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1월1일엔 꼭 떡국을 먹거든요
그냥 새로운 기분도 들고 아이에게도 나이한살 더 먹는 분위기가 나서요
근데 저희 시댁은 안드시더라구요
구정에 먹어야지 신정에 무슨 떡국이냐구요
다른집들은 낼 떡국 드시나해서요
사실 떡이랑 고기랑 사러 나가야되는데 좀 귀찮기도 하고
날씨도 춥고 그냥 집에서 이렇게 딩굴거리다가
이따 종칠때 맛난거나 먹고싶은맘도 있고 ㅋㅋ
낼 떡국들 많이 드시면 살짝 나갔다 올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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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떡국 드시나요
음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4-12-31 20:13:10
IP : 175.213.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2.31 8:14 PM (211.237.xxx.35)내일도 먹긴 먹는데
꼭 신정이라고 먹는건 아니고,
겨울되면 원래 자주 해먹었어요.
게다가 신정이니 내일도 해먹어야죠.2. ..
'14.12.31 8:18 PM (203.226.xxx.211)떡국을 설날만 먹는게 아니죠.
저희집은 음력 1월 1일을 쇠지않고
양력 1월 1일을 쇠니 내일 먹지만
설날에도 떡국을 먹습니다.3. jtt811
'14.12.31 8:21 PM (175.114.xxx.195)떡국 안좋아하는데
신정엔 먹어요
떡이랑 만두사다놨어요4. 신정이라고
'14.12.31 8:23 PM (222.232.xxx.111)먹는 건 아니고 하기 쉬워서 먹습니다.
5. 김흥임
'14.12.31 8:53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신정에도 구정에도 기본밥메뉴에 떡국뽀나스로
직원들챙겨멕입니다
이상스레 떡국들을 기대하더라구요6. ..
'14.12.31 9:51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좀전에 떡 사왔어요. 만두빚으려고 하는데 좀 귀찮네요. ^^;;
7. ㅇㅇ
'14.12.31 9:51 PM (121.130.xxx.145)간편하고 맛있어서 떡국 자주 해먹어요.
내일도 먹으려고요.8. 잘살고
'14.12.31 11:56 PM (112.150.xxx.194)기분이니까 저희도 먹어요
9. 부산‥
'15.1.1 12:32 AM (59.28.xxx.58)구정 차례지낼때 떡국 안먹어요
그래서 1월1일날 항상 먹지요10. ..
'15.1.1 2:57 AM (125.185.xxx.9)저흰 구정 땐 먹는데 신정 땐 그냥 지나가요.
떡국을 안 좋아해서 구정때도 어쩔 수 없이(?) 한번 먹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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