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이란 누구나 아프지만

dg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5-01-01 00:52:48

첫번째 이별은 내가 잊혀진다는게 슬펐고

두번째 이별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결과를 미리 안다는게

슬펐고

 

지금은 내가 그때 예상했던대로 잊혀진다는 생각마저

잊은채 살고 있습니다만..

 

시간은 모든것을 해결하고 모든것을 변화시키네요..

 

누군가 그러길

가장 슬픈건 사실 우리 모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거라고..

 

 

IP : 210.220.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7:35 AM (223.62.xxx.59)

    너무 아팠던 첫이별이 떠오르네요
    맞아요
    소중했던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는 것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373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54
465372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04
465371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34
465370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80
465369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58
465368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55
465367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59
465366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98
465365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07
465364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00
465363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53
465362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85
465361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88
465360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18
465359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65
465358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8,997
465357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26
465356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1,976
465355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666
465354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798
465353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599
465352 오랜시댁과의 갈등 5 ㅇㅇ 2015/07/21 2,793
465351 면세점에서 사온 립그로스 헌 거 같은 느낌이 2 왜.. 2015/07/21 1,296
465350 쇼호스트들은 왜 반말을 하며... 3 왜 저런다냐.. 2015/07/21 2,765
465349 이연희씨 연기 안습이네요... 14 뜨아~ 2015/07/21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