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이 없어서
2. 인터넷의 발달로 결혼의 실생활 많이 들어서 용기가...
3. 그냥 짝이 없어서
나이 들수록 느끼는 게 사람은 가족이 필요한 것 같아요...
1. 돈이 없어서
2. 인터넷의 발달로 결혼의 실생활 많이 들어서 용기가...
3. 그냥 짝이 없어서
나이 들수록 느끼는 게 사람은 가족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남자: 돈이 없어서
여자: 남자가 돈이 없어서
남자들이 돈이 없어서 입니다.
60~70년대는 단칸방 월세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요즘은 그렇게 사느니 남자도 여자도 차라리 결혼을 안하고 만다는 생각을 해서입니다.
그럼 지금 결혼한 사람들은 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결혼했냐라고 하신다면 당연히 아닌 사람도 있겠죠.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여자들이 기대하는 결혼 준비된 남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입니다.
여자고 남자고 이런 세상에서 잘 살 자신이 없어서..
취직도 못해서 돈은 없고, 본것이 많아서 눈은 높고, 고생하고 얽매여 사느니 자유롭고싶고..
콩깍지 끼워줄 사람을 못 만나서죠
콩깍지만 씌어봐요
결혼하고 싶어 안달복달해요
단칸방에서도 같이 살고 싶어해요
20년만에 한국을 방문했어요.
40중반인인데 친구중에 의외로 싱글이 아주 많더군요.
우선
직장이 안정적이지않다고 느껴서 결혼할수가 없대요.
자식낳고 가정경제를 책임지기에는 위험이커서요.
그리고 둘다 딩크로 살기로하면 굳이 결혼할필요도없어서 그냥 십년째 애인으로 지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잘나가는 친구라 할지라도 자신이 버는돈으로 자신이 즐기면서 사는 생활에 너무익숙해져서 결혼이 심드렁하더라고요.그렇다고 자신이 벌어서쓰는 지금 생활보다 더 윤택하고 만족스러울러면 남자가 자신보다 월등해야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남자들은 점점 귀해져서 그냥 싱글로살고.
한마디로 생활이 힘든게 싫어서 결혼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여러명의 친구들중 한명이 30평대 아파트 가진 남자와 결혼했다
나머지 친구들의 표본이 되는거죠
남자는 돈이 없고
여자도 돈이 없는데 눈은 높고
현실은 끼리끼리인데 그걸 인정 안하니까요
일반적 남녀들 .. 옛날보다 집값이 훨씬 뛰었는데 여전히 남자가 집해오길 바래서 남자들이 지레 겁먹고 포기한다고 하더군요
경제적 요인이 가장 큽니다 집값이 천문학적으로 비싸죠
크게는 집 한채 깔고 앉아서는 집값 뛰었다고 좋아하던 어리석음 때문이고.
작게는 여자들에게 결혼이 주던 그나마의 장점조차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이죠.
돈벌며 애낳고 살림까지 해야 한다면(여기에 종종 시댁 간섭까지 추가되죠), 미혼의 삶이 훨씬 이득이니까요.
이유야 다양하겠죠..
근데 저같은 경우엔...솔직히 경제적으론 평생 먹고 살기 충분할 만큼 넉넉하거든요?
아직까지 별 외로움도 못느끼겠고요..현생활이 만족스러워요..
간간히 연애는 하는데...
솔직히 결혼 자체가 좀 부담스러워요..
좋아하는 남자와 단둘이 산다는건 괜찮을 것도 같은데..울 나라에선 아직 집안대 집안의 결합이라..
신경 써야 할것도 많고 생각만 해도 피곤해요...
한마디로 눈에 콩깍지가 씌이기 전까진 결혼 못할듯 싶어요..;;
번듯한 아파트에 살아야 하고 직업도 남들에게 대놓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야하고..
당사자들만 그런게 아니라 부모들도 자식들 결혼에 남 눈치를 보고 있으니 미뤄질 수 밖에요..
전세금 보세요. 결혼 할 수 있겠나..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연애감정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니까요
양쪽 집안 어른들 노후대책 등등까지 고려하다보니
그걸 뛰어넘을 만큼 결혼이 매력있는것도 아니니까요
돈이죠
아무리 결혼 생활에 불편한게 많아도 남녀가 결합하고 싶은거야 본능이죠
번식욕구도 있구요
애인 사이끼리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못하고 나이만 먹는거 봤어요
돈이 없고 준비가 안되서라더군요
솔직히 요즘은 부모가 몇천이라도 도와줄 형편 안되면 결혼 힘들어요
부모에 의존도가 높아질수밖에 없는 사회가 된거같아요
아니면 본인들에 벌이가 어느 정도 되거나 하지 않은 이상은요
남자는 능력이 없어서
여자는 내가 경제력 있는데 굳이 결혼해서 고생할 필요없어서.
결론은 결혼하는게 좋다,입니다.
