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어떻게 보일지 왜 신경쓰냐 하시지만.

야나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4-12-31 17:20:53
너무 과도한거 아니라면 자기가 여유되는 한도에서
이성에게 인기에도 신경쓰고 가꾸고 그런쪽으로 자기계발하면서 즐거움
누리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전 남잔데.

남자들 중에서도 이성한테 보여지는거, 인기 같은거 유독 신경쓰는 친구들 
있어요. 자기 할 일 지장 안주면서 그런데도 신경잘쓰고 이성에게 실제로
인기도 있고 그러면 즐거워 보이고, 보기에도 좋고, 매력있던데요...

나름 그런게 그 사람의 삶의 활력소도 될거고. 

안 그런가요? 
IP : 121.172.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차이죠.
    '14.12.31 5:25 PM (175.117.xxx.234)

    기본은 해야하지만, 너무 신경쓰는 사람들 보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발정났거나 정신에 문제있어 보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남의 인정도 중요하고

    스스로 꾸미는 즐거움도 큽니다만

    작작하라는 거예요..물론 끼리끼리 놀게 되니

    제대로 지적해주는 사람도 잘 없겠지만

  • 2. 우리나라에선
    '14.12.31 5:26 PM (175.209.xxx.18)

    평균적으로 너무 심해서 문제인거 같습니다...남자한테 여자한테 잘 보이건 전체적으로 외모지상주의 정도가 도를 지나치죠

  • 3. ㅡㅡ
    '14.12.31 5:46 PM (203.226.xxx.238) - 삭제된댓글

    헐ㅡ 낚는다는 표현이 참 싫네요.

    낚다에 내포된 의미가 무궁무진하지만
    그냥 목적달성이 너무 원시적인 발상인데요.
    물론 그리 사람이 천지에 널려도 지향할만 관계는 아니죠.

    이성에게 호감이든 동성이든 호감은 좋은영향이지만 ...

    여기서 남 피해 안주는데라는 전제를 까는 분들은
    제발 산속에 혼자사세요.

    시시비비가 아닌 토론하면서 발전하고 반면교사로 배우고 더 나은삶을 지향하지 않나요?

    이성 낚는다는 분 어장에 따라 낚이는 고기는 달라도 미끼에 따라 양이 달라도 먹이사슬 제일 꼭대기 아님 님도 누군가에게 낚여 먹이되고 불행해 집니다. 우여곡절 살아남아도..

    이래서 사람들이 가치관이 중요하다 하는군요.
    같은여자지만 참...이성은요..
    낚는게아닌 교감의 교류로 더 나은삶 지향이네요.

    저리 낚여야 더 젊고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에게
    애인 남편 뺏겨도 할말 없어지죠. 아닌 나이들어도 추하게 외모만 집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51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776
451950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2,024
451949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254
451948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411
451947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74
451946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205
451945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87
451944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269
451943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899
451942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8,059
451941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1,934
451940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527
451939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335
451938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224
451937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74
451936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84
451935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93
451934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1,016
451933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426
451932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8,973
451931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두통 2015/01/01 3,362
451930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축복 2015/01/01 5,619
451929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 (2편) .. 스윗길 2015/01/01 869
451928 제주도 가는데 3박 숙소가 한군데면 힘들까요? 10 제주 2015/01/01 2,736
451927 급변하는 국제사회 한국만퇴보 2015/01/01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