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들한테 새해인사 하시나요..

올케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15-01-01 13:50:17
시누이가 세명인데 결혼해서 첨엔 다 했는데 하다보니 시누이 한명은 성격상 그런거 귀찮아 하는 것 같아 어느 해 부턴가 아예 안하거든요.. 평소에는 연락도 잘 안하고 지내다가 형식적으로 해야 한다는게 부담도 가고 좀 그래요^^; 다른 분들은 다하고 지내세요?
IP : 182.219.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 1:53 PM (211.237.xxx.35)

    올케 신혼초에 안부전화라고 전화했길래
    고맙다고 다음부턴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할말 있으면 하는거고 마음 불편하면 안하는거고 그런거죠.
    저도 저희 시누이들에겐 할말 없으면 전화안합니다. 안부같은건 무소식이 희소식이거니 하고 사는거죠.

  • 2. 저희도
    '15.1.1 1:54 PM (122.40.xxx.94)

    안하네요.
    양가 어른들한테 인사하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 3. 똥강아지
    '15.1.1 1:55 PM (1.224.xxx.3)

    저도 셋인데 나이차도 막내시누가 열살차이 큰시누는 엄마뻘...그냥 카톡으로 했어요. 며칠전에 망년회도 1박2일로했구요.

  • 4. ^^
    '15.1.1 1:56 PM (125.138.xxx.113)

    저는 시누가 다섯인데 안해요
    부모님께만 드려요

  • 5. 시누가 둘
    '15.1.1 2:00 PM (61.83.xxx.119)

    결혼한지 어언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작은시누한테 어제 처음 새해 인사 카톡으로 받았어요~
    물론 저도 바로 답장했구요.
    생전 그런거 안보내는 무뚝뚝한 시누인데
    받으니까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 6. 올케
    '15.1.1 2:13 PM (182.219.xxx.95)

    손위 시누이한테는 문자나 카톡으로 인사하는게 괜히 예의없어 보이거나 정 없어 보일까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7. 뭐...
    '15.1.1 2:15 PM (121.128.xxx.41)

    아랫사람? 이라고 하니까 이상한데..
    누나들이니까 먼저 하려구 해요..
    또 남동생이랑 올케한테 먼저 연락오구요..
    근데 누가 먼저 하면 어떠나.. 싶거든요.
    문자한통 전화한통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하고 또 그래 너희도 많이 받아라..
    서로 기분좋게 인사 몇분이면 되니까요.

  • 8. 문자로
    '15.1.1 2:26 PM (121.171.xxx.195)

    전화는 서로 피곤하니까 간단하게 문자나 카톡으로 합니다.

  • 9. yj66
    '15.1.1 2:40 PM (50.92.xxx.69)

    시차가 완전 반대인 나라에 살다 보니까 때맞춰 전화 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연말은 맞춰서 전화 할수 있는데
    구정이나 추석은 이곳이 휴일이 아니고 명절이 아니다 보니
    잊어 버릴때가 있어요.

    부모님들께는 전화 하고 형님들께는 이번에 카톡 했어요.
    처음 카톡으로 인사 남겼는데... 전 편하고 좋았네요.
    하트랑 이모티콘 빵빵하게 해서 서로 주고 받으니까 좋던데요.
    버릇없다고 욕하셨을래나...

  • 10. ...
    '15.1.1 2:57 PM (114.205.xxx.114)

    손아래 올케 있는데
    1년에 한두번 애들 방학 때 얼굴 보는 이외엔 연락 거의 안 해요.
    알릴 일이 있으면 남동생이 젼화나 문자하구요.
    제가 손위 시누라고 인사 받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고
    그냥 별탈없이 잘 살고 있음 그걸로 됐다 싶어요.

  • 11. 했죠
    '15.1.1 3:37 PM (49.1.xxx.93)

    큰시누는 카톡으로~
    작은 시누는 아까 시댁에서 만났고요

  • 12. 했어요
    '15.1.1 7:13 PM (183.100.xxx.110)

    시어머니가 본인한테보다 시누이한테 안부전화하는걸 더 바라는 분이시다보니.. 그냥 잠깐 시간내서 했어요.
    첨에는 반발심들어 안하다가 시엄니한테 안좋은소리 듣고. 더 짜증나는 상황되길래^^;
    그거 바라시는 분들께는 1~2분 투자해서 편해지는게 나은것 같습니당.

  • 13. 저 시누이
    '15.1.1 8:07 PM (211.178.xxx.223)

    안해줘서 좋습니다.

    올케랑 안친해요. 그래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730 오늘 82 분위기 낯설었는데 1 2015/07/26 1,035
466729 옷 사고 싶은 생각 안들게 할수 없을까요? 5 ^^ 2015/07/26 2,355
466728 데이트비용으로본 한국 일본 호주의 시간당 최저임금 1 집배원 2015/07/26 1,300
466727 쉬운 고전 추천해주세요 9 클래식 2015/07/26 2,364
466726 우리나라엔 이쁜 호텔 어딘가요? 26 2015/07/26 6,397
466725 급해요 ! 엡손 프린터 L120 를 샀는데 2 no 2015/07/26 868
466724 암살 초등5학년 볼 수 없나요? 5 질문 2015/07/26 1,902
466723 간만에 해 나길래 2 햇볕 2015/07/26 867
466722 영화 제목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2 영화제목 2015/07/26 714
466721 비행시간 계산부탁드려요 6 ... 2015/07/26 2,452
466720 댓글에 알바? 그얘기좀 이제 그만했음 좋겠어요 23 . .. 2015/07/26 1,525
466719 암살, 한 주에 처음으로 두번 본 영화네요. 28 암살 2015/07/26 6,426
466718 조금전에 나온 1박2일의 해운대 호텔 2 해운대 2015/07/26 3,308
466717 복면가왕보다 남편 삐졌음 9 ᆞᆞ 2015/07/26 5,497
466716 국제전화시 발신번호안뜨게 전화하는 방법 4 질문 2015/07/26 5,074
466715 가정에서의 갈등과 불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8 고민상담 2015/07/26 4,181
466714 게시판에 글쓰는 여자들 평균연령이 어떻게 돼요? 18 여기 2015/07/26 2,210
466713 이별 후 죽을것 만 같아요 24 이별 2015/07/26 12,492
466712 암살속 전지현의 매력은 3 ㅁㅁ 2015/07/26 3,908
466711 영화 암살중에 기억에 남는 인터뷰기사 6 ㄷㄷ 2015/07/26 2,052
466710 미간주름 넘 심한데 어떻게 하죠? 7 ;;;;;;.. 2015/07/26 5,319
466709 초파리 퇴치 6 최고의 방법.. 2015/07/26 2,672
466708 저혈압과 고혈압 중 어떤 게 더 위험한가요? 6 홍차 2015/07/26 2,939
466707 9세 남아랑 8월 중순 제주도에 둘이 가게 되었는데. 정보 절실.. 4 동글이 2015/07/26 1,146
466706 백종원 레시피 비난 하시는분들도 지나친 오버죠 ... 6 ..... 2015/07/26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