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표현 먼저 안하는 여친

gh 조회수 : 9,607
작성일 : 2015-01-01 18:14:53
다른 커플들은 길거리에서도
여자가 먼저 볼뽀뽀하고 그러던데
제 여친은 먼저 팔짱끼는거 조차 한 번도 안하네요.
솔직히 목석같고 이젠 좀 짜증도 나네요.

연애하는 재미가 없어요.
먼저 좀 해보라하니까
어이없다는듯 웃기만하네요.

결혼하면 얼마나 더 재미없을까 싶고
수동적인 여친에 지쳐갑니다.
나를 별로 안좋아하나싶기도 하고요.

이런 여친을 능동적으로 바꾸는
좋은방법 없을까요?
IP : 223.62.xxx.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15.1.1 6:16 PM (112.121.xxx.59)

    쑥스러워 그럴 수도 있는데..진도 많이 나가셨나요? 1:1인 공간에서는 어때요?

  • 2. gh
    '15.1.1 6:19 PM (223.62.xxx.25)

    1대1 공간에서도 똑같아요

  • 3. 헤어지세요
    '15.1.1 6:21 PM (175.117.xxx.234)

    님 조건이나 돈보고 붙어있는 거니까

  • 4. 남자가
    '15.1.1 6:22 PM (112.121.xxx.59)

    어려운 유형들이 좀 있어요. 같은 여자들 앞에서는 애교도 자연스러운데 남자들 앞에선 부자연스러워지는 유형. 그런 유형들은 시간이 좀 필요한 듯. 친밀감이 깊게 형성돼야 함.
    어이없게 웃었다는 거에서 좀... 그렇긴 하네요..

  • 5. ...
    '15.1.1 6:22 PM (112.155.xxx.92)

    아무리 기다려도 반응이 없으니 원글님이 요구해본거겠죠. 직접 얘기해도 똑같으면 여친을 바꾸거나 고쳐서 데리고 살 생각 마시고 그냥 다른 사람 사귀세요.

  • 6. ㅇㅇㅇ
    '15.1.1 6:25 PM (211.237.xxx.35)

    답답한 여자네요. 주는 떡이나 먹겠다는 생각인가?
    헤어지세요.

  • 7. ...
    '15.1.1 6:28 PM (121.181.xxx.223)

    볼뽀뽀나 먼저 팔짱 그런거 안껴도 연애 잘만 했구만..요즘은 여자가 적극적이어야 되나봐요..우리땐 적극적이면 좀 의심스러워 하는 남자도 있어놔서 ...ㅎㅎ...

  • 8. dd
    '15.1.1 6:31 PM (121.130.xxx.145)

    둘이 있을 때야 뭔 짓을 하든말든
    길거리에서 안 그런다는 건 괜찮은 아가씨네요.

  • 9. --
    '15.1.1 6:35 PM (87.179.xxx.13)

    서로 안 맞네요. 남자가 겉돌기 쉬워요. 지금 한창 달달한 연애중인데도 허한 거잖아요?
    사실...제가 철벽에다가 애교 없는데 내 남자한테는 다릅니다. 1대1일때요. 그냥 나도 모르게 저절로 우러나던데요.

  • 10. --
    '15.1.1 6:36 PM (87.179.xxx.13)

    저런 여자는 남자도 심심 덤덤한 스타일 만나야 서로 맞을 듯. 님은 알콩 달콩 깨볶고 싶은 거고.

  • 11. 햇살
    '15.1.1 6:42 PM (203.152.xxx.194)

    애정이 없으니 표현을 안하지.

  • 12. 00
    '15.1.1 6:45 PM (220.75.xxx.102)

    애정이 없으니 표현을 안하지. 222222

  • 13. ..
    '15.1.1 6:58 PM (116.37.xxx.18)

    나이먹고보니
    애교있는여자가좋네요

    http://youtu.be/onFggV9rb8I

  • 14. //
    '15.1.1 7:06 PM (59.6.xxx.187)

    만난지 얼마나 되었는데요??
    원글님이 항상 애정 표현을 먼저 하니 그게 버릇이 된거 아닌가요??
    그냥 받는데만 익숙한...
    원글님도 하지 말아 보세요..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애정이 없어서 그렇다고 볼 수 밖에 없을듯....

