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의 시선이 기분나빠요.

3 조회수 : 5,850
작성일 : 2015-01-01 05:25:59
외출할 때 입는 패딩잠바 입고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훑어봐요. 기분 나빠서 잠바를 벗어 던졌는데
목폴라티가 몸 라인 보이잖아요. 가슴부분 붙잖아요. 그럼 가슴 부분 나와 보이잖아요.
시선이 계속 아래로 가 있어요. 집에서는 펑퍼짐한 옷 입고 어깨 굽히고 다니는데요.
전에 남방 입었는데 앉아서 사람 얼굴을 안 보고 또 시선이 가슴쪽을 가더라구요.
어디보냐고 묻는게 더 이상할 거 같아서 아무말 안했는데요. 펑퍼짐한 남방 입고 있었거든요.
외출할 때 이는 목티 입고 절대 남자가족앞에 안 나타나요. 몸 라인 다 보이니까 쳐다볼 것 같아서
집에 오면 바로 방으로 직행해서 펑퍼짐한  입어야지 남자가족 앞에 나타나거든요.
근데 어제 잠바 벗고 목티입고 그걸 본 시선이...  내가 실수했죠.
다른 집 아빠들도 이렇나요?
그리고 저번 겨울에 바지 벗고 있는데 문 그냥 열더라구요. 안에 내복 입어서 바지 벗으니까
내복 나오는 상황. 이때 시선이 다리 쪽으로 계속 힐끔. 내복 레깅스 회색이요.
얇은 붙는거. 다리라인 보이니까 시선이 다리로. 그냥 맨다리가 아닌 레깅스 같은
붙는 거 입은 다리 라인 나오면 좋은가봐요? 남자들은?
너무 기분 나빠서 집나가고 싶어요.
IP : 125.137.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5:59 AM (24.86.xxx.67)

    흠..... 아빠만 그러나요? 다른 남자들도 시선이 그리로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패딩 입고 있는데도 훑어본다 그래서 기분나빠 벗어 던졌다"하신 걸 보면 가슴 다리 그런 부분을 보려고 일부로 본건 아닌데 혼자 그리 생각하시는건 아니신가 해서요.

    몸매 선이 두드러지가 나오는 옷이면 전 여자라도 눈이 그리 자연스럽게 가던데요. 뭐 이상한 생각으로 훑어 보는게 아니라 그냥 눈이 띄니까 보는 그런거요. 남자들 나 같으면 오해 받기 쉽상이겠구나 생각한적이 있어요.

    설마 아빠가 자식을 그런 눈으로 본다는건 좀? 라인 안 보이는 패딩 옷 입어도 처다봤다면서요. 그냥 딸을 본거 아닐까요.

    만약 원글님 느낌이 정말이면 끔찍하네요. 물어보세요. 뭘 보냐고. 그러기 싫으면 독립하시고요.

  • 2. 햇살
    '15.1.1 6:05 AM (203.152.xxx.194)

    낚시글......

  • 3. ....?
    '15.1.1 6:09 AM (115.140.xxx.74)

    피해망상 ... ?

  • 4. . .
    '15.1.1 9:35 AM (223.62.xxx.201)

    정신과 가보세요
    진심. . .

  • 5. 솔직히
    '15.1.1 10:57 AM (111.65.xxx.39)

    저는 아무리 아빠앞이라도 몸가짐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여자는요 너무 자기몸매 드러내고 노골적으로 자극하는거 사실....조심해야되요..
    빨리 독립하세요..원래 나이들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같이사는거 별로에요.

  • 6. 이게
    '15.1.1 11:13 AM (58.229.xxx.111)

    낚시가 아니고 원글님이 오바하는게 아니라면
    아빠가 이상한거죠.
    우리딸이 다 컸구나 이런 맘으로 볼 수는 있지만 누가 몸매 라인을 훑어보나요?
    빨리 독립해서 나오세요.
    아빠 앞에서는 그런 옷 입지 마시구요.
    계속 반복되면 아빠한테 한마디 하세요. 왜 그러고 쳐다보냐구요.

  • 7. 오잉
    '15.1.1 12:51 PM (175.116.xxx.14)

    이게말이야 방구야.. 여자는 몸드러내고 노골적으로 자극하는거 조심해야된다니요.. 그렇게 쳐다보는게 잘못된거지.. 짧은치마입어서 성폭행당했다고 할사람이네..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93 자랑좀 할께요.. 올 1월부터 지금까지 3달이나 쉬었는데도 세후.. 2 .. 2015/07/24 2,129
466692 40 되니 야구모자도 트레이닝복도 안어울리네요. 14 슬프다 2015/07/24 3,882
466691 상견례장소 4 혼주 2015/07/24 1,389
466690 세월호 특조위 청구예산, 美 9·11조사委의 3~4배 4 82 2015/07/24 685
466689 휴대용 미니 매직기 쓸만하나요? 3 .... 2015/07/24 1,413
466688 와이어 빠진 브라 어떻게 하나요? 9 나만이래 2015/07/24 4,535
466687 나의 진짜 정확한 가슴사이즈 알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4 ioi 2015/07/24 1,235
466686 어깨 잘 보시는 정형외과 명의가 누구실까요 18 병원 2015/07/24 13,508
466685 단호박으로 훈제오리찜을 해볼까 해요 1 뇨리 2015/07/24 690
466684 식기세척기는 6인용하고 빌트인 두종류인지요? 1 ... 2015/07/24 1,198
466683 고등학생 자녀두신분들 20 방학 2015/07/24 4,312
466682 가슴크기 유전되는건가요??? 31 유전 2015/07/24 11,209
466681 연예인이나 젊은 아가씨들 노란머리가 이쁜가요 ? 11 미도 2015/07/24 3,534
466680 켤 때 정전기? 스파크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ㅠ 전자렌지 2015/07/24 538
466679 김어준 파파이스..국정원 자살사건 미스테리 4 ... 2015/07/24 1,798
466678 장 자크 루소가 작곡가로도 유명한 사람이네요. 2 ..... 2015/07/24 1,137
466677 이런경우 식기세척기 A/S를 어찌해야 할까요? 1 ㅠㅠ 2015/07/24 3,765
466676 돌로리스 크레이븐 블랙재스민 2 고백 2015/07/24 823
466675 내얼굴 잡티가 은근히 맘에 드시는 분 8 얼굴 2015/07/24 2,657
466674 이마보톡스 눈표정 언제쯤 돌아올까요 2 보톡스 2015/07/24 11,227
466673 지하철역에 있는 즉석사진기, 퀄리티는 어떤가요?? 5 호박냥이 2015/07/24 12,703
466672 매출채권과 수취채권 차이점? 3 whitee.. 2015/07/24 848
466671 출산후 배란통이 심해졌어요 ㅠㅠ 4 괴롭다 2015/07/24 4,266
466670 롯데 쇼핑몰들 결재 시스템 엄청 후지네요. 4 롯데 싫어 2015/07/24 958
466669 영화 암살 보신분들 초등6학년이 봐도 될까요? 7 어머나 2015/07/24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