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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옥의 2014년이 사라지고 있네요

가는가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4-12-31 20:10:05

 

 

2014년

올해.

 

지독하게 슬프고,

지독하게 힘들고.

지독하게 어렵고.

지독하게 분노하고,

지독하게 아프고,

지독하게 눈물흘렸던...........................

2014년이 곧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끝에 서 있네요

 

2015년이 된다고 막 희망이 샘솟고

그런 느낌따위야 개나줬지 말입니다

 

아무 감흥이 없습니다

내년엔 경기가 더 어려워지고 온갖 공공요금이 다 오르고 지옥2탄이 펼쳐지는 길을 보게 될 것이라는것.

 

 

IP : 121.130.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이러세욧.
    '14.12.31 8:16 PM (175.209.xxx.125)

    ㅠㅠ
    억지로라도 긍정의 기운 모으는 중입니다.
    살아남는자가 강한자.
    두눈 부릅뜨고,
    살아봅시다.
    지쳐 쓰러지지말구요.
    힘!냅시다.

  • 2. 쓰러지진 않아야죠
    '14.12.31 8:21 PM (121.130.xxx.222)

    오늘도 12월 31일
    마지막날이라고 해철님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로 들으면서 아주 불끈 힘을 냈답니다.

    너무 멋진 노래에요
    지쳐 쓰러져버리지도 않겠지만 이땅의 부조리한 것들에게 보내는 눈빛은 더욱 활활 탈겁니다

  • 3. ...
    '14.12.31 8:53 PM (112.155.xxx.72)

    정말 최악의 해였죠...
    Thanks to Ms. Park...

  • 4. 행복요시땅
    '14.12.31 11:42 PM (116.39.xxx.41)

    특히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고 다쳐서 슬프고 답답한 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안좋은 일이 많았기땜에 빨리 보내버리고싶은 2014년ㅠ 15년에는 기쁘고 행복한 일이 더 많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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