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 사무장님의 지인께 부탁해서라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없을까요?

....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5-01-01 00:53:14

당장은 금전적인 문제가 크지는 않겠지만

복직이 미뤄지고 하면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알 수 없지 않을까요...

진짜 모금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지

생판 모르는 남이라 돈으로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조금이라도...

모르는 사람이니 음식을 해줄수도 없고 병원비를 대신 내주는것도 웃긴거고

 

무슨 방법 없을까요?

카페 만드는 건 좀... 오바일까요....

다음같은데 만들면 다음이 관리하고 어쩌고 한답시고 사무장님 처지가 괜히 더 곤란해지실 수도 있으니까....

IP : 1.240.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1:09 AM (1.240.xxx.78)

    혹시라도 회사 잘리게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ㅠㅠ지금당장 모으자는게 아니라 카페같은거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해서요.... 왜 이런 발상이 이해가 안가세요?
    저는 제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누가 작게라도 성의표시 해주면 넘 고맙던걸요...

  • 2. ........
    '15.1.1 1:32 AM (58.237.xxx.168)

    대한항공에서 결국은 나오게 될 것 같아요.
    생계비가 문제되겠죠. ㅠㅠ
    도울 수 있다면 도와야....

  • 3. 돈보다도
    '15.1.1 1:32 AM (221.165.xxx.183)

    여론을 유지해주는 게 박사무장님께는 제일 도움이 돼요.
    땅콩항공와 국토부에 항의 전화ᆞ이메일, 땅콩항공 고발한 참여연대에 격려나 제안 등등. 그런데 계속 관심 유지하고 기억하는 게 어렵죠. 제일 어렵습니다.

  • 4. ~~
    '15.1.1 1:34 AM (58.140.xxx.162)

    원글님 말씀처럼
    당장은 금전문제보다는
    어마무시한 심적 충격이 더 힘들겠지요.
    거기에다 생면부지의 여러 사람이 돕겠다고 나서면
    웬만한 사람은 갑자기 부담이 더 커질 것 같아요.
    인터뷰 보니까 주변에 사람들도 지키고 있는 것 같던데
    사정을 잘 아는 주변사람 중에서
    때가 적당하다고 판단되면
    무슨 소식이 있겠죠.
    지금은 응원의 한마디가 훨씬 더 힘이 될 것 같아요.

  • 5. 돈보다도님
    '15.1.1 2:33 AM (211.245.xxx.20)

    말씀 적극 동감해요 관심을 계속 가져 주는 것이 우리가 할일이고 지겨 드리는 것 같아요 어제 인터뷰 보니까 말도 어눌해 지셨고 정신적으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핵 폭탄 급 충격 받은 사람의 전형적인 증상이 보여졌어요 잠도 수면제 용량을 늘려서 겨우 조금씩 주무신다고 하시고..돈 많다고 안하무인 으로 나대며 발광하던 미친년에게 희생당한 너무 안타까운 케이스입니다 절대 잊지 않고 박 사무장님께 부당한 짓을 하는지 예의주시 할겁니다 제발 땅콤항공 이용하지 맙시다

  • 6. 카페 !!!!
    '15.1.1 7:12 AM (180.228.xxx.26)

    정말 굿뜨 아이디어!!!!!
    뭔가 결집체가 있으면 화력이 꺼지지 않을 듯요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될 거 같아요!!!!!!!
    카페 찬성@@@!!!

  • 7. ..
    '15.1.1 10:51 AM (180.230.xxx.83)

    불이익 있으면 참여연대에서 나서주지 않을까요
    우리는 계속 관심 가져주고요
    그러면 최소 회사에서 자르면 보상은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관두는건 너무 억울하죠
    잘못이 없는데 조땅콩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건데 !!

  • 8. ..
    '15.1.1 1:16 PM (14.40.xxx.104) - 삭제된댓글

    내부고발자가 확실히 보호받고 대우받아야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833 여름에 진짜 시원한 동네,어딜까요? 13 나도몰라. 2015/01/13 4,232
455832 우리 딸 넘 이쁘지만 공부머리는 중간인걸 42개월인데 딱 알겠어.. 58 저는 2015/01/13 15,236
455831 [급] 목동 사시다가 어디로 이사들 가시나요? 22 ........ 2015/01/13 5,456
455830 세무직 공무원에 대한 질문 12 궁금한게 2015/01/13 13,004
455829 초등아이들 방학 뭘하면 재미있을까요? 5 방학 2015/01/13 2,066
455828 집 문제로 잠못들고 있어요 11 이밤에 2015/01/13 3,817
455827 빈집에 정중히 메모 하나 남겨두려는데요 영작 한문장 부탁드려요 4 davi 2015/01/13 1,471
455826 철면피,여승무원 . 너 당해야되 11 ..... 2015/01/13 5,887
455825 세부 사시는 82 언니들 안계세요? 오리 2015/01/13 931
455824 세월호로 아이 보낸 부모님들 어떻게 살아가나요 7 슬픔 2015/01/13 1,435
455823 4부작 북과 남 10 엘리자베스 .. 2015/01/13 1,634
455822 목디스크같은데 실비들고 얼마나 있다가 병원가야할까요?? 8 맑은영혼 2015/01/13 2,081
455821 남자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하는데요 2 closur.. 2015/01/13 2,516
455820 비전 다이렉트 첫 할인 왜 안될까요? 2 gks 2015/01/12 914
455819 홧병/불면증 병원 무슨 과를 가야 할까요? 6 도라 2015/01/12 9,288
455818 강남 벤틀리 무법질주사고.. 몽드드 사장인가요? 8 궁금 2015/01/12 9,651
455817 하정우... 8 힐링캠프 2015/01/12 3,617
455816 내일 직장 관둔다고 얘기하려구 하는데요, 1 살빼자^^ 2015/01/12 1,509
455815 강력한 파스?구하는데요... 6 파스? 2015/01/12 2,173
455814 ebs달라졌어요 16 속터져 2015/01/12 6,279
455813 시아버님모시고 온천가려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2 온천 2015/01/12 1,416
455812 연아선수 시상식에서.. 17 연아 2015/01/12 5,217
455811 부산에서 조용하게 모임할 수 있는 맛난 한정식집 4 아들넷 2015/01/12 1,861
455810 몽드드 물티슈 사장이 누군가요? 4 시민 2015/01/12 5,638
455809 학자금대출 문의 2 새벽 2015/01/12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