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부지런하니

......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4-12-31 21:52:16
아들 둘이 모두 부지런하네요.
게으른 오빠들을 보다 부지런한 남자를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했더니 아들들도 한부지런해요
진짜 좋아요
IP : 58.12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31 9:58 PM (125.31.xxx.232)

    부럽네요~
    저희 신랑도 엄청 부지런한데 제 게으른 유전자가 훨씬 센가봐요~
    아들 둘이 게을러서 신랑보기 미안하다는 ㅠㅠ

  • 2. ㅇㅇ
    '14.12.31 10:00 PM (125.31.xxx.232)

    스스로 게으른 것을 잘알고 나름 머리써서 부지런한 남자를 골랐으나...

  • 3. 윗님
    '14.12.31 10:32 PM (220.124.xxx.103)

    그게 접니다. 상대적으로 게으른 사람 진짜 엄청 피곤해요ㅜㅜ

  • 4. ㅇㅇ
    '14.12.31 10:36 PM (125.31.xxx.232)

    그렇기도하지만 자식들이 나 닮아 게으른건 또 보기싫더라고요~ㅎㅎ
    이 집안의 게으름뱅이는 나 하나로 충분하다는~

  • 5. 아...
    '14.12.31 10:38 PM (211.36.xxx.242)

    우리 부부 둘다 빠릿하고 부지런한데
    아...
    아들 완전 게을러터졌다는...게다가 느림...
    랜덤맞는듯...자식은..

  • 6. ....
    '14.12.31 11:52 PM (58.126.xxx.96)

    너무 남편 자랑한듯한대 ^^
    남편이 잔소리가 전혀 없이 본인 다 하는 타입의 부지런한 사람이라 게으르다고 스트레스 안 받아요. 전 아침 잠이 많이 7시 조금 전에 일어나는데 부지런한 남편 5시면 일어나 밀대로 밀어놓고 빨래 돌려놓고 식구들 잠께까봐 거실 불도 미등으로 켜놓고 움직여요. 큰아들은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 목욕준비해 둘째 깨워 같이 목욕해요(둘다 초등생)... 아침에 아이 캐으느라 힘든적 한번도 없어요 유치원에도 7시전에 일어났어요 ^^

  • 7. ....
    '14.12.31 11:53 PM (58.126.xxx.96)

    캐우느라=> 깨우느라

  • 8. ㄷㄷ
    '15.1.1 12:13 AM (59.14.xxx.250)

    제 남편도 너무 부지런해서 상대적으로 게으른 제가 피곤해요
    대신 청소 설거지 완전 잘 합니다
    딸도 아빠 닮아서 신발 정리부터 장난감 정리 장난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50 국정원 구입 해킹 프로그램, 아동포르노 설치 가능 3 매장 2015/07/18 1,155
464449 국정원 해킹, ‘정권재창출 플랜’과 관련있나? 오주르디 2015/07/18 560
464448 연애는 어떻게 시작 하는건가요? 7 aaa 2015/07/18 2,441
464447 이 야밤에 영어를 여쭤봐요.. incompatible 3 야밤에 2015/07/18 1,189
464446 김구라 잠재우는 김희철.jpg 2 냐냐 2015/07/18 3,306
464445 플랫슈즈가 고무신이 되는 슬픈 2 엄마 2015/07/18 2,509
464444 이마트 잠발라야 치킨 진짜 맛있어요. 2 ... 2015/07/18 2,967
464443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15 ㅇㅇㅁ 2015/07/18 12,110
464442 남편폰엔 님들은 뭐라고 저장돼있을까요 20 .. 2015/07/18 2,958
464441 첨부파일 22개 분석하니..'감청 악성코드' 확인 샬랄라 2015/07/18 810
464440 거위솜털 이불 털날림 어찌하시나요 10 ᆞᆞᆞ 2015/07/18 3,178
464439 다시 보자 니네 목사 - 관상으로 판별하기 조심 2015/07/18 1,083
464438 사람이 희망인, 그 분이 말한 그런 세상 말입니다. 1 음란서생 2015/07/18 523
464437 외국인들의 표현력 유머감각 신기해요 3 30아줌마 2015/07/18 2,078
464436 컴터로 일하시는분듷 안힘드세요? 1 ㅇㅇ 2015/07/18 678
464435 자색감자는 어떻게 해 먹으면 되나요? 2 자색감자 2015/07/18 829
464434 내일 전주 한옥마을 가면 고생만할까요? 9 한옥마을 2015/07/18 2,064
464433 엄청난 충격 대체 이게 뭔가요 ㅠ ? 72 후덜덜 2015/07/18 27,247
464432 근육이 생기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6 ………… 2015/07/18 3,961
464431 어느분이 국정원요원 캐낸거 같아요..ㅎㅎㅎ 5 ㅇㅇㅇ 2015/07/17 3,004
464430 이 가방 괜찮나요?? 1 ... 2015/07/17 922
464429 응급실에서 겪은 엄마의 마음.. 2 엄마.. 2015/07/17 1,558
464428 제멋대로고 허세끼있는 남자가 인기있지 않나요? 10 허세 2015/07/17 2,798
464427 회사 다니기 지쳐요....너무 지쳐요 정말.. 1 ... 2015/07/17 1,404
464426 이 못난 마음을 치유하는법.. 2 . 2015/07/1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