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이 모두 부지런하네요.
게으른 오빠들을 보다 부지런한 남자를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했더니 아들들도 한부지런해요
진짜 좋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부지런하니
......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4-12-31 21:52:16
IP : 58.12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12.31 9:58 PM (125.31.xxx.232)부럽네요~
저희 신랑도 엄청 부지런한데 제 게으른 유전자가 훨씬 센가봐요~
아들 둘이 게을러서 신랑보기 미안하다는 ㅠㅠ2. ㅇㅇ
'14.12.31 10:00 PM (125.31.xxx.232)스스로 게으른 것을 잘알고 나름 머리써서 부지런한 남자를 골랐으나...
3. 윗님
'14.12.31 10:32 PM (220.124.xxx.103)그게 접니다. 상대적으로 게으른 사람 진짜 엄청 피곤해요ㅜㅜ
4. ㅇㅇ
'14.12.31 10:36 PM (125.31.xxx.232)그렇기도하지만 자식들이 나 닮아 게으른건 또 보기싫더라고요~ㅎㅎ
이 집안의 게으름뱅이는 나 하나로 충분하다는~5. 아...
'14.12.31 10:38 PM (211.36.xxx.242)우리 부부 둘다 빠릿하고 부지런한데
아...
아들 완전 게을러터졌다는...게다가 느림...
랜덤맞는듯...자식은..6. ....
'14.12.31 11:52 PM (58.126.xxx.96)너무 남편 자랑한듯한대 ^^
남편이 잔소리가 전혀 없이 본인 다 하는 타입의 부지런한 사람이라 게으르다고 스트레스 안 받아요. 전 아침 잠이 많이 7시 조금 전에 일어나는데 부지런한 남편 5시면 일어나 밀대로 밀어놓고 빨래 돌려놓고 식구들 잠께까봐 거실 불도 미등으로 켜놓고 움직여요. 큰아들은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 목욕준비해 둘째 깨워 같이 목욕해요(둘다 초등생)... 아침에 아이 캐으느라 힘든적 한번도 없어요 유치원에도 7시전에 일어났어요 ^^7. ....
'14.12.31 11:53 PM (58.126.xxx.96)캐우느라=> 깨우느라
8. ㄷㄷ
'15.1.1 12:13 AM (59.14.xxx.250)제 남편도 너무 부지런해서 상대적으로 게으른 제가 피곤해요
대신 청소 설거지 완전 잘 합니다
딸도 아빠 닮아서 신발 정리부터 장난감 정리 장난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3598 | 국산 스텐레스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5 | 알려주세요 | 2015/01/06 | 6,696 |
453597 | 시골인데 옆집할매가 김장김치를 줫는데 3 | 겨울 | 2015/01/06 | 3,220 |
453596 | 참존 맛사지크림 넘 좋아요 16 | 삼산댁 | 2015/01/06 | 6,711 |
453595 | 한쪽 무릎에서 유난히 딱딱소리 잘나는건 왜 그런지 모르시나요? .. 4 | 무서워 | 2015/01/06 | 2,343 |
453594 |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52 | 7가지 | 2015/01/06 | 31,428 |
453593 | 여성이 건강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 ... | 2015/01/06 | 1,991 |
453592 | 얼굴이 부들부들해요 | /// | 2015/01/06 | 1,169 |
453591 | 중국집에서 후식으로 주는 옥수수경단튀김처럼 생긴거 어디서 파나요.. 1 | 유자 | 2015/01/06 | 3,615 |
453590 | 요즘 시간 많아져서 인스타하는데요ㄴ 5 | 다들그런가 | 2015/01/06 | 4,153 |
453589 |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후 생활 소음이 더 잘들릴수 있을까요??.. 6 | 아랫층 거주.. | 2015/01/06 | 3,584 |
453588 |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애견이발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2 | 동물사랑 | 2015/01/06 | 1,521 |
453587 | 인테리어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 | 에휴 | 2015/01/06 | 2,452 |
453586 | 부산 아파트 주차타워서 5살 남아 끼여 참변 9 | 레베카 | 2015/01/06 | 4,875 |
453585 | 오늘은 짧은 영화 한 편 1 | 건너 마을 .. | 2015/01/06 | 821 |
453584 | 한국온뒤에 갑질에 질려버렸어요. 33 | 그분아님 | 2015/01/06 | 7,150 |
453583 |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1 | 따뜻하고파 | 2015/01/06 | 2,352 |
453582 | 남녀 결혼유무 행복 순서 라네요 7 | 자유 | 2015/01/06 | 3,662 |
453581 | 나쁜 인간하고 잘 지내시는 분 계시는지? 6 | 홍시 | 2015/01/06 | 1,435 |
453580 | 악기나 클래식보다 세상소리 경험 먼저 1 | 샬랄라 | 2015/01/06 | 1,198 |
453579 | 디시갤피부병삼냥이 치료사진 올립니다 14 | 앤이네 | 2015/01/06 | 1,369 |
453578 | 고구마 직화냄비 6 | 잉 | 2015/01/06 | 1,717 |
453577 | 소형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 2억 | 2015/01/06 | 2,987 |
453576 | 아직 아기없는부부..저녁식사후 뭐하시나요? 22 | ᆞᆞᆞ | 2015/01/06 | 5,149 |
453575 | 급해요.일산 백마영아학원 추천 1 | 체맘 | 2015/01/06 | 907 |
453574 | 해외에서 카드결제 여쭤봐요. 2 | 해외카드결제.. | 2015/01/06 | 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