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런 범죄자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기를.
헌병대 수사관이 유족(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
패륜문자 보낸 군인, 벌레 먹은 남자...이런 건 못 잊는다
[2014 올해의 기사상] 고상만·김종술 시민기자
[2014 올해의 기사상] 고상만·김종술 시민기자
1. 군대에서 사람이 죽음.
2. 헌병대 수사관이 유족(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
3. 어머니가 기자를 통해 폭로하자, 국방부 대변인을 통해서 '거짓말'이라며 유족을 공격 (추가 증거가 없다고 믿고 일단 부정하기로 한 듯)
4. 추가 증거 폭로로 빼도 박도 못하게 되자 그때서야 못이기고 사과 (추가 증거가 없었다면 유족만 바보 되는 상황에서 반전)
5. 재발 방지를 약속했을 뿐 (기사만 봤을 때는) 사과문에 헌병대 수사관을 어떻게 징계하겠다는 이야기는 없음
*링크 기사는 12월 31일, 기자상을 탄 폭로 기사는 2월 22일, 성관계 요구 사건 발생은 13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