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등엄마예요..
전 인서울은 서울안에 있는 학교를 말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댓글에 어느분은 몇몇대학얘기도 해주시공..
그럼 여기서 궁금한게..
82님들의 기준에 자녀가 인서울 아닌 (?)대학을 들어가게 된다면(서울소재임에도.)
지방 국립대가 낫다면 지방 국립대 보내시나요?
전 사실 이해가 잘 안가서요.
솔직히 대학인지도나 명성 중요합니다만..
초.중.고보낼때도 (일반적으로) 중요시하는게 통학거리인데..
대학을 4년동안 지방으로 보내게 된다면 등록금외에 제반비용이 많이 발생하쟎아요..
그걸 감수하고 보내시는건가요?다들?
솔직히 부모님들 등록금만으로도 허리가 휜다 하시는데..그런 부가적인 경제적부담을 안고서도 보낸다는건..졸업후의 취직이나 다른
중요한부분이 있어서 그런거겠죠?
사실.전 아이가 하고자하는 분야를 잘 캐치해서 그에 젤 부합하는 과를 선택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만..그런 부담까지 생긴다면 (사실 몇년씩 혼자 힘들게 자취를 하거나 통학을 하는게 힘들거 같기도 하고..)좀 고민이 많아질거 같은데.
제가 아직 냉혹한 현실을 파악못해서 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인서울관련글보고 궁금해서..
ㅜㅡㅜ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4-12-31 20:16:44
IP : 175.192.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31 8:28 PM (180.229.xxx.175)아니요...
전 서울안에 있는 학교보낼거에요...
취업만 보면 국립지방대가 나을수 있겠지만
대학생활 무시 못하거든요...
그리고 건동호숙까지 인서울이란 기준은 고딩맘이지만
처음 듣습니다...
아이 고등보내보니 대입이 쉬운게 아니더군요...
집이 서울인데 인서울됐는데도 굳이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2. ....
'14.12.31 8:30 PM (115.126.xxx.100)충청권 정도는 아이 기숙사 생각하고 국립대 보내는 집들도 있는데요
그 보다 더 아래 지역인 경우엔 보통 연고가 있거나 해야 보내지
그냥 국립대라는 이유로 보내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거 같아요3. 82에서
'14.12.31 8:42 PM (175.192.xxx.234)종종 그런말씀하시는분이 있길래요.
어디어디 이상은 인서울 그이하는 아니다 라는...4. he
'14.12.31 8:57 PM (110.9.xxx.49)수도권사람은 지방절대 안보네죠
5. 음
'14.12.31 9:00 PM (182.218.xxx.163)he님이 정답인 것 같은데요. 근데 또 지방대 갈 수 밖에 없는 애들은 가요....
6. 솔직히
'14.12.31 9:54 PM (175.116.xxx.40) - 삭제된댓글경북대랑 중경외시 비교하는데, 문과는 중경외시라인 이
경북대보다 넘사벽으로 높아요..
수도권대학 수준도 안될겁니다..
서울 살면서 경북대 보내겠어요?
보낼수 있으면 수도권 대학이라도 보내는거지..
경북대 보낸다는 사람들은 경상도 쪽에 사는 사람들이죠..7. 썸씽썸씽
'15.1.1 1:01 A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대기업에서 직원 뽑을 때 지역 배분합니다. 즉, 어설픈 인서울 보단 지방국립대가 다른 조건이 같다면 대기업 들어가기가 더 쉬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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