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같은 질문~~

....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5-01-01 01:20:09
새해첫날부터 이런 질문이나 하고있네요
전 저랑 같은 성격의 엄마때문에 자존감 제로에 매사에 주눅드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그걸 알고있는 제가 딸들에게 엄마가 저에게 했던 행동들을 똑같이 하고 있네요
저외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큰딸은 제게는 부족한점만 보이고 부족한 면만 공격해댑니다
잘못된 행동이라는건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매번 퍼부어대고 후회할뿐 고쳐지지 않네요
이런 엄마라도 있는게 나을까요 없는게 나을까요
애들 아빠는 저와는 반대성격이라 애들을 존중합니다
IP : 122.34.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1:43 AM (112.185.xxx.124)

    딸의 부족한면에 집중하는 천성은 고치기 힘들어보이네요..
    대신 이러면 어떨까요..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본인의 감정을 칭찬으로 표현해 보이세요.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야단치고.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76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418
500575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613
500574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906
500573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데 지금 괴로워요. 4 ... 2015/11/14 2,772
500572 저 얼마전에 부비동염으로 힘들다고 쓴 원글이예요 13 어떡해 2015/11/14 4,041
500571 3대천왕 보고있는데 미칠것 같아요 1 ㅠㅠ 2015/11/14 3,226
500570 [만화]의자에 누가 앉아야 할까? 2 직썰 2015/11/14 1,001
500569 배고파요 ㅠ 먹는 유혹이 슬금슬금.. 2 자취생 2015/11/14 861
500568 초2. 수학문제 설명 도움 요청 7 수학설명 2015/11/14 1,384
500567 유치원 옆에서 아파트 지으면 보내시겠어요? 2 유치원 2015/11/14 1,463
500566 알프람먹은지 1시간 됐는데... 2 pp 2015/11/14 2,157
500565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것도 adhd의 특징인가요? 4 나는엄마다 2015/11/14 3,445
500564 토요일..오늘 모임때문에.. 6 모임 2015/11/14 1,372
500563 워드 작업한지 하도 오래되어서요.. 1 워드 2015/11/14 654
500562 대봉감 익힐때 뒷베란다에서 놔두는거 맞나요? 2 .. 2015/11/13 1,794
500561 기막혀!!! 단원고교감 진술서 조작됐고 원본도 아니다 5 아마 2015/11/13 3,243
500560 오늘 날씨가 소름돋는 날씨인가요? 4 .... 2015/11/13 1,555
500559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 10% 목표' 달성 7곳으로 늘어 2 쪼꼬렡우유 2015/11/13 853
500558 원형탈모가 계속 생겨요 무서워요.. 2 ... 2015/11/13 2,204
500557 아이가 중학생된다 생각하니 이리 맘이 심란하고 4 심란 2015/11/13 1,334
500556 내일 다들 광화문 나가실 건가요? 10 내일 2015/11/13 1,860
500555 길냥이에 관한 질문 10 질문 2015/11/13 1,467
500554 22살 아들놈 자랑좀해두될까요..ㅎㅎ 49 후야 2015/11/13 19,660
500553 패션의 변천:옛날 김성희 루비나 임예진 김영란씨 모습이 새롭네요.. 1 복식 2015/11/13 1,921
500552 세월호577일)미수습자님들이 모두 가족들 품에 안기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1/13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