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첫날 죽은사람
그순간 너무 놀랍고 울컥해서 눈물이 나오려는걸 참았네요.
그사람 인생도 불쌍하지만 새해 첫날부터 죽은ㅇ사람을 본저도 기분이...
이거 액땜했다해야하는걸까요...올 한해 저에게 너무 중요한 해라 제가 살짝 예민해요...점이라도 보러갈까요...
누군지도 모를 그분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
'15.1.2 9:29 AM (220.72.xxx.24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께서 진심으로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어주신다면 뭐가 걱정이 되겠습니까,,2. 좋은 마음 따뜩한 마음
'15.1.2 9:36 AM (61.253.xxx.25)가지신 분께 당연히 복 들어옵니다
언제. 어느때고 따뜻한 측은지심 갖기 쉽지 않거든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
그래도 찝찝하시면. 흰종이에 행운 글자 써서 베개에 하루만 넣고 주무세요^^
가끔 친구들 속상해 할때 제가 쓰는 방법인데 효과 좋아요
원글님 화이팅!!!3. ++
'15.1.2 9:36 AM (119.18.xxx.184)저도 예전에 그 비슷한 상황 경험했는데 그냥 그 순간 명복을 빌었답니다...괜찮을 거예요....
올 한해 중요한 일 잘 풀어가시길 바래요..4. ;;;
'15.1.2 9:37 AM (211.179.xxx.123)혹시 어제 아침 노든길 사고 현장이었나요?
저도 신정쇠러 가는 길에 목격하곤 하루 종일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아서 좀 마음이 힘들었어요.
새해 첫날 너무나 추운 그 아침에 싸늘한 길바닥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누군지 모르는 그 누군가이지만
좋은 곳 가시라는 기도가 나도모르게...에휴~~5. 원글
'15.1.2 9:41 AM (223.62.xxx.118)맞아요..윗님..88진입로 노들길...저도 그런경험이 처음이라...많은차량이 지나는길이어서 보신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했어요...님도 저처럼 힘드셨군요...그찰나의 순간이 많은 생각을 가져더군요...인생이 정말 찰나구나하는...
6. ...
'15.1.2 10:22 AM (115.93.xxx.124)저도 보진 못했으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 분들이 함께 마음을 주시니
그분도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렇죠. 인생이 정말 찰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3017 | 공효진 38 | 이해가안돼 | 2015/01/02 | 11,786 |
| 453016 | 세월호 인양촉구 범국민 청원 2 | 국민대책회펌.. | 2015/01/02 | 588 |
| 453015 | 저희 엄마가 하는 말, 정상맞나요? 40 | ' | 2015/01/02 | 13,512 |
| 453014 |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 부들부들 | 2015/01/02 | 852 |
| 453013 |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 참맛 | 2015/01/02 | 2,645 |
| 453012 | 가스만 나와요 | 굿모닝 | 2015/01/02 | 887 |
| 453011 | 음식점 | 상도3동 | 2015/01/02 | 606 |
| 453010 | 마산에서 2 | ᆢ | 2015/01/02 | 1,148 |
| 453009 |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 답답 | 2015/01/02 | 6,547 |
| 453008 |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 냉장고 | 2015/01/02 | 1,134 |
| 453007 |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 조언요청 | 2015/01/02 | 5,094 |
| 453006 |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 Oo | 2015/01/02 | 2,850 |
| 453005 | 번역을 해보려는데 2 | 차 | 2015/01/02 | 1,292 |
| 453004 |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 고민녀 | 2015/01/02 | 3,504 |
| 453003 |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 djnucl.. | 2015/01/02 | 1,317 |
| 453002 | 인텔뉴스, 2014년 정보관련 10대 빅뉴스 보도 | light7.. | 2015/01/02 | 692 |
| 453001 | 열애 인정한 이유 17 | ㅇㅇㅇ | 2015/01/02 | 16,122 |
| 453000 | 남친이 직장을그만두었어요. 14 | 사랑해 | 2015/01/02 | 5,441 |
| 452999 | 상담심리사 2급이 어느 정도 난이도인가요? 2 | 심리치료 | 2015/01/02 | 2,399 |
| 452998 | 아무리 노력해봐라 운좋은놈 따라가나 3 | 삐로리 | 2015/01/02 | 2,088 |
| 452997 | 유방 지방종 | 새해에 우울.. | 2015/01/02 | 2,345 |
| 452996 | 남편이...미생을 애들에게 보여주래요 11 | 고민중 | 2015/01/02 | 4,863 |
| 452995 | 아크네 acne 사이즈 질문좀 할께요 1 | 잘아시는분!.. | 2015/01/02 | 1,674 |
| 452994 | 중학교는 녹색 어머니 없지요? 8 | . | 2015/01/02 | 1,455 |
| 452993 | 이번주 제주도 비오고 춥다는데 아이 데리고 괜찮을까요? 3 | 제주 | 2015/01/02 | 1,0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