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지역 사는데 호텔에 묵고 오면...

'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5-01-01 08:19:51
같은 지역에 사는데 갈 곳이 없어서 호텔밖에. 99000원에 1박 묵고 오면
많이 아까울까요? 나중에....
가족들이 저를 너무 함부로 보고 말을 막하고.. 꽥꽥 소리지리는 엄마는
가만놔두고 저보고 개같은 년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비참하고 죽고 싶었어요.
어제 새벽 1시다 되서 아무도 없는 길거리를 울면서 1시간 넘게 걸어서 집에 들어오기
싫은 마음. 갈데 없어서 1시 다  되서 들어왔어요. 동네 호텔 15, 16 소리에 놀라서
갈곳 없는 마음 찬바람 1시간 넘게 맞고 와서 너무 힘들어요.
저한테 함부로 말하는 부모. 좌욕 이런 얘기도 아빠한테 다 말하는 엄마라는 사람.
이상하게 비틀어서 자기 유리한 쪽으로 아끼는 아들자식한테도 온 식구들한테
내욕하고. 내가 머라고 말하면 할말없어서 가만있다가 내가 대꾸안하고 다른 일한테
끝마무리는 꼭 자기가 다시한번 더 궁시렁 궁시렁 내 욕 계속함.
근데 얘기 다 끝났는데 끝마무리, 아빠한테 가서 다시 한번 더. 계속 꽥꽥 앙칼진
목소리로 제 욕 계~~속 하나요? 진심 ㅁㅊ거 같아요.
IP : 125.137.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 9:29 AM (106.186.xxx.91)

    님. 저기 밑에 아빠의 시선이 기분나빠요 쓴 사람이군요. 병원 한번 가보세요.

  • 2. 새해에는
    '15.1.1 9:39 AM (66.249.xxx.210) - 삭제된댓글

    꼭 맑은 정신 회복하는 해가 되시길....

  • 3. 00
    '15.1.1 12:43 PM (112.144.xxx.105)

    가족이 좋은 이유는 어떤 미친짓을 해도 가족이라 봐 준다는 거 이거는 진짜 좋은 거 같아요

  • 4. 나이가?
    '15.1.1 1:52 PM (223.62.xxx.7)

    어서 독립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93 이 패딩 코트 어때요? 38 2015/11/14 11,998
500592 70대 아버님들은 어떤 선물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3 선물 2015/11/14 1,049
500591 누가 자기 호의 좀 베풀어주라고 운전 좀 해달라는데 거절한 기억.. 5 거절 2015/11/14 2,581
500590 정부의 가만있으라에 분노한 중고등학교 네트워크 세대 학생들 2 집배원 2015/11/14 1,251
500589 지진 느끼신 분 있나요? 7 28mm 2015/11/14 2,931
500588 피임약의 부정출혈, 방법 없는 건가요 1 죽겠어요 2015/11/14 2,900
500587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제발 2015/11/14 817
500586 잠못드는밤 눈물바람이네요 4 2015/11/14 3,145
500585 "여성 판사 성추행해 내쫓겠다"..대법 판사 .. 7 샬랄라 2015/11/14 2,209
500584 서울날씨어때요? 3 광화문으로 2015/11/14 1,064
500583 집에 사람초대하는게 갈수록 부담되네요 6 .. 2015/11/14 3,496
500582 북한이 실패한 국가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교과서에서 북.. 6 .. 2015/11/14 1,169
500581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670
500580 김장김치 힘드네요.. 11 김장 2015/11/14 3,201
500579 수원역에서랜드마크호텔까지ᆢ 2 감사합니다 2015/11/14 789
500578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2 2015/11/14 1,220
500577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5 어려움 2015/11/14 2,529
500576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1 .... 2015/11/14 5,168
500575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418
500574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613
500573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906
500572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데 지금 괴로워요. 4 ... 2015/11/14 2,772
500571 저 얼마전에 부비동염으로 힘들다고 쓴 원글이예요 13 어떡해 2015/11/14 4,041
500570 3대천왕 보고있는데 미칠것 같아요 1 ㅠㅠ 2015/11/14 3,226
500569 [만화]의자에 누가 앉아야 할까? 2 직썰 2015/11/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