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동양 미남'의 긴장된 발걸음
무대 인사 긴장되네.배우 이정재가 24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VIP 시사회 무대 인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최익호(이정재 분)의 질주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26일 개봉한다.
이정재가 '동양 미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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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과 동양측 복수의 관계자는 “이정재 씨의 시행사가 서울 삼성동 라테라스를 짓는 과정에서 시공사인 (주)동양에 진 빚이 대부분 당시 동양 최고위층에 있던 대주주 일가 지시로 상당부분 탕감됐다”며 “100억원 가량 손해를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부 점검 결과 당시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남편인 현재현 회장과 실무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정재씨 시행사 지원을 주도했다”며 “손실이 계속 나는 사업이라는 내부 경고도 무시하고 돈을 계속 퍼 준 행위는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동 라테라스는 지하 3층, 지상 16층 건물로 전용 155(46.9평)~293㎡(88.6평) 규모 18가구로 구성됐다. ‘동양사태’가 터지기 4개월 전인 2013년 5월 분양을 시작했으나 미분양으로 시공사 빚이 늘었다. 현재 이씨가 이곳에 살고 있으며 18가구 중 12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동양 (싸모님이 인정한) 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