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예슬

조회수 : 16,079
작성일 : 2015-01-01 00:13:21
한예슬씨
시상식 보니
굉장히 영리하네요.

말하는 게 조리 있고
재치있고
주변을 환하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우와
편견이었어요.
머리가 나쁠거라고 생각했던 건.
질투였나바요 ㅋㅋ
IP : 114.203.xxx.23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 12:18 AM (114.203.xxx.232)

    전지현 팬이지만
    전지현은 뭐랄까 흥이 올라야 편한 스타일이라
    마이크만 가면 조마조마해요.

    ㅋㅋ

    한예슬은 그냥 이쁘네요.
    이쁜 딸 보는 것 같은데요.

  • 2.
    '15.1.1 12:19 AM (124.80.xxx.164)

    한예슬 무릎팍도사에서 너무사랑스러워서
    전엔 비호감이었는데
    호감으로 바꼈어요

  • 3. 저두
    '15.1.1 12:20 AM (119.196.xxx.153)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이유때문에 한예슬 좋아해요 예쁜 배우는 많지만 말할때 밝고 사랑스럽게 솔직하면서도 과하지 않게 얘기해서 보고 있으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배우는 많지 않거든요
    도망간건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거구요

  • 4.
    '15.1.1 12:28 AM (114.203.xxx.232)

    도망가는 거...잘은 모르지만
    저는 나이들어 보면
    너무 견디는 삶을 사는게 옳은가 싶을때가 많아요.
    행복이 뭔지
    내가 어떨때 행복한지 분명하게 아는 사람이 되는 것도 어렵거든요.
    암튼 다 이쁘네요.

    책임감..이런거 생각하면 할말 없긴하네요.

  • 5. ㅎㅎ
    '15.1.1 12:32 AM (59.7.xxx.107)

    애교도 많고
    해피바이러스 스타일

  • 6. ...
    '15.1.1 12:53 AM (218.48.xxx.121)

    그에 비해 김수현은 정말 대실망이네요. 말이나 행동 어찌 저리 엉성한지
    카메라 비출때도 갑작 깜짝 놀라는거하며 말도 어벙벙.
    그냥 멋있는 도매니저였음 좋았는데 확 깨요. 괜히 봤네요
    전지현도 말을 너무 못하고

  • 7.
    '15.1.1 12:58 AM (114.203.xxx.232)

    관상학적으로 좋다고 해요. ㅋㅋ

  • 8. ^^
    '15.1.1 1:02 A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자신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는 건강한 사람같아요.
    보기 좋아요

  • 9. . .
    '15.1.1 1:08 AM (223.62.xxx.10)

    비쥬얼은 최고 같애요. 얼굴이나 몸이나. .

  • 10. 콩콩이큰언니
    '15.1.1 1:20 AM (219.255.xxx.208)

    솔직히....굉장히 사랑스럽죠.
    저는 그렇게 사랑스럽고 유쾌한 사람(실제론 모르지만, 그럴거 같은..)이 참 좋아요.
    노래도 참 좋아해요...그댄 달라요.
    아는 곡이 그거 뿐이지만, 그 노래에서도 참 어울린다 싶어요.
    그런 사랑스러움과 밝음은 타고 나는거 아닐까 싶네요.

  • 11.
    '15.1.1 1:28 AM (203.226.xxx.165)

    제가 예전에 케이블 방송 리포터를 잠깐 한 적이 있어요
    그때가 한예슬이 환상의 어쩌고 하는 드라마 찍고 히트쳤을 때인데
    (갑자기 드라마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오지호랑 나온 드라마)
    카메라가 안 돌아갈 때도 진짜 해맑더라구요;

    전혀 유명하지 않은 무수한 리포터 중 한명인 저한테 조차 애교가 많았어요ㅎㅎ
    실제로도 짜장면 좋아하냐고 질문하니까(드라마에서 짜장면을 좋아해서)
    어머 짜장면 먹으면 살찌잖아요 까르르 하면서 제 팔장 끼고 그랬어요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사랑스럽고 주변을 정말 환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더라구요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그 해피 바이러스에ㅎㅎ

  • 12. 제발
    '15.1.1 1:32 AM (58.140.xxx.206)

    이 글 홍보냄새 너무 진하게 나네요.
    사랑스러움과 밝음은 상식과 예의에서 나오는거에요 !!
    드라마가 혼자 하는 취미생활인가요? 연기자며 스텝이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몇명이고 아무리 시청률이 별로라해도 엄연히 수없이 많은 시청자가 있던 드라마를 촬영중간에 손들고 도망가버리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정말 힘든 상황이라면 다함께 협의해서 파업을 하는 형식으로 하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일단 하던것은 끝을 내고 그 이후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던가 했어야죠.

