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라라라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5-01-01 22:00:41

시아버님께서 폐렴으로 오늘 입원하셨어요

시아버님은 거의 일흔 되셨구요 폐기흉이 있으셔서 입원했던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네요ㅠ

쉬는 날이라 남편하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시어머니한테 연락이 와서

남편혼자 병원에 가서 수속해드렸어요

주말에 한 번 찾아뵈얄거 같은데

병문안 가도 되는거죠? 중환자실에 가까운 사람이 입원해봤던 적이 없어서;;;

음식같은 거 가지고 가도 될까요?

어머님이 거기 계셔서  어머님 드실것도 챙겨가얄것 같고..

그리고 폐렴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나요?

결혼한지 3개월만에 생긴 일이라 아직 시부모님과도 서먹한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IP : 1.239.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10:18 PM (119.194.xxx.108)

    중환자실이면 면회도 하루 두번정도만 될텐데요. 그냥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보셔서 가져가시거나 시간맞춰 면회하고 나와서 어머님 모시고 식당가서 사드리세요. 어머님도 어차피 면회시간밖에 병실에 못들어가실거에요

  • 2. ㆍㆍㆍ
    '15.1.1 10:19 PM (220.86.xxx.47)

    중환자실은 면회시간이 따로 있으니 알아보고 가시구요
    음식은 시어머니 드실것만.환자는 못드실거에요.
    저도 폐렴으로 입원했다 퇴원했는데
    어르신들은 폐렴 위험해요.
    빨리 완쾌하시기 바랄께요.

  • 3. 어머님도
    '15.1.1 10:23 PM (175.196.xxx.202)

    먹을거 해다드려도 병원에 있을곳이 없잖아요
    나가서 식사 같이 하세요
    중환자실은 시간 정해져있으니까 꼭 맞춰서 가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86 떡볶이를 못끊겠어요 28 ㅜ~ 2015/10/28 5,713
495485 아빠를 부탁해가 아니라 내 자식을 부탁해 프로였나봐요~~ 13 ㅎㅎ 2015/10/28 4,455
495484 김치 담근지 이틀 됐는데 전혀 익는 기미가 안보여요. 2 ... 2015/10/28 1,299
495483 애들 키 크게 하려면 뭘 먹여야.. 17 ... 2015/10/28 4,813
495482 혹시 이알 드라마 시즌 다 보신분 계실까요 9 이알러버 2015/10/28 1,194
495481 수면시간이 몇시간이나 되세요? 49 40대중반 2015/10/28 2,458
495480 어제 오늘 알바들 단기 휴가인것 같아요 2 맞나요? 2015/10/28 1,239
495479 아르바이트 임금에 대한 상담입니다...ㅠㅠ 2 알바비 2015/10/28 1,181
495478 서울대 교수 382명 '교과서 국정화 철회' 요구 성명 13 dd 2015/10/28 2,082
495477 청주에서 안양까지 통근.. 가능할까요? 13 ........ 2015/10/28 2,149
495476 KBS 새 노조, ‘고대영 검증단’ 구성… 제보 받는다 1 샬랄라 2015/10/28 765
495475 가리모쿠 쇼파 어떤가요? 1 ... 2015/10/28 2,611
495474 중2아들 학원안다니고 1년정도 수학선행중인데요 3 학원을 보내.. 2015/10/28 2,082
495473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2 뇌가궁금 2015/10/28 1,064
495472 등산 다니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7 겨울용 2015/10/28 2,418
495471 모두가 별로라는 남자와 헤어졌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 7 ㅎㅎ 2015/10/28 3,757
495470 어제 4시 상황실 사건반장 보고 1 ... 2015/10/28 1,108
495469 전부 확장된 집이라... 2 새옹 2015/10/28 1,901
495468 점심얻어 먹고 난후 17 bb 2015/10/28 8,543
495467 문재인 ˝김무성 '헬조선 발언' 경악..절망스럽다˝ 外 9 세우실 2015/10/28 1,070
495466 같은 유치원엄마네 초대되어 갔는데 거실에 떡하니... 46 이야기들 2015/10/28 28,885
495465 질염치료 비용이랑 과정...? 11 대학로 2015/10/28 22,164
495464 직장인분들 본인은 여기서 어느 스타일에 속하세요? 2 123 2015/10/28 929
495463 저 세팅 파마했는데..우리딸이... 10 000 2015/10/28 4,041
495462 임신초기인데요...병원에서 검사하라는거 다 해야하나요? 13 셋째임신 2015/10/28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