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국어를 어찌해야할지..

국어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4-12-31 22:10:30
언젠가 상담도 드렸던 성적 안좋은 고3 맘입니다.
고3이니 위기는 느꼈는지 이번 방학 학원들을 다니고 있는데요.
이과라 수학에 워낙 시간이 많이들고 하던 영어과외에 과탐 학원 추가하니 국어할 여력이 없습니다.
성적이 안좋으니 주위에선 국어는 버리라는데 제가 첫아이라 그래도 되나 갈팡질팡이에요.
모평에서 국어 등급이 최하기도 해요.
모든 과목 거의 바닥에서 시작하는거라 시간이 많이 없으니 어찌해야할지..
중요한 방학인데 이도 저도 못하는게 아닌가. 그래도 주요과목인데 이래도 되나 갈팡질팡이에요.
제가 입시를 충분히 몰라 그러니 경험맘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부탁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39.7.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12.31 10:19 PM (175.193.xxx.66)

    10년전에 언어 80 -> 120으로 올려봤는데요.
    수능 기출문제, 모의고사 넘기는 문제집 싹 풀었어요.
    그만큼 시간 투자하면 늘어요. 다만 그렇게 시간 투자할 수 있는 애들이 많지 않아서 문제죠.

  • 2. 고등 국어
    '14.12.31 10:42 PM (203.226.xxx.34)

    어렵지요~ 시간 많이 투자해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3.
    '14.12.31 10:51 PM (39.118.xxx.96)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화이팅입니다~!!!!

  • 4. 음...
    '15.1.1 12:26 AM (112.144.xxx.193)

    이과여도 국어 포기하고 인서울 가능한가요?

  • 5. ㅇㅇ
    '15.1.1 8:27 AM (220.89.xxx.20)

    포기하면 안됩니다
    기출풀고 ebs 공부해야지요
    혹시라도 공부가 부족해 현역실패하고 재수라도 한다면 지금 포기하는 과목이 없어야 재수때 성공합니다

  • 6. 원글
    '15.1.1 8:52 AM (39.7.xxx.83)

    감사합니다.
    아이한테 잘 이야기할께요.
    독서도 제대로 안된격이라 기출위주로 가야하겠어요.
    혹시 도움이되는 선생님의 인강이나 학원이 있을지요?

  • 7. 대한아줌마
    '15.1.1 10:23 AM (14.42.xxx.151)

    저도예비이과고3맘입니다
    제아들도국어는4,5등급왔다갔다합니다
    아이말로는그동안국어공부를안했으니이성적은당연하다고합니다만
    제아들도정시로가야할것같은데ᆢ
    그러려면국어도포기하면안될것같아요

    인강문의하셨는데박광일쌤꺼끊어서현재듣고있어요
    워나기본이안되어있어수능날까지천천히가자는계획이구요
    현재일주일에3강씩듣는데 1월중순에기본강의가끝날것같아요
    그럼문학수업듣고ᆢ그다음비문학은김동욱쌤이유명하다니그분꺼듣고ᆢ
    그러면서 3월모의때4등급 6월모의때3등급9월모의때2등급그리고수능날1등급을목표로계획을세웠는데ᆢ
    이젠아이스스로자기의지와의싸움인것같아요
    님도올한해화이팅하시길요ᆢ

  • 8. 원글
    '15.1.1 12:07 PM (211.108.xxx.182)

    윗님 소중한 말씀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이팅이에요~~!!!

  • 9. 국어인강
    '15.1.6 4:50 PM (14.35.xxx.1)

    국어인강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77 화장품냉장고 어떤가요 1 . 2015/07/11 767
462576 다들 남편 어디서 만나셨나요?? 29 blank 2015/07/11 6,865
462575 아기를 낳으면 성격이 변하나요? 9 아기를 낳으.. 2015/07/11 1,909
462574 여기서 이혼법률 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7 ... 2015/07/11 1,143
462573 음식 못하시는 분들 요식업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29 내돈아까워 2015/07/11 6,564
462572 예가체프 괜찮네요! 12 2015/07/11 2,712
462571 수능치뤄 보신분들요.. 9 수능 2015/07/11 1,892
462570 자궁근종관련해서 문의 드려요. 10 맹랑 2015/07/11 2,561
462569 왜 이럴까요? 10 형제자매 2015/07/11 1,464
462568 에어컨 없는 원룸에서 요리 하나 했더니 죽을꺼 같아요 13 ㅠㅠ 2015/07/11 4,321
462567 재산세 글을 보고 속상해서 ..집을 샀는데.. 2 재산세 2015/07/11 2,471
462566 쌀에 바구미가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11 2015/07/11 1,961
462565 가사가 정말좋은 노래 뭐있어욤? 그리고..좋은책두 추천해주세요 .. 6 아이린뚱둥 2015/07/11 1,003
462564 요즘 집집마다 백수가 그리 많은가요? 10 궁금 2015/07/11 7,594
462563 요즘 고추장 담아도 될까요? 6 도움바랍니다.. 2015/07/11 1,149
462562 주진모는 기타도 잘 치나봐요 ( 스포) 2 은동아 폐인.. 2015/07/11 1,316
462561 향수 하나로도 행복해지네요~~^^ 22 시원한 저녁.. 2015/07/11 6,140
462560 여성신문서 시작된 ‘히포시’ 불길 ‘활활’ 1 그래핀 2015/07/11 637
462559 유흥업소에 출입에 관한 개인적 고찰... 1 자취남 2015/07/11 2,110
462558 무도 정형돈 웃겨요 9 ㅇㅇ 2015/07/11 4,478
462557 중국에서...중국인 주인으로부터 보증금 돌려받을때 2 월세거주 2015/07/11 609
462556 삶의 마지막이 될것 같은데 문병갈때 뭐가 좋을런지? 14 슬픔이 2015/07/11 3,706
462555 외국인의 제스처 7 뭐지? 2015/07/11 2,119
462554 결혼도 기브앤 테이크 .. 그래도 여자가 손해 24 ㅐㅐ 2015/07/11 5,436
462553 결혼생활이 재미가 없어요.. 8 여유 2015/07/11 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