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초등4학년 아이와 뭘해야 할까요?

궁금이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4-12-31 17:01:36

모처럼 초등아이 데리고 외출하려 했는데..오늘 휴가낸 남편이 가족과 점심 잘 먹고 저만 마트 들렸다

들어와보니 집에들어와 자네요. 영화취소해 달라고 하면서요. 영화도 자기 취향에 맞춰 예약해 주었는데요.

회사일은 아니고 성격이 너무 예민한 사람이라 뭐가 또 불만인지 중고나라에서 거래하다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뭔가 중고나라에서 샀는데..판매자가 부속품을 뺴고 팔았나 봐요..부속품을 주는걸 차일피일 미뤘는데.

아까 잠깐 부속품 떄문에 들려다 온다 했는데..뭐가 잘 안됬나봐요..남편이 성격이 예민한 사람이라 저도

 말걸기도 귀찮아요..)

툴툴이 남편 빼고 아이와 둘이서 뭘해야 할까요? 영화는 아이나 내 취향아니라 ㅅ취소했어요..

모처럼 수업 빠지고 외출계획했는데 명동이나 갈까요? 초등 4학년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빠는 잠자고 아이는 게임하느라 데리고 나갔다 오는게 나을것 같아요..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5.136.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5:04 PM (66.249.xxx.219)

    애가 얌전하면 콘서트 데리고 가세요. 현장예매로 파는 표들 있을텐데

  • 2. 제일
    '14.12.31 5:52 PM (164.124.xxx.147)

    만만한건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화 있음 그거 보는거겠네요.
    연말이라 시내는 사람 많을테고 시간 보내기가 마땅치 않은 듯 해요.
    저는 갈 데 없을 때 아이랑 서점을 잘 갔었는데 오늘은 춥기도 하고 시내에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집콕 할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25 ytn 새정연 박수현의원 3 …… 2015/11/03 864
497224 지난주에 고려대학교에서 새로 내놓은 입시안요.. 4 .. 2015/11/03 1,801
497223 감사합니다 .. 2 반전세 2015/11/03 1,767
497222 옷 정리 하다가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49 어휴 2015/11/03 26,617
497221 진짜 어중이떠중이 개나소나 다바람피네요 11 빙신 2015/11/03 5,185
497220 방광염 17 속이 썩어요.. 2015/11/03 3,716
497219 손석희, 도올 김용옥 대담 풀영상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 3 인터뷰 2015/11/03 1,192
497218 동창모임 경조사 8 나마야 2015/11/03 2,127
497217 이틀 앞당겨…국정화 고시 오늘 강행 3 세우실 2015/11/03 1,003
497216 둘째 유치원 보내고 오는 길 3 ... 2015/11/03 1,272
497215 집때문에 속상해요. 4 .. 2015/11/03 2,429
497214 도올 김용옥선생의 강의를 듣기 힘든이유가.. 8 쩝.. 2015/11/03 2,560
497213 집옆 회사에서 저희빌라에 주차를 해요 16 ... 2015/11/03 4,228
497212 세계 최대 교원단체도 “국정화 철회하라” 2 샬랄라 2015/11/03 751
497211 뽁뽁이를 창틀에 붙일수 없나요? 3 그냥 친구 2015/11/03 1,544
497210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아모레불매 2015/11/03 1,415
497209 발리 우붓지역 리조트 추천부탁드려요. 12 호텔 2015/11/03 2,716
497208 세계 국가 치안(안전한 나라) 순위 39 국제기구평가.. 2015/11/03 9,453
497207 세월호 특조위 다음달 14~16일 청문회 개최 2 후쿠시마의 .. 2015/11/03 586
497206 아르간 오일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건조한피부 2015/11/03 2,252
497205 오늘 오랫만에 서울가는데, 낮에 추운가요? 겉옷 뭐 입을까요? 4 .... 2015/11/03 1,723
497204 2015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3 833
497203 정신줄을 잠시 놓아 둘때 8 쑥과 마눌 2015/11/03 2,101
497202 한미, 북핵 '선제타격' 공식화…日자위대·사드 원론적 답변(종합.. 4 후쿠시마의 .. 2015/11/03 943
497201 제가 싫으니 아이에게 퍼부어대는 남편 28 유치해 2015/11/03 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