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토막살인범 오원춘·박춘봉 거주 수원서 2년새 18세 이상 여성 159명 실종···주민 불안감 가중
디지털뉴스팀
엽기적 토막살인사건범인 조선족 오원춘과 박춘봉이 거주하고 범행을 저지른 경기 수원시에서 최근 2년새 실종된 18세 이상 여성이 159명에 달해 2013년 대비 5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건이 일어난 팔달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5명씩 총 10명의 18세 이상 여성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나 주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는 31일 이 같은 통계 내용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춘봉과 팔달구 여성 실종자들과의 연관 가능성을 열어놓고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 오원춘이 2012년 4월10ㅇ일 수원 남부경찰서 유치자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ㅣ 뉴시스
앞서 2012년 조선족 오원춘은 퇴근하던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토막살해했다. 또 역시 조선족인 박춘봉은 7개월간 같이 산 조선족 동거녀를 지난 11월26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고 훼손해 팔달산 등산로 등에 유기했다.
동거녀를 살해 후 토막내 유기한 피의자 박춘봉이 지난 12월 17일 경기 수원시 팔달산 일대에서 시신을 유기하는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ㅣ 연합뉴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311625301&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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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래서야 사람 사는 동네라고 할 수 있나?
갈 때까지 함 가보자,,,조져라, 국물 쪽 빠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