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 9세 된 여아..오르다 시켜볼까요?

궁금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5-01-01 23:27:04
학습지 안하고..
그냥 제가 연산 두페이지씩봐주고..
영어 책 읽고 dvd보고..

특별한 사교육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고..
천천히..가면 된다 믿으며 키우는중인데..
1학년을 보내보니..
해야할 학교공부는 그럭저럭 따라가지만..
다양하게 접근?하는것엔 익숙치않은게 느껴져요.

오르다...
그저 보드게임 비싼돈 주고 시키는걸까요?
광고하듯..두뇌회전에 도움을 주는 무언가가 있는걸까요?

딱히 스케줄 많지않은 아이..
주1회 재미삼아 시켜보고싶기도한데..
쓸데없는짓인가 싶기도하고...

단순하게 수학을 잘했으면..하는 마음은 아니고..
좀더 사고가 유연해지는데 도움이 되나 궁금해요.
IP : 211.221.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 11:29 PM (223.62.xxx.57)

    9살 키우는데요~
    오르다는 잘 모르지만...
    요즘 정말 애키우기 피곤하고 힘들어요 ㅠㅠ
    저희애도 스케줄이 거의 없어요.

  • 2. 하유
    '15.1.1 11:34 PM (112.158.xxx.11)

    저희 딸도 9살 되었는데
    원글님 처럼 키우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해도 하루가 빨리 가던데........

  • 3. ㅕㅕㅕㅕ
    '15.1.1 11:34 PM (110.12.xxx.221)

    오르다 1학년 전에 다끝내요,
    효과가 큰것도 아니고 엄마 만족이구요
    저희애는 6살까지 오르다.놀이수학 했구요
    이젠 사고력 .심화 수학중이예요

  • 4. 앨리스모모
    '15.1.1 11:35 PM (182.226.xxx.231)

    9살이면 오르다보단 걍 독서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바둑이나...

  • 5. 원글님이
    '15.1.1 11:39 PM (175.118.xxx.205)

    맞아요ㆍ
    이것저것 대부분 상술이죠ㆍ뭐 대단한 이론이며 교육론 내세우지만 실제 접해보면 별거 아니예요ㆍ차라리 운동이라도 재미있게 배우면 체력도 기르고 스트레스라도 풀릴 것 같아요ㆍ

  • 6. 요즘
    '15.1.1 11:44 PM (223.62.xxx.57)

    일학년들
    학교 방과후 끝나고 돌아오면
    태권도 피아노 매일 가고요
    튼튼영어나 영어 관련 학습 홈스쿨이나 학원 거의매일.
    수학도 학습지.
    이정도는 기본이에요.
    어디서 우리앤 아무것도 안시켜~ 라고 하면
    저 네 가지 정도는 기본으로 하고 있는 거더라구요
    ^^;;;;;;

  • 7. 원글
    '15.1.2 12:13 AM (211.221.xxx.231)

    아...그렇군요..그냥 시키지말까요?ㅎ
    진짜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 잘~~가더라구요.
    도서관이나 한번더 데리고다녀야겠네요^^

  • 8. 바다소리
    '15.1.2 1:22 AM (223.62.xxx.48)

    우리딸도 9세됐구요 오르다 시켜보려구요 저도 아이가 꼭 수학공부를 잘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재미있게 수학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수있게 느끼게해주고 싶어서요 어릴때.몬테소리다 가베다 그런거 하나도 안해줘서요

  • 9. 저는
    '15.1.2 7:44 PM (121.166.xxx.25)

    괜찮던데요...

    2학년 4학년 딸 둘 일년전부터 시키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어하구요,

    큰딸은 5,6,7세때 시켰었는데 그 때는 큰 재미를 못느끼다 커서 하니 게임에 자신이 붙나봐요
    수학머리 좀 없어서 그냥 더 시키려고요. 눈치가 느는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01 모유수유중에 생리시작할 수 있나요?ㅠ 8 알려주세요 2015/01/04 1,488
452700 임신인지 아니지 가물가물~~ 3 복받으세요 2015/01/04 814
452699 중요한태교 6 동네아줌마 2015/01/04 739
452698 새해첫날 포항 바닷가 차량서 남성 2명 번개탄 동반자살 4 6천만원빚 2015/01/04 3,460
452697 고양이가 남친이 그리운지 4 2015/01/04 1,898
452696 변기에 사과조각이 걸렸어요 썩어 없어지나요? 8 2015/01/04 5,376
452695 나름 성공하고 가족으로부터 변했다는 소리를 들으시는 분? 5 억울 2015/01/04 1,534
452694 뭘 빌려가면 제 때 안 주는 남자. 4 싫다 2015/01/04 1,127
452693 (월세*전세 아기 있는 집) 싱크대 서랍 잠금장치 어떻게 해야 .. 2 dn 2015/01/04 975
452692 네티즌들을 울리는 이 한장의 사진 12 참맛 2015/01/04 3,962
452691 갤럭시에서 사진 어떻게 가져오나요? 3 hippos.. 2015/01/04 619
452690 엄정화 이정현 최고! 6 화이팅 2015/01/04 2,775
452689 물속으로 가라앉는 세월호 사진 보며! 29 ㅠㅠ 2015/01/04 15,430
452688 양가 부모님이 매우 친한 경우 7 보들 2015/01/04 2,177
452687 임신테스터기 4 방금 2015/01/04 1,006
452686 초등 3딸 가방을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등3 2015/01/04 870
452685 참담한 러시아, 루블화 또 폭락 & 물가 또 폭등...몰.. 1 위기 2015/01/04 2,437
452684 남자아이 겨드랑이털은 언제쯤 나오나요? 5 하키맘 2015/01/04 4,752
452683 오바마 닥요리. 닥시러 2015/01/04 603
452682 근대된장국 끓일 때 무 넣어도 괜찮을까요..? 1 ... 2015/01/04 714
452681 시어머님 말씀 이게....무슨 뜻 같으세요? 37 2015/01/04 11,215
452680 혹시 삼* 우리 아이 변액 연금에 대해~~ 부모가 세제 혜땍.. 8 마나님 2015/01/04 1,022
452679 결혼한 친언니가 친정엄마한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돈 펑펑쓰며 놀.. 10 허허 2015/01/04 4,843
452678 신발이랑 가방 훔치는 꿈 4 처음본순간 2015/01/04 2,580
452677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몽클레어 2015/01/04 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