    예전 말도 안되는 짓거리 덮고 싶으면 돈이라도 써서 선행드립이라도 치던가 봉사하는 척 몸이라도 좀 쓰던가 하라고 하세요. 이렇게 날로 x먹는 싸구려 홍보하지 말구요.

  • 13. 딸기와플
    '15.1.1 2:19 AM (121.165.xxx.87)

    저도 강호동 무릎팍도사에 한예슬 나온거 보고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돌아선 배우에요..
    어찌나 말을 사랑스럽게 하는지 여자인 제가 보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라구요..

  • 14. 헐....
    '15.1.1 2:36 AM (115.136.xxx.38)

    이래서 기획사를 잘 들어가야하나봄.

  • 15. 풉...
    '15.1.1 2:49 AM (182.227.xxx.225)

    연기 좀 잘 해주셈.
    배우는 일단 연기를 잘 해야!!!!!!!!

  • 16.
    '15.1.1 2:53 AM (114.203.xxx.232)

    사람을 미워하는 것도
    참 안됐어요.
    댓글보니...
    저는 새해부터 해맑아지려구요.
    한예슬 알바비로는 맛있는 거 사먹구요.
    ㅋㅋ

  • 17. 누가 밉대요?
    '15.1.1 2:56 AM (182.227.xxx.225)

    연기를 너무 못해서 그런대요?
    배우는 일단 연기가 되야 이쁘고 잘생겨 보이더군요.
    이쁜 얼굴로 연기만 시작하면 타고난 매력조차
    퇴색하게 하는데...이건 좀 문제 있는 거죠.
    나상실 때 빼곤 정말 연기가 심각한 건 사실 아닌가요?

  • 18. ...
    '15.1.1 4:06 AM (175.124.xxx.95)

    그댄 달라요ㅎㅎ 저도 이 노래 좋아해요~~^^
    아는 분 계셔 신기

  • 19. ...
    '15.1.1 6:26 AM (24.86.xxx.67)

    저 위 전직 리포터 님이 말씀하시는 드라마가 환상의 커플. 저도 그거 참 재미있게봤는데 ㅎㅎ. 예쁘긴 정말 예쁘죠. 인터뷰하는거나 그런건 한번도 못봤는데 무릎팍도사 인가 그거 찾아봐야겠네요.

  • 20. ㅇㅇㅇ
    '15.1.1 6:58 AM (211.237.xxx.35)

    이런 저런 말이 많지만 한예슬이 (나상실때보다야 못하지만)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연기력논란이야 있지만요.
    제가 좋아하는 타입임.. 애교있고 목소리도 가늘고.. 귀엽고

  • 21. 당황
    '15.1.1 8:27 AM (203.226.xxx.69)

    그냥 예쁜걸로나 칭찬하세요. 이제는 도망간걸 옹호까지 하네요. ㅠㅠ 본인 일하는곳 사장이라든가 임원이 에라 회사고 직원이고 뭐고모르겠다 내 삶이 중요하다 면서 막무가내로 튀어버렸다고 생각해보세요. 무한한 편의와 막대한 월급, 위치에 따른 책임감 따위를 모두 저버리고 도주한사람이에요. 쿨한것과 뻔뻔한건 전혀 다르다구요.

  • 22. 여성스럽고
    '15.1.1 9:42 AM (222.119.xxx.215)

    애교가 많아보이는 말투나 몸짓이 가득한 사람이죠 ㅎㅎㅎㅎ... 물론 도망간건 감쌀수 없는 나쁜 행동이지만
    미녀의 탄생 시청률이 너무 안좋아요. 이제는 5프로 까지 내려갔고
    그래도 소속사가 좋아서 상도 챙겨주고 하네요.

