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설겆이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걸레 빠는게 제일 싫은가봐요.
청소 잘해놓고도 화장실에 걸레 던져놓고 안빤채로 몇일 가기도하고;;;
우연히 가루 세제로 빨았는데... 은근 편하더라구요.
빨래비누로 치대는 과정없이 그냥 훌훌 물에 조물락 거리다 헹구는 게 훨씬 더 편한느낌??
그래도 가격으로 치면 좀 비효율적이라나요?
얼마 안들어가긴하는데..
세탁기로 빠는 분들도 의외로 많던데...
탈수까지 되니 딱이긴한데... 통돌이라 소독하기도 힘들고 좀 그래서요...
어떻게 빨아야 제일 편할까요? -.-;;
전 몇개사용하는데 몰아서 삶았다가 발매트랑 같이 세탁기 돌려여
모아서 삶아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돌립니다.
걸레를 세탁기로 돌리다니 그 세탁기에 속옷이며 다 빠는데 도대체 예전에는 그런 사람 이해가 안가더만 ㅎ
이제는 제가 그냥 그래요 ㅎㅎ
해보니 편해요. 어차피 한번 삶는거 뭐 그 물로 세탁기도 소독한다 셈치고
한번 헹궈 그대로 세제넣고 푹푹 삶으니 더러운 물도 아닐테고 그냥 몸이 편한대로 살게 되네요
저는 베이킹파우더 +식초
대야에 섞고 설겆이 할 동안 담궈놓고
끝나면 조물조물 흐르는 물에 행궈요.
세제 찌꺼기 걱정없구요.
흐르는물에 조물조물 하니 후다닥 되더라구요.
저도 일주일치모아서 온수로만 강으로해서 돌립니다
저희는 통돌이라 걸래빨땐 거름망을 빼고돌립니다
먼지같은거나 머리카락같은것이 그냥빠져나가게요
아무래도 속옷이나 수건먼지하고
바닥닦는걸레의먼지하고는
수준차이나니까요 ^^
탈수 하고 세제 추가해서 표준코스로 돌려요 의류학과 나온 82 어느분이 그리 세탁하면 더깨끗이 빨 린다고해서요 근데 손으로 빠는것과 비교 안돼게 깨끗해집니다 요즘은 드럼세탁기라 건조까지합니다 넘편해요!!
손걸레질로 방 닦고 바로 빨래비누로 문질러 손으로 치대서 빨아요
아.. 소다랑 과탄산 있는데 그걸로 해야겠네요.
통돌이 거름망 빼고 하는 팁도 알아둘게요^^
힘들면 대강만 빨아서 넣고 돌려봐야겠어요.
남편 샤워할때 은근히 던져놔요.
제가 손이 약해 손빨래 못하거든요.
윗님ㅎㅎㅎㅎ
그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ㅎㅎㅎㅎ
모아서 과탄산넣고 삶아요.
안 그러면 균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ㅎㅎㅎㅎㅎ 위에 윗님
정말 좋은방법 이네요 ㅎㅎㅎ
빨래비누로 손빨래해요
재활용비누로 비벼서 한번 헹구고 락스 탄울에 30분 다구엏다가 세탁기에 돌리면 삶 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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