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한맺혔을듯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5-01-01 16:33:26

“어깨 감싸며 세월호 진상규명 약속…
박 대통령의 그 말을 믿었는데…”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중략

“하필 왜 저를 붙들고 그렇게 천연덕스레 연기를 하셨나요? 당신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던 내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때 도대체 왜 그러셨어요?”
그렁그렁 맺힌 눈물을 훔치던 박순미(40·얼굴 사진)씨는 “그럴 일 없겠지만, 만일 내가 박근혜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꼭 이렇게 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 가운데 한 명인 2학년 7반 고 이수빈(17)군의 엄마다. 박씨는 지난 5월16일 세월호 유족의 청와대 방문 이후 국민들의 뇌리에 가장 깊숙이 남아 있는 유족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1286.html
IP : 112.145.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4:5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어제 연기대상의 대상은 박양이 받았어야 했는데...

  • 2. 새해 소망,
    '15.1.1 4:55 PM (211.194.xxx.135)

    가급적 면상 안 보기. 구토유발...

  • 3. 그러게 말입니다.
    '15.1.1 5:17 PM (122.128.xxx.97)

    쇼를 하려면 혼자 하지 왜 하필이면 자식 잃은 부모를 붙들고 엎어진 사람 밟아주기를 했던 것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42 광주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곳 추천해주세요. 3 사진 2015/01/01 1,897
452041 이 여자의 심리 상태는 도대체 뭔가요??? 17 mulzom.. 2015/01/01 5,517
452040 도와주세요. 테팔vs해피콜 결제직전 15 결제직전임 2015/01/01 9,386
452039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547
452038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359
452037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771
452036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2,020
452035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254
452034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408
452033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72
452032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202
452031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81
452030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263
452029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897
452028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8,025
452027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1,930
452026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523
452025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327
452024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218
452023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70
452022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80
452021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88
452020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1,010
452019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416
452018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8,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