    미녀의 탄생 성적이 너무 안좋으니깐 더 늦기 전에 차기작 서둘러야 합니다.
    한예슬 키이스트라서 복귀 성공했지 그 소속사 아니였음 정말 어려웠을 꺼예요
    꼭 공중파 원톱이 아니여도 케이블도 찾아보면 왠만한 공중파 보다 나은것도 있고
    키이스트가 제작하는 드라마나 영화의 비중있는 역 정도는 할수 있을껍니다.

    이 드라마 끝나고 오래 쉬면 안되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그리고 키이스트라는 안전망이 있을때 뭔가 화끈한 한방을 보여야지
    키이스트도 지금은 바짝 밀지만 어느정도 단물이 빠졌다고 생각하면
    최강희 처럼 팽 할껍니다..

    키이스트 이윤 안남는 여배우는 안데리고 있을려고 해요.. 몇년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가야 되는거죠..
    한예슬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23. ^^
    '15.1.1 9:52 AM (118.217.xxx.77)

    저도 어제 우연하게 10대상 주는 부분만 딱 봤는데... 말솜씨나 매너와 분위기가 상상 이상이더라구요. 아.. 그래서 살아남았구나 싶기도 할 정도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영리한 매력이 철철철... 비교하긴 그렇지만.. 전지현은 천송이가 원래 모습이라는 걸 보여줬고... 박신혜는 말은 조리있게 잘하고 똑똑하지만 뭔가 어두워보이고.. 한예슬은 밝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스캔들은 자세한 내용은 모르니 패스하고.. 밝고 사랑스럽고 환하게 만드는 매력만 우리 딸이 갖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 24. ....
    '15.1.1 11:06 AM (122.34.xxx.106)

    전지현은 말할 때 조마조마하고 싸하게 만드는 스탈인 듯.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런 느낌이 전지현한테 어울려요. ㅎ 한예슬은 근데 테디 말할 때 좀 놀랍던데... 저렇게까지 말하는 거보면 결혼하려는 건가 싶고.. 그리고 한예슬 도망 간 건 다 한예슬 잘못이고 문제인 건 맞는데 영악하고 머리 굴렸으면 아프다고 하거나 다른 이유를 대서 펑크를 냈을 텐데 저렇게 도망가버린거 보면 성격이 즉흥적인 것 같아요. 물론 스텝들 생각할 때 해선 안 될 민폐짓이긴한테 한예슬 캐릭터로 볼 때 엄청 밉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 25. 한예슬 정말 예뻐요
    '15.1.1 11:12 AM (218.148.xxx.116)

    환상의 커플보면서 그 이후에 나이때문에 저 이상의 사랑스러움은 안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미녀의 탄생에서도 정말 우아~ 소리 나게 예쁘더군요. 문제는 그 드라마네요. 처음 몇회는 괜찮더니만 볼수록 늘어지고 재미도 없고.. 아니 왜 복수해야 하는 사람이 복수를 당하고 있냐고요. 왕짜증. 작가 이름 외워놨다 다신 안보려고요.

  • 26. 외모도
    '15.1.1 11:3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목소리도 이뻐요. 천상연예인....
    이번 드라마는 아무리 봐줄래도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못봤네요.

  • 27. 저도
    '15.1.1 11:57 AM (218.55.xxx.135)

    원래 안 좋아했는데 무릎팍도사 보고 완전 뿅 갔어요.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연예인들의 누가봐도 억지스러운 애교가 아니라 정말 사람 그 자체가 사랑스러워요.
    연기나 그간의 행동들은 편들어줄 수 없지만 그런 사랑스러움은 배우고 싶을정도예요.

  • 28. 김태희보다
    '15.1.1 12:17 PM (112.121.xxx.59)

    더 예뻤음. 제 눈엔 늘.
    사랑스러운 걸 타고 났죠.

