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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터지바고 ,,, 옛날영화들 감동입니다

명화극장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5-01-01 17:36:12
옷들이 지금과 거의 같아요 유행이 돌고도는지~
IP : 220.121.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블루
    '15.1.1 5:41 PM (58.127.xxx.11)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고 모피옷이니 당연하죠,,

  • 2. 모피말고
    '15.1.1 5:49 PM (223.62.xxx.16)

    스웨터 치마 코트 코트의 깃도 ~

  • 3. 그렇죠
    '15.1.1 5:54 PM (121.137.xxx.103)

    저도 닥터 지바고 보면서 옷들이 지금 입어도 다 멋지고
    하나도 안 어색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시대와 체제라는 큰 틀이 가져온 비극이 마음 아팠구요

  • 4. ....
    '15.1.1 6:24 PM (118.176.xxx.254)

    학교에서 단체로 본 영화...
    라라와 유리의 사랑이 안타깝고 아름다워..
    노벨문학상 작가의 원작을 찾아 유리와 라라 나오는 대목만 찾아 읽은..
    간만에 라라의 테마 들으려 유튜브에 가봐야겠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gFxP7bJJL54

    유튜브 영상 보니, 라라와 유리가 만나는 장면들로만 편집한 것인데..
    책 원작에서도 화면 영상과 같은 만남만 있었어요..
    영화 엔딩에 둘이 만나기는 하는데...유리는 라라를 알아 보고 쫓아 가지만
    라라는 모른채 걸어 가고 유리는 라라의 뒷모습 보면서 심장마비로 죽는...

  • 5. 라라
    '15.1.1 8:36 PM (211.36.xxx.100)

    라라가 입은 코트가 상의는 좀 붙고 하이 웨이스트에 길게 치마처럼 퍼지는 코트였는데, 그거에 반해서 비슷한것 샀었어요. 그게 이십년도 넘은 옛날이네요.

    그런 코트 있으면 또 사고 싶어요.

  • 6. 저도
    '15.1.1 10:29 PM (175.196.xxx.202)

    다시보니 캐시미어 니트 같은게 아주 고급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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