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흡연자분들 담배 사다놓으셨나요?

ㅇㅇ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5-01-01 16:14:46

저는 딱 올해 버틸정도만 쟁였어요

흡연자분들이나 가족중에 흡연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구매하셨나요?

이번 인상을 계기로 금연하신다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아직 결심이 안서네요 ㅜㅠ

IP : 121.166.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해
    '15.1.1 4:16 PM (121.164.xxx.192)

    올해 일년치를 다 사놨다구요????

  • 2. ㅡㅡ
    '15.1.1 4:26 PM (203.226.xxx.196) - 삭제된댓글

    전 하나도 안 쟁여 뒀어요.
    옛날에 한보루 사다놓으니 급격히 흡연량이 늘어서, 두갑살꺼 한갑사는거니 의도적으로라도
    줄여 볼라구요.

    담배 쟁여놓은거보면 잘했다가 아니라 끊지못한 내가 미련하게 느껴질것 같아요 몇천에 궁상갔고 그럴바에. 진짜 끊고 싶거든요.

    세금내기 싫어서라도..다음주 바로 보건소가서 혜택 다 받아먹을꺼네요.

  • 3. 근데
    '15.1.1 4:46 PM (14.32.xxx.97)

    그 전자담배라는거 어때요?
    저 사는 동네에도 아예 샵이 두개나 생겼던데
    직원도 두세명씩 되구요.
    얼마에 팔길래 점포에 인건비에...
    제 아들이 짐 군에 가 있는데, 제대하면 전자담배 피울거라는 얘길
    하더라구요. 그건 몸에 아무 문제 안 생겨요??

  • 4. ㅡㅡ
    '15.1.1 4:51 PM (203.226.xxx.196) - 삭제된댓글

    위험하지 않나요? 몇년전 전자담배가 터져서 입이 터진걸 봤어요. 효과는 프라시보가 커요.
    어차피 니코틴량을 조절한다는데 더 많이 취할때 많고 비용도 큰 차이없고. 연기가 없어서지 어차피 피는사람에게는 니코틴주는기계 .

    특히나 이때나 하고 우후죽순 안정성 문제죠.
    믿을만한 브랜드도 없고..전 피는사람이라 그런지
    차라리 담배 서서히 줄이는게 낫지. 전자담배는..좀 아직은 부정적이네요.

  • 5. 그렇군요
    '15.1.1 5:01 PM (14.32.xxx.97)

    무엇보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니...ㅡ.ㅡ
    군대담배 너무 맛 없어서 차라리 끊을까 싶다던데,
    첫 휴가 나오기 전에 아예 끊었음 좋겠네요 정말 ..

  • 6. 전자담배
    '15.1.1 5:17 PM (218.55.xxx.135)

    판매량이 엄청 늘었대요.
    저희 남편도 전자담배 펴보라고 하고 싶은데 실패한 예도 많아서 고민중이네요.

  • 7. ㅇㅇㅇ
    '15.1.1 5:19 PM (211.237.xxx.35)

    올해 버틸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쟁여놨다느거에요?
    하루에 한갑이면 365갑
    반갑이면 183갑?
    헐..

  • 8.
    '15.1.1 5:33 PM (61.102.xxx.34)

    흡연자들 말에 의하면 담배도 일정기간 지나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너무 말라서 확 타버리고 향이 없다나?

    제 주변에는 이제 담배 피우는 사람 거의 없어요. 남자들도 다 끊었어요.
    꼭 이번뿐 아니라 40 넘으니까 하나 둘 금연 하더니 몇번 실패 하기도 했으나 결국 성공 하더군요.
    전엔 모임 모이면 남편들 우르르 나가서 담배 한대씩 피우고 들어 오고 또 우르르 나가서 피우고 하더니 이번에 모였더니 다들 꼼짝도 안하고 앉아 있던걸요.

    남동생은 피우던 담배 십년전에 마지막 한대 딱 피우고 구겨서 쓰레기통에 쑤셔 넣고 금연 선언한후에 두달간 그 좋아 하는 술도 끊으면서 독하게 금연한후에 담배는 쳐다도 안봐요.