  • 15.
    '15.1.1 7:22 PM (223.62.xxx.114)

    예전에 저도 그랬는데 사랑을 오랜시간 많이 받으면 변해요 다른 방법은 없답니다 사랑한다면 기다려주시고 다른 부분에 촛점을 맞추세요 저도 그래서 놓치고싶지않은 첫사랑과 끝났지만요

  • 16. .,.
    '15.1.1 7:42 PM (182.219.xxx.12)

    시간을 좀 더 줘 보세요. 하지만 기다리다가 님이 먼저 정떨어질수도 있어요. 다른 잘 맞는 사람 사귀시면 내가 왜 그때 그여자하고 계속 만났을까 하실걸요

  • 17. ..
    '15.1.1 8:01 PM (121.134.xxx.91)

    원래 그런표현은 잘 못하지만 하는 행동보면 자신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분명히 알 수 있는데요. 무뚝뚝한 남자라도..나를 생각하고 있구나..그런 것을 행동이나 눈빛을 통해서 알듯이요. 보통 남자가 무뚝뚝하고 여자가 애교있는데(부부들의 경우)...님은 반대같네요. 일단 표현을 원하시면 진지하게 '표현해달라'...그렇게 말해보세요..사람은 변하는데 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62 대학생 아들의 이번 학기 성적이 엉망이에요.. 6 아들 엄마... 2015/01/07 4,523
453761 동네 미용실 단발 펌가격.. 9 ..... 2015/01/07 5,468
453760 자기 기분따라서 행동하는 사람. 어휴 2015/01/07 1,079
453759 목동근처 신정동 어떤가요? 6 goin 2015/01/07 4,158
453758 개인연금 가입해야 하는 건가요, 아닌가요? 1 헷갈려 2015/01/07 1,534
453757 수원에 케이크 맛있게 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10 달콩 2015/01/07 2,208
453756 김진태,청동기유물보전하는게 3천녀전 조상에게 양보하는거래요 ㅋ 3 ㄷㄷ 2015/01/07 832
453755 중학교 1학년 아이 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5 . . . .. 2015/01/07 1,278
453754 실내자전거가 전립선에 정말안좋나요? 2 모모 2015/01/07 3,117
453753 더 좋은 유치원.. 엄마 욕심인지.. (아이 고등학생 이상인 선.. 8 자녀교육 2015/01/07 1,793
453752 자매가 있는 분들은 친구 별로 아쉬워 하지 않나요? 30 ........ 2015/01/07 5,670
453751 1월 7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07 1,746
453750 유치원 결정시 원장의 역할이 큰가요? 2 고민고민 2015/01/07 1,095
453749 전자렌지가 갑자기 불만 켜지고 열기가 안나와요. ... 2015/01/07 992
453748 자동차명의변경함 부가비용이 많이 들까요?? 1 .. 2015/01/07 1,624
453747 중고딩 자녀들이 젤 좋아하는 컵라면이 뭔가요? 14 2015/01/07 2,621
453746 마스카라랑 아이라인 지우다 가슴에 멍이 드네요 15 펜더 2015/01/07 4,872
453745 냉동블루베리 어디서사드시나요 6 베리홀릭 2015/01/07 1,663
453744 2월 호주 뉴질랜드 날씨 어떨까요? 9 ... 2015/01/07 8,260
453743 요즘 드라마 볼게 많아서 좋아요.. 3 드라마홀릭 2015/01/07 1,823
453742 가정용제본기요~~ 3 고딩맘 2015/01/07 1,120
453741 우리네 인생이 노리는게 뭘까요 ? 마트청소일 시작했단 글이 그.. 7 ....... 2015/01/07 2,989
453740 오사카 사시는분 계실까요? 온천정보 부탁드려요. 3 2015/01/07 1,382
453739 2015년도 신춘문예 대상(大賞)작 저작권싸움이 볼만 하겠다. 꺾은붓 2015/01/07 1,681
453738 홍종현의 매력이 뭘까요? 17 함박웃음 2015/01/07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