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가는데 3박 숙소가 한군데면 힘들까요?

제주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5-01-01 20:24:01

이번 일요일에 친정언니랑 저  초등2, 6살 아이 데리고 제주도 갑니다

렌트카로 다닐 예정이구요

 

근데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도 온다네요 ㅠㅠ

 

숙소를 대명콘도로 3박을 예약했는데 이러면 이동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다는 글을 많이 봐서요

대명콘도 주변에 관광지도 없기도 하덴데  지금이라도 3박중 하루라도 숙소 옮길까요?

아~  시간은 촉박하고 맘만 급해요^^

IP : 220.81.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8:28 PM (175.215.xxx.154)

    렌트카 있으니 숙소 3군데가 편해요.
    동선 가깝게 짜세요

  • 2. 원글이
    '15.1.1 8:44 PM (220.81.xxx.56)

    저도 애들이 셋이라 매일 짐싸고 풀고 힘들고, 비라도 오면 리조트내에서 놀려고 대명콘도로 잡았는데
    꼭 가고 싶은 곳이 성산일출봉인데 일출봉앞 푸르미르 민박이라고 괜찮은 민박집이 방이 있네요
    그래서 갈등되요
    성산일출봉 일출이 보고 싶은데 아이가 어려서 가능할지..ㅠㅠ

  • 3.
    '15.1.1 8:59 PM (116.38.xxx.33)

    대명 함덕에 있지않나요? 성산일출봉이랑 멀지않잖아요. 민박보다는 콘도가 편하고,
    전 숙소옮기는건 불편하던데요. 짐싸고 풀고..
    섬 서쪽이나 서귀포쪽에서 1박 하려는거면 몰라도 같은동네에서 바꿀필요는 없을듯해요.

  • 4. 은새엄마
    '15.1.1 9:29 PM (118.43.xxx.228)

    함덕에서 성산까지 멀지는않지만 동쪽으로는 구경할거리가 그닥 많지 않아요. 바다~~~~함덕쪽이 동쪽이라....
    함덕하루 서귀포쪽으로도 이틀정도가심 구경거리도 많구요. 성산일출봉은 어린아이있음 힘들어요.정상까지 가실려면 앙대요.
    어른들도 가기 힘든곳이예요. 바람도 마~~~니 불고....
    제주도바람 끝내주죠~~육지바람하고 틀리답니다.
    여하튼 즐거운 여행되셔요~~

  • 5. 제주에서..
    '15.1.1 9:37 PM (121.136.xxx.73)

    대명이나 성산이나 별로 멀지 않고요..푸르미르도 좋긴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대명보다 편할거 같진 않슴다.
    동북쪽에서 쉬엄쉬엄 편하게 다니시려면 굳이 옮기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일츨봉 일출은 3일중 날씨 보시고 다녀오시면 됩니다. 일주도로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슴다.
    동북쪽으로는.. 사려니.비자림.동백동산 등 숲길. 아부.용눈이.다랑쉬 등 오름. 김녕.월정.세화 등 해변. 4.3 평화공원. 돌문화공원. 절물.교래.붉은오름등 휴양림..등등 날씨따라 가볼만한 곳도 만슴다..ㅎ

  • 6. ...
    '15.1.1 10:26 PM (124.111.xxx.24)

    숙소보다 추위가 걱정... 제주는 봄이 좋아요

  • 7. 원글이
    '15.1.1 10:40 PM (220.81.xxx.56)

    갑자기 결정된 여행이라.. 날씨가 걱정입니다 ㅠㅠ

    네이버에서 길찾기로 찾아보니 1시간 넘게 걸리길래 대명에서 성산까지 먼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

    서귀포에서 1박하는게 좋을까요? 여자둘이 운전하는 거라 제주 밤운전은 위험하다 해서 걱정입니다

  • 8. ...
    '15.1.1 10:42 PM (124.111.xxx.24)

    담주 제주 춥고 비와요... 아기들데리고 다니기도... 미루심이...

  • 9. ...
    '15.1.1 10:45 PM (182.226.xxx.93)

    제주도 밤은 정말 깜깜해요. 인가가 드물어서요. 서귀포에서 1박 정도하시는 편이 나을 듯 싶네요.

  • 10. 한마디
    '15.1.1 11:39 PM (118.219.xxx.85)

    이동경로따라 3박 모두 다른데서 잤는데
    짐싸고풀고...너무 힘들고
    낯선곳 찾아가는것도 그렇고..
    지금은 그냥 한군데서 쭉 묵어요.

  • 11. 저 수욜까지 제주있다왔어요.
    '15.1.2 8:52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3박이면 ㅣ박이나 2박은 서귀포나 중문쪽 어떠실지.

    성산일출봉 아이들 오를 만 한데 바람 많이 불면 춥고 힘들거예요.

    날씨 괜찮으면 동북쪽 용눈이오름 추천 하구요.

    서귀포쪽 가시면 오설록 이니스프리 들러 보세요. 오설록에서 녹차아스크림이랑 차한잔 하시고 뒷쪽 이니스프리에서아이들 비누체험하시고 거기 건물 예쁘고 실내 좋아요. 여기 검색해보세요.

    서귀포서 공항올때 서쪽 해안도로 타고 왔는데 협재금능 물빛 ..제주도의 모든걸 말해주듯 곱구요
    시간되시면 애월하귀도로쪽 카페서 차한잔 드시고 올라오세요.

    대명 3박이면 서귀포 중문쪽 서쪽은 운전 기본 ㅣ시간이상하셔야 해요.

    장소를 식사와 주변 이동거리30분정도 잡으시면 쉬고걷고 괜챦으니 무리하지마세요.

    서귀포쪽 가시면 산방산 아래
    대명쪽 제주시내 경애관이나 용두암
    별미로 올래국수-꼭 돼지국수 드세요^^
    아이들도 잘먹을거예요
    기본 대기시간 30분- 식사시간보다 조금 서둘러 가서 기다리세요.







    하루 두곳 정도 걷고 체험하시면

  • 12. 산방산 아래
    '15.1.2 10:46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춘심이네 통갈치
    제주시 방어 경애과_아이들 잘 먹어요
    용두암근처 김해횟집_이근처 다들 김해횟집처럼 나와요,그 옆집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322 불고기 볶은후에 키위 넣어도 될까요 2 불고기 2015/01/01 976
451321 이 남자는 저에게 관심이 없다고 봐도 되겠지요? 9 보니 2015/01/01 3,638
451320 광주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곳 추천해주세요. 3 사진 2015/01/01 1,849
451319 이 여자의 심리 상태는 도대체 뭔가요??? 17 mulzom.. 2015/01/01 5,449
451318 도와주세요. 테팔vs해피콜 결제직전 15 결제직전임 2015/01/01 9,341
451317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471
451316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323
451315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705
451314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1,977
451313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208
451312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352
451311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21
451310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139
451309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25
451308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174
451307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836
451306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7,733
451305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1,868
451304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460
451303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216
451302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155
451301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08
451300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17
451299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18
451298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