직장생활 , 사회생활하면서 본 수많은 40~50대 싱글여성을 보면서
사람들 입방아에 탈탈탈 털리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봐서...
방문걸어잠그고 혼자 사는거 아니라면 결혼 안한 싱글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굉장히 사나워요
급변하는 시대..10년후에는 사회적인식이 많이 바뀌겠죠
여자들이 소득이 높아지면서 결혼기피현상이 당연히 생긴거지요
사회전 편견도 점점 자유롭구요
내 아이가 결혼 안한다해도 말리고 싶지 않아요
불행한 결혼을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3-40평대 대출없는 아파트 가져올 남자 기다리느라 결혼 안 하는 사람만 본 아주머니들이 리플을 많이 다신 것 같아요.
영원히 상상만 할 뿐이겠죠. 이기적이라서 안했을거야, 눈높아서 안했을거야, 좋은 때 다 놓치고 못한 걸거야.
편하게 취직한 80년대 학번들(아마 지금 40대중후반~) 은 등록금 2천만원 분할상황 지고 졸업하고 - 전세금 오천 이상 만들기 전에는 월세 3-50 내야하고 - 투룸 전세 최소 1억이 필요한 요새 세대들 고충 정말 모르네요.
나이 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싱글들끼리 잘 뭉치도 않아요 ㅠ
당연히 나이들면 외롭죠. 같이 밥먹고 함께할 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결혼이 부담되면 동거라도 하는거죠. 40~50대 이상 되면 만날 친구도 없어요.
전 다시 돌아가라면 안하진 않구 33쯤 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27살에 했고 남편 착하지만 한국에서 결혼후 맞벌이는
가혹합니다..딸둘이라고 아들타령까지;;;
저희딸들한텐 결혼에 대한 현실을 아주 가감없이 알려줄꺼고
본인 선택에 맡기려구요 맞벌이해도 남자나 시댁쪽은 이전의 기득권 절대 내려놓지 않는게 현실이예요
김치녀타령하지만 결혼 생활 시작되면 그 투철한 평등의식이어디로들 사라지는지..정치도 그렇고 다 저배부름 그만이지 입ㅈ발린 소리들 가소로워요
그저 애들이 발목을 잡죠.
돈의 중요성을 너무 잘알죠...
결혼하고 애있는 가정이 1/3이고 그외는 싱글 딩크 이혼가정을 차지 한다는데..이제는 주변에서 왜 결혼 안하냐, 빨리 애 낳아라 이런소리 하는거 주책맞은거고 예의 없는 거에요..
세상이 변하고 있어요..
10-20년전과 비교해 보세요..
독신,딩크족,연상연하 커플 등등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는지요..
앞으로는 삶의 다양한 한 형태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거예요..
장애를 가져도 돈 많으니 이쁜여자랑 하던ㄷ요
아이 안낳고 결혼안하고 연애안하고...
돈 이유가 크죠.
부모님이 안해주면 평생 일해서 자기 집 한채 살까 말까 하기도 힘든세상이니...
선택을 못해서 ..
선택받지 못해서..
저 남잔데요. 저의 경우를 익명이니 만큼 솔직하니 말해보면. 전 36세 노총각인데요. 일단 결혼에 대해서는 '부담감'이란 단어가 제일 먼저 와닿아요. 제가 연애경험이 뭐 특별히 많다 할 순 없겠지만, 어려서는 철부지처럼 돌아다녀도 봤고, 특별히 적지도 않은 경우 같아요. 제가 연애하면서 느낀게 여자는 어차피 어떤 여자든 질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이더라고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질리는건 사실이더군요. 그래서 여자 하나가 좋아서 결혼이란 제대오 얽매이는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또 결혼을 하면 많은 책임과 의무가 생기잖아요. 그런것들도 너무 부담으로 다가오고요. 저의 경우에는 그래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여적 미혼인 친구들 역시 대부분 비슷한 이유고요... 물론 유유상종이라 저나 제 친구들만 유독 그럴 가능성도 전혀 없진 않지만, 또 그것도 회의적인게 인터넷이나, 현실에서도 여기저기서 그런 식의 가치관이 많이 들려오고... 경제력의 탓도 물론 있고요. 경제력의 탓은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하기도 하는 것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만약 돈이 많다고 해도 오히려 결혼에는 더 조심스러울 것 같아요. 아다시피... 생판 남을 가족으로 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돈이 많다면 더 조심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요. 음. 결론은 제 생각엔 남자들의 경우 결혼을 기피하는 경우는 책임과 의무에 대한 '부담감' & 경제적 (많으면 많은데로, 없으면 또 없어서) 인 것 같네요.
