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옆구리가 매끈해지는 그 마술에 혹해서....
진짜 입어보니 아주 꽉 조이지도 않으면서 매끈하니 꽤 만족스러운데요.
이걸 입고 한나절 지나니까 이상하게 허리가 아파요.
꽉 조여서 힘든 것도 아니고, 어디가 딱히 배기는 것도 아니고 입은 그 자체로는 정말 보정속옷인가 싶게 편한데,
이상하게 허리가 계속 아파요.
너무 오래 누워 잠자면 허리가 아파서 더 이상 못 자게 되는 딱 그 상태처럼 허리가 아프네요.
평소에 전혀 요통 없었구요.
변화라고는 이 보정 속옷을 한나절 입고 있었던 것 밖에는 없는데, 이거 잘 못 입은 건가 싶네요. 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