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어떻게 보일지 왜 신경쓰냐 하시지만.

야나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4-12-31 17:20:53
너무 과도한거 아니라면 자기가 여유되는 한도에서
이성에게 인기에도 신경쓰고 가꾸고 그런쪽으로 자기계발하면서 즐거움
누리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전 남잔데.

남자들 중에서도 이성한테 보여지는거, 인기 같은거 유독 신경쓰는 친구들 
있어요. 자기 할 일 지장 안주면서 그런데도 신경잘쓰고 이성에게 실제로
인기도 있고 그러면 즐거워 보이고, 보기에도 좋고, 매력있던데요...

나름 그런게 그 사람의 삶의 활력소도 될거고. 

안 그런가요? 
IP : 121.172.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차이죠.
    '14.12.31 5:25 PM (175.117.xxx.234)

    기본은 해야하지만, 너무 신경쓰는 사람들 보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발정났거나 정신에 문제있어 보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남의 인정도 중요하고

    스스로 꾸미는 즐거움도 큽니다만

    작작하라는 거예요..물론 끼리끼리 놀게 되니

    제대로 지적해주는 사람도 잘 없겠지만

  • 2. 우리나라에선
    '14.12.31 5:26 PM (175.209.xxx.18)

    평균적으로 너무 심해서 문제인거 같습니다...남자한테 여자한테 잘 보이건 전체적으로 외모지상주의 정도가 도를 지나치죠

  • 3. ㅡㅡ
    '14.12.31 5:46 PM (203.226.xxx.238) - 삭제된댓글

    헐ㅡ 낚는다는 표현이 참 싫네요.

    낚다에 내포된 의미가 무궁무진하지만
    그냥 목적달성이 너무 원시적인 발상인데요.
    물론 그리 사람이 천지에 널려도 지향할만 관계는 아니죠.

    이성에게 호감이든 동성이든 호감은 좋은영향이지만 ...

    여기서 남 피해 안주는데라는 전제를 까는 분들은
    제발 산속에 혼자사세요.

    시시비비가 아닌 토론하면서 발전하고 반면교사로 배우고 더 나은삶을 지향하지 않나요?

    이성 낚는다는 분 어장에 따라 낚이는 고기는 달라도 미끼에 따라 양이 달라도 먹이사슬 제일 꼭대기 아님 님도 누군가에게 낚여 먹이되고 불행해 집니다. 우여곡절 살아남아도..

    이래서 사람들이 가치관이 중요하다 하는군요.
    같은여자지만 참...이성은요..
    낚는게아닌 교감의 교류로 더 나은삶 지향이네요.

    저리 낚여야 더 젊고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에게
    애인 남편 뺏겨도 할말 없어지죠. 아닌 나이들어도 추하게 외모만 집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23 시 낭송을 보면서 고은님 2015/01/01 791
452722 새해 목표 6 목표 2015/01/01 1,013
452721 고맙습니다 2 6 건너 마을 .. 2015/01/01 1,123
452720 한예슬 34 2015/01/01 16,302
452719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쉐퍼드 2015/01/01 1,080
452718 혹시 크라운을 임시치아모양대로 본뜨나요?? 3 .. 2014/12/31 5,052
452717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도... 11 선배님들 2014/12/31 5,555
452716 카톡 잘 아시는분들 이것좀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2 ,,, 2014/12/31 1,689
452715 위니펙 선, 올해의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들 – 세월호 사진모음.. 1 light7.. 2014/12/31 933
452714 중2 3 웃자 2014/12/31 1,663
452713 여자가 남자보다 잘할수 있는게 있나요? 17 ㅁㄴㅇ 2014/12/31 3,457
452712 박영규씨. 18 연지 2014/12/31 7,351
452711 치아와 잇몸 벌어진거 레진 해야 할까요? 2 치아 2014/12/31 7,460
452710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5 .... 2014/12/31 4,739
452709 국수나무류의 국수분식 집 창업 어떤가요.? 10 2014/12/31 4,405
452708 고맙습니다 3 icetea.. 2014/12/31 696
452707 일본 여행갔다 온 후 생리가 끊겼대요 43 불모지 2014/12/31 36,373
452706 ebs 에서 오페라의 유령 하고있어요. 5 훈연진헌욱 2014/12/31 1,782
452705 엔화환전하는 요령 부탁드려요 4 루돌프 2014/12/31 2,238
452704 고양이가 두마리면 3 집사 2014/12/31 1,556
452703 위로가 필요해요 3 ,,, 2014/12/31 934
452702 새누리, 기업인·생계사범, 가석방·사면 추진 신년선물 2014/12/31 567
452701 중고차 보통 어디서 사시나요? 2 복마니 2014/12/31 1,311
452700 .......................... 2 ㅎㅎ 2014/12/31 2,040
452699 SBS 드라마는 출연진들이 화려했네요. 3 우와 2014/12/31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