아 수정 해넘겼으니 이제 37이네요 크흑 ㅜㅜ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 앞에 단순히 경제력만으로 선택 유무를 결정짓는다면 그 처럼 불행한 일이 또 있을까요? 돈이 살아가는데 분명히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모든 사람이 돈 때문에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건 아니란거죠. 인생이나 자신의 삶에 가치를 돈에 가장 많이 두고 있다면 남편감, 혹은 부인감을 조건으로 그 중 경제력을 최우선으로 보고 결혼을 결정짓겠죠. 어쨌든 자기가 그렇다고 남들도 다 그럴거란 착각은 하지 좀 말고 속물적인 자기 본성이 남들도 다 그렇다라고 착각하며 살면 얼마나 위안이 될진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인정을 안한다느니, 무조건 그것때문이다라는 쓸데없는 일반화의 오류를 일반적인 사실로 제발 둔갑시키지 말자구요. 선량한 독신주의자들이 몇몇 속물적인 기혼자들 자위때문에 피해 보는 일 없어야하지 않겠어요?
짝이 없어서라 생각됩니다
경제적인거 별로 안따지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저처럼...어쨌든 안따지고 와서 역시 고생하고 있지만 제가 선택한거니까 아직 몸건강하고 젊으니까 좋아지리라 생각해요
남자들이 경제적으로 자신이 없어지는 이유가 가장 커요
예전과는 다른것이 한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수있는 분위기였고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내집마련하고 자식키우고 이게 다 되던 시절이었다면 현재는 불가하지요
82 가장 큰 이슈는 연봉아니던가요? 얼마면 살수있다 없다..
당하는 입장인 남자들은 더 절실하게 다가오는겁니다
82에서 보통 많이 거론되는 대기업, 전문직 등등 사실 전체를 대상으로 보면 그 비율 상위 몇프로인거는 다 아실테니..
문제는 앞으로 더 늘어날겁니다 남성미혼이 늘어나면 당연히 여성미혼도 늘어나는거고 지금 아이들 성비율이 여자아이들이 앞섰다면서요? 다음세대에는 더 심해질겁니다
여자아이 출생비율이 높아 여성인구가 높은게 아니고
여자 수명이 더 길어서 할머니인구가 많아서 그래요
그렇긴한데, 전 나이먹고 건강쪽으로 큰일 당하고 나니
가족이 아니라 돈이 좀 많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적당한 정도론 안되고 좀 넉넉히 풍족히.
언제 죽을지 모르니 좀 막?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건강식만 고집했는데 가끔은 라면도 먹고 패스트푸드 인스탄트
적당히 섞어가며 쉽게 쉽게 식생활 해결합니다. 편하네요.
아무래도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려면 가정은 좀 걸림돌이 됩니다.
돈을 지원해주는 배우자라면 또 다르지만..
보통은 결혼해도 맞벌이 해야하니까.
남자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고.
예전엔 여자가 시장에 나가 장사를 하면서도
시부모 자식들 다 거둬먹이고 보살피고 했으니까요.
지금은 합가만 하자고 말꺼내도 이혼당하니.
저라도 결혼 안하고 싶을듯. 예전같은 메리트가 하나도 없으니.
아 저도 수정.
이제 마흔하나군요..
얻는 게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요.
아둥바둥 치여 살고 싶지 않은.
좋은 가정도 있겠지만 절반이상의 가정 현실이 결혼해서도 오입질 외도에 시댁건사까지...그런 게 꼭 비켜간다는 보장도 없고.
그보다 결정적으로 남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뭐하러 이 놀거많고 먹을거많고 볼거많은 세상에
단순한 남자들 시중드는 시녀역할을하러
결혼하는지 몰라요
거기다 시댁식구들까지 한몫하고 챙겨야하는
결혼생활......
솔직히 결혼 안하는게 정신건강엔 최고죠
변화하겠지요
일본이나 유럽도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서
그리고 같이 사는 생활 형태
노후에 외롭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달라질거 같아요
노후에 은퇴한 여성들 3명이서 같이 생활하면서 조율하는 과정에 대한 책도 있더군요 책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몇년전 완모 부심이라더니 며칠전에는 자연임신 부심이라는 말을 댓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불과 어머니 시대 모유수유 자연임신이 자연스럽고 당연하거였지 부심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렇듯이 결혼에 대한것도 다양하게 새롭게 적응되어 갈거 같아요
결혼이라는 특히 시집이라는 문화가 새롭게 발전적으로 나아가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당하면서까지 결혼하겠지요
그정도 감당하면서까지 살고싶은 남자 여자를 만나기 힘들어서일꺼같네요
남자의 경우는 돈+직장 괜찮으면 다 하구요, 여자의 경우, 누군가를 치닥거리해야 하는 결혼생활이 자유롭게 살다 보면 하기 싫어집니다.
이유는 많이 대지만 사실 대부분은 돈 문제 때문일거에요.
돈없어서요
저희 밑에 애들은 사포세대라던데요....
나 인생 하나 책임지기도 버거운데
남편에 자식에 시부모까지..
그리고 다음세대들이 살기는 더 힘들고 치열할테고
자식 어깨 누르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