  • 29.
    '15.1.1 12:45 PM (211.36.xxx.24)

    이뿌고 몸매도 넘 좋은것같아요

  • 30. ....
    '15.1.1 1:28 PM (58.229.xxx.111)

    미녀의 탄생 너무 재미없어서 보다가 졸릴 정도임.
    어쩌다 이런걸 복귀작으로 선택한건지..
    지상욱도 멋진데 이런 드라마에 나오는거 불쌍해요.

  • 31. 음..님
    '15.1.1 2:06 PM (114.203.xxx.232)

    소문이 사실인지 어쩐지와 상관 없이
    그런 말로 험잡으면
    새해부터 기분 다운되지 않으세요?

  • 32. ..
    '15.1.1 2:09 PM (58.143.xxx.46)

    환상의 커플 때부터 넘 좋아했어요,
    어제도 최고 같았어요 제눈엔,
    저만 그런가 했는데 역시 ,

  • 33. 질문
    '15.1.1 3:55 PM (180.70.xxx.8)

    ㅎㅎㅎ 머리가 그런쪽으로 좀 발달했나보죠 룸쪽

  • 34. 한예슬
    '15.1.1 8:09 PM (222.165.xxx.76)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아궁...이뿌니
    쪼~~~~~~~~~옥
    참고로 난 50대 할아줌마

  • 35. 으이그..
    '15.1.1 8:48 PM (211.245.xxx.20)

    울나라가 국민성이 왜 그리도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는지 아세요 인심이 너무 좋죠 쓸데없는 곳에 옛날 일은 옛날 일이다 예쁘고 사랑스러우니 과거 잘못은 상관없다 식이니 ㅉㅉ
    위에 제발님 말씀 동감합니다 다만 홍보글 아닌것 같긴 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53 여자아이 '동자승 입양 인면수심 아버지' 승려 친권 상실되나? 1 호박덩쿨 2015/07/26 1,742
466652 가방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4 yj yh .. 2015/07/26 1,197
466651 공인중개사에 대한 씁쓸한 감정들... 16 복덕방 2015/07/26 9,239
466650 무주여행 도움주세요 무주여행 2015/07/26 599
466649 출산하면 음모도 빠지나요? ㅠㅠ 7 고민녀 2015/07/26 4,106
466648 기내에서 노트북 사용가능한가요? 9 기내 2015/07/26 6,933
466647 주걱턱.. 나이 들어가면 더해지나요? 6 2015/07/26 2,115
466646 서울에 잠깐 들러요. 9 문의 2015/07/26 887
466645 고학년 아이들 성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6 2015/07/26 2,074
466644 남자들은 자기보다 똑똑한 여자 안 좋아하나요? 35 ㅇㅇ 2015/07/26 9,047
466643 복면가왕 문희경씨가 불렀던 노래가 뭔가요? 3 릴렉스 2015/07/26 1,282
466642 형제들중 제가 제일 못살아요...노력하는데.. 10 .... 2015/07/26 3,649
466641 제 무나물 무조림좀 봐주세요 1 나물 2015/07/26 926
466640 서프라이즈 보고 감동받았어요 ㅠ 14 쇼팽 2015/07/26 5,408
466639 지금과 전혀 다른 제가 원하는 삶 살아보려구요 12 생에 마지막.. 2015/07/26 3,622
466638 서울에서 이천쌀밥 정식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6 한정식 2015/07/26 1,648
466637 너무 쉽게 믿는 것도 큰 흠이자 죄네요. 9 이러니 2015/07/26 2,329
466636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요 2 . 2015/07/26 1,291
466635 유명연예인들도 도청되는것 아닌지 ㅇㅇㅇ 2015/07/26 734
466634 급!! 석유 묻은 옷 세탁법 알려 주세요 배꽁지 2015/07/26 5,967
466633 남자랑 만날때 감정조절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dd 2015/07/26 1,227
466632 공권력 못믿겠다 하는 애들아. 똑똑히 보았니 ? 15 크크 2015/07/26 2,937
466631 지디 조것이 요물인 듯... 52 ㅡㅡ 2015/07/26 20,887
466630 오나귀의 박보영처럼 망핀.. 10 .... 2015/07/26 3,110
466629 청약넣었는데 당첨이 되었어요~~어쩜 좋을까요? 30 가진돈 6천.. 2015/07/26 1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