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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정운 작가의 강연프로 재미있게 봤어요

주체적 삶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5-01-01 23:30:45

교수직을 내려놔서 작가라고 해야겠네요.

오늘 문득 티비채널 돌리다 이 분 오랜만에 강연하는 프로를 봤는데 재미있으면서도 메세지가 있어요.

중간에 이어령님 잠깐 나오는 동영상을 보니 최첨단 기기를 갖춘 작업실에서 컴퓨터는 물론

스캔, 파일저장, 편집 하시는 걸 보고  정말 감탄했어요... 나는 뭐지 싶고..

내일하고 모레 이어서 방송하는데 미생물과 시간대가 겹치네요-_-

두 프로 다 관심이 가서 갈등 중여요~~

IP : 59.7.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널
    '15.1.1 11:32 PM (110.11.xxx.118)

    어디서 몇시죠? 저도 틀을 깨는 그분 강의 좋아합니다..

  • 2. 하유니와
    '15.1.1 11:33 PM (112.158.xxx.11)

    저도 이분 김승우쇼에서 보고 재미있다 하고 책도 사보고 강연도 찾아보고 했는데
    교수직 내려놓으신 거 알고 대단하다 50이라도 자기 길 찾아가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어요

  • 3. 흠..
    '15.1.1 11:36 PM (222.237.xxx.127)

    광림교회 세습건으로 유명한 김선도목사 아들이라고 해서
    많이 놀랐고 관심도 팍 사그라짐.

  • 4. 3부작으로 1부는 오늘 했고요
    '15.1.1 11:37 PM (59.7.xxx.240)

    kbs2 시간대는 2부 금요일 밤 9시 40분, 3부 토요일 밤 10시 25분 입니다^^

  • 5. 흠님 말마따나
    '15.1.2 12:10 AM (175.118.xxx.205)

    저도 순간 관심 팍~ 사그라짐ㆍㆍ

  • 6. 다 좋은데
    '15.1.2 12:14 AM (223.54.xxx.13)

    그분 본인 중심을 먼저 찾아야할거 같아요.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해놓고 결국 강연해서 먹고 살잖아요.
    남 앞에서 떠드는 거 좋아하는 거 같은데 학생들한테 가르치는 게 싫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프로필도 학자로 나오던데 학자로서 계속 인정받고 살고 싶으면 학문적으로 깊이 파고들어 줬음 좋겠어요.
    (전공이 뭔가요?)
    만화는 취미로...하면 되죠.
    남들이 부르조아로 보는 시선이 싫다고 하지만
    그 나이에 다 그만두고 몇년을 자기 하고싶은 거만
    할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되나요
    쓸만한 얘기들도 많아요.

  • 7. 아이이
    '15.1.2 8:09 AM (119.194.xxx.239)

    저도 관심 끝이네요. 출발점이 다른 사람이 대중의 정서를
    100프로 알까요?

  • 8. 에휴..
    '15.1.2 9:21 AM (180.230.xxx.83)

    저도 어제 잼있게 봤는데
    여기 댓글보고 관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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