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후반..신입취직이 되었는데

dd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12-31 18:46:43
여자구요. 실수령액이 150이고 식대비포함이에요. 서울이구,경리업무에요. 회사는 칼퇴근이고,
집과 15분거리인데.. 제가 공부만 해서인지 취업현실에 대해 감이 많이 떨어져요. 
친구들은 사실 거의 제때에 취업해서, 공채통과하거나 연봉2400에서  시작했는데 막상 일을 해야하는데 현실감각이
없나 싶으네요.
부모님은 그래도 일할 수 있다고 어디라도 가야된다고 하시네요. 백수아닌게 어디냐며.. 
20대 내내 공부 아니면, 이력서만 쓰는 제가 답답하시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ㅠㅠ... 
그말 맞긴한데, 그래도 180만원 받고 시작하고 싶었거든요.. 더 나은 곳 찾는것보다 일단 일 시작하는게 우선일까요??











IP : 14.39.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7:31 PM (39.77.xxx.55)

    경력없으면 그 정도 자리도 찾기 어렵습니다.

  • 2. ...
    '14.12.31 7:43 PM (211.178.xxx.210)

    칼퇴근이고 스트레스 많지 않으면 다니면서 다른데 준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정년 안정적이고 임금도 올라간다면 쭉 다니는 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 3. 지금당장.취직하세요.바로
    '14.12.31 8:17 PM (14.35.xxx.41)

    공부만 하셨다면 .지금 바로 취직하셔셔.도전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싶어요

    더나은 직장구하기는...현 직장 다니면서 새로 구하는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돈도 벌고.업무도익히고 하다보면
    나름대로 느끼는바로있을겁니다

    실제 세후 150이면 비웃거나.웃음칠 네티즌이 많을거에요
    하지만.현실은
    그렇지않아요..

    취업인구 백분율로 따져서
    그돈벌기 그다지 쉽지 않은 인생군이 많을수도 있어요

  • 4. 아이스
    '14.12.31 9:27 PM (211.36.xxx.242)

    일단은 시작하세요. 돈 생각은 2~3년 뒤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66 '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5 참맛 2015/08/06 2,247
470265 살이 살을 부르네요 6 ㄴㄴ 2015/08/06 1,927
470264 서초 우성 5차 사시는분 4 샤베트맘 2015/08/06 2,259
470263 결혼보다 출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39 동감 2015/08/06 6,904
470262 김부선으로 안먹히니..송승헌~ 1 뭘가릴려고 2015/08/06 2,160
470261 대전 근처 당일로 다녀올 만한 좋은곳 있을까요? 4 ... 2015/08/06 1,168
470260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87
470259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417
470258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847
470257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981
470256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83
470255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838
470254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3,050
470253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425
470252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87
470251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548
470250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723
470249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76
470248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121
470247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85
470246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95
470245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949
470244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315
470243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89
470242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