 1년반의 옥고를 치르고
나온 후에도 그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내로부터는 이혼
을 당하고 자식을부터는 버림을 받아 현재 선교회에서 비참한 노
후 생활에 시달림을 받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