    하면 다 할수 있는게 금연이라고 생각 합니다. 좋아서 피우시는건 문제 없지만
    안된다고만 하지 마시고 시도 해보세요.
    주변에 담배 피우던 사람들 다 20년 이상 피우던 사람들인데도 끊은거에요.

  • 9. ..
    '15.1.1 5:33 PM (58.143.xxx.46)

    우리 남편도 담배 많이피는 편인데,
    1월 1일부터 안핀다고 선언하더니, 오늘부터 패치부치고 , 사탕도 사다놓고
    하네요 성공하길 바라지만,
    암튼 사다놓지는 않더군요,

  • 10. ~~
    '15.1.1 6:40 PM (182.231.xxx.124)

    저도 안샀어요.
    사실 끊을 이유를 못찾아서 사놓을까 갈등하다가 이 정권에 세금 주는게 아까워서라도 금연할것 같아서 안샀네요.
    그돈으로 옷 하나 더 사서 이쁘게 입을거에요.

  • 11. 울남편
    '15.1.1 7:00 PM (1.254.xxx.66)

    다섯보루 사놨어요
    하루 한갑 피우니까 두달정도 피겠네요

  • 12. 전자담배가 몸에 더 해롭다
    '15.1.1 7:18 PM (61.247.xxx.36)

    는 기사를 얼마전에 본 것 같네요.
    확인해 보세요.

  • 13. ㅇㅇ
    '15.1.1 11:06 PM (121.166.xxx.83)

    저는 많이 피우는편이 아니라서 딱 65갑 샀어요
    전자담배도 하나 샀는데 나름 연초량이 줄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471 장례식장에서 가족들은 샤워나 세면 못하나요? 18 ... 2015/07/22 35,085
465470 아, 진정 푸들은 점프의 달인(달견)이 맞긴 맞군요. 12 강아지주인 2015/07/22 2,302
465469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편리하세요? 12 냉장고를 골.. 2015/07/22 7,212
465468 Getting Started with your PayPal Ac.. 2 직구 어렵다.. 2015/07/22 638
465467 다리에 힘이 없을때 어떤병원에 가야할지좀 알려주세요 5 사과나무 2015/07/22 3,723
465466 피부 때문에 속상하네요. 6 수요일 2015/07/22 1,633
465465 사춘기라 하기엔 좀 이른 초3 2 ... 2015/07/22 1,023
465464 아침식사후....배설 하면...졸음쏟아지는 이유는? 체력저하 2015/07/22 1,074
465463 쿠알라룸프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여행 2015/07/22 1,358
465462 다음주에 경주여행 더울까요 17 여름휴가 2015/07/22 1,949
465461 햄스터가 죽어가고 있네요.. ㅜ 11 mrs.va.. 2015/07/22 3,377
465460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태완이법' 법사위 소위 통과 4 세우실 2015/07/22 950
465459 안되겠다님, 그 롤케익집 알려주세요... 딴분도 환영. 3 새판깔기 2015/07/22 2,238
465458 폼클렌징 2 폼클렌징 2015/07/22 1,001
465457 다세대 사는데 저나와서요.. 9 혼자 2015/07/22 2,063
465456 칸쿄 제습기 써보신분들... 소취 기능에 만족하시나요? 궁금해요, .. 2015/07/22 2,373
465455 무뚝뚝한 엄마와 사근사근한 딸 2 ㅋㅋㅋ 2015/07/22 1,032
465454 칫과 무섭다는 50 먹은 웬수 9 우야노 2015/07/22 1,637
465453 주말 친정이랑 휴가인데 싫어요 3 .... 2015/07/22 1,368
465452 휴가때 서울 놀러가려하는데 아기데리구요 팁좀부탁드려요 쭈쭈 2015/07/22 608
465451 운전하시는분들!~ 운전연수문의 및 네비게이션 추천부탁드려요~ 11 ... 2015/07/22 1,462
465450 커버력있는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4 레이미어 2015/07/22 3,623
465449 잠원/반포쪽에 척추측만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2 병원 2015/07/22 926
465448 허리근육 강화에 효과 좋은 운동 추천 바랍니다 3 허리 2015/07/22 1,541
465447 태블릿 PD 갤럭시탭 사용하시는 분들.. 색상 고민.. soss 2015/07/22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