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딱 45세 되었네요. 어느 순간부터 제 나이보다 많이 보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강남에 유명하다는 클리닉가서 어제 드뎌 팔자주름에 필러맞고 왔네요.
마취주사 놓는데..세상에. 그렇게 아프다고 왜 아무도 얘길 안해주었는지 ㅠㅠ
연예인들도 그렇고 주변에 필러 맞는 분들..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되었어요. ㅎㅎ
어쨌든 레스틸렌으로 빵빵하게 채워주셨는데 문제는 어제 맞아서 붓기가 아직 안빠져서 그런지 입주변이 약간 돌출되어 보이네요. 돌출입 전혀 아니거든요.
멍도 없고 붉은기도 없는데 입술 윗부분만 동그랗게, 게다가 인중도 좀 길어진것 같고.
붓기 빠지면 원래대로 돌아오려나요?
경험하신 분들 후기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