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다놓고 안먹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1. ..
'15.1.1 8:23 PM (116.37.xxx.18)용량작은거 구입..
뒬수있으면 대형마트 가지마세요
미끼상품에 맛들이면 다량구매하잖아요
1 + 1 안돼요2. 전진
'15.1.1 8:28 PM (220.76.xxx.102)살림을 어떻게하면 썩어서 버릴까 먹는거버리면 죄받는데
3. 직딩맘
'15.1.1 8:31 PM (203.226.xxx.205)아침에 떡국 먹은뒤
점심저녁은 냉장고털이했어요
직장다니는데 살림잘 못하지만
한번씩 마트안가고 있는걸루 다 해먹는날을정해보세요그런후에 다시 장을봐요 저는..
확실히 식비절약되고 버리는거 거의 없게됐어요.4. 원글님
'15.1.1 8:39 PM (218.37.xxx.227)지금부터 이주는 장보지 마세요
음식하실때 한두재료가 부족하면
사지마시고 없음 없는대로 해드세요
아마 이주가 아니라 한달도 버티실 수
있을꺼에요
아마 홀쭉해진 냉장고가 뿌듯할꺼고
재료들이 이렇게 많았나하고 놀래실꺼에요
풀 죽어 있지말고 홧팅!!!!!^^5. 대형 냉장고가 웬수
'15.1.1 8:49 PM (118.38.xxx.202)돈낭비..
썩어 나가는 음식..
전기세..6. 맞아요
'15.1.1 8:52 PM (1.240.xxx.189)아파트정문에 대형마트가 있다보니
정말 쓸데없이 돈을낭비하네요
정말 현금으로 그때그때 먹을것만 ...
장보는게 현명한듯해요
큰마트는 충동구매를많이...7. 돌돌엄마
'15.1.1 9:51 PM (115.139.xxx.126)가끔 냉장고 털어먹고
추워서 안 나가고 생협 공급만 받으니
버릴 게 없네요;;;;;;
애나 어른이나 먹는 거 좋아하는 가족이기도 하고요 ㅋㅋ8. ...
'15.1.1 10:25 PM (124.111.xxx.24)반찬이며 과일이며 필요한만큼만 사먹어요.
9. 동감하여 로긴
'15.1.2 12:40 AM (115.86.xxx.114)저는 냉장칸은 괜찮은데 냉동칸이 숨막히게 쟁여져있어서 (한꺼번에 끓였다 소분한 미역국/ 양념제육소/,불고기소분/삼겹살/갖은 양념들/먹다남은 피자/ 코스트코 대량 핫도그빵들(너무 저렴하고 자주먹어 사놓고 해동해서 먹으면 일반시중것과 비교자체가 안돼서리../ 친정에서 불려서 보내신 불린콩/ 다시마,북어포,국멸치,/얼린생선 /등등등)
숨이막혀서 12월 한달간은 남은재료를 모두 옆사이드에 적고 식단을 짜서 매일매일 다르게 저녁과 아침을 차렸습니다. 나름 성공적으로 가족들에게 다양한 식단으로 식사를 제공하면서도 식재료를 소비할수 있었죠.
그런데 참 기막히게도 다쓴 식재료는 엑스표시를 하는데 한달동안 먹고 치웠음에도 식재료의 소비가 1/3도 안되더라는 겁니다 ( 미역국3통, 제육3봉/삼겹살5줄.. 이런식이니까 먹어도 그 식재료가 지워지지 않는식이 되더군요)
1월 한달간도 식단을 짜서 열심히 소비하려구요. 그런데 냉동실은 그넘의 양념과 기본재료를 때문에 기본적으로 비워질일이 없다는게 답답합니다.10. 돌돌엄마
'15.1.2 1:13 AM (115.139.xxx.126)와 윗분네 냉장고 부러워요... 왜 우리집은 열심히 사다 나르는데도 먹을 게 없지 ㅠㅠ
11. ..
'15.1.2 6:14 AM (68.110.xxx.222)저도 버리는 식재료가 너무 많아서 반성 많이 하는데도, 장보러 가면 왜 이것 저것 또 사서 쟁여놓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주는 냉장고에 있는걸 버텨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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