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어머니께서 저희집근처서밥먹기로햇는데 밥만먹고가시라하면 기분상해하실까요?

고민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4-12-31 16:30:41
만삭인데 시어머니가 식사하자고하셨는데 제가몸이안좋아서 (거동이불편)남편이 시어머니 댁에서 모시고 저희집 근처 오분거리식당에서 식사하자고햇거든요 그렇게할건데 남편이 저희집에서 차는한잔하자고하네요 가뜩이나깔끔하신분인데 제가 얼마전에 눈길에 넘어져서 청소하기가힘든데 집이좀더러워요 남편도오늘늦게퇴근힌다해서 깨끗히치우기는힘든데 식사만하고 댁에는안모셔도 기분안상해하실까요? 집꼴을보는데 한숨나오네요 남편은 더러워도괜찮다고자기는청소하긴싫은데 자꾸 시어머니 집에들어오시자하자네요
IP : 175.252.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결책
    '14.12.31 4:33 PM (115.140.xxx.74)

    원글님부부가 어머님동네로 가시면..

  • 2. 이번만? 커피숍가세요
    '14.12.31 4:3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따로 커피숍 가본적이 없어서 좋아하시던데요 ㅎㅎ
    단팥죽이나 팥빙수되는 커피숍으로 모셔보심이.....
    몸이 아파서 이번엔 집에 못모시겠다고 웃어주시면 이해해주실듯해요.

  • 3.
    '14.12.31 5:09 PM (203.226.xxx.111)

    시어머니댁 어디신가요?

  • 4. 달랑
    '14.12.31 5:46 PM (115.137.xxx.109)

    5분 거리인데그냥 돌려보내면 남편 보기도 그렇고 마음이 무거울꺼 같아요......

    차라리 좀 먼곳에서 식사를 하세요.

  • 5. 솔직하게
    '14.12.31 5:46 PM (14.34.xxx.58)

    말씀드리세요.
    눈길에 넘어져서 허리숙이고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못하고 있어서 창피하니까 커피숍에서 차마시자고 하세요.
    다음에 깨끗하게 치워놓고 모실께요~^ ^
    이해해 주실겁니다.

  • 6. ..
    '14.12.31 6:05 PM (1.246.xxx.90)

    네. 솔직히 말하고 커피숍으로 가세요.
    커피 잠 안온다시면 다른 달다구리한거 드시게 하구요.

  • 7. ....
    '14.12.31 7:17 PM (112.155.xxx.72)

    시어머니가 눈치 없는게 아니라 남편이 눈치가 없네요.
    고부간의 갈등 90프로는 남편 책임입니다.

  • 8. 돌돌엄마
    '14.12.31 9:53 PM (115.139.xxx.126)

    집에 모시고 솔직히 말씀드리고
    엄살 좀 부리면서 임신 유세도 좀 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248 초등고학년 외동아들 둔 분들 아이랑 외출할때 어디가나요 3 2015/07/13 1,554
463247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어요 1 ........ 2015/07/13 1,798
463246 닭발 엑기스 저비용 고효율로 내리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4 비싸 2015/07/13 1,317
463245 일산 아쿠아플라넷갈껀데 코스추천좀..부탁드려요! 4 미국고구마얌.. 2015/07/13 1,079
463244 6세 남자아이...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ㅠ 2 고민 2015/07/13 758
463243 웃기고 귀여운 저희 애 행동 하나 쓸께요... 3 ㅎㅎ 2015/07/13 1,152
463242 한의학적으로 부부관계가 없으면 유방암이.. 21 .. 2015/07/13 9,379
463241 피부트러블없는 생리대. 17 .. 2015/07/13 4,147
463240 전업여자분들이 훨씬 당당하시네요 35 당당 2015/07/13 12,012
463239 냉장고에서 띠링띠링 소리가 나는데.. 10 엘지전자 2015/07/13 6,966
463238 어제부터 목에 담에 걸린듯 아픈데 병원가봐야 할까요? 1 바람이분다 2015/07/13 530
463237 냉장고에서 계속'띵똥 띵똥'하고 소리가 나요 5 짱뚱맘 2015/07/13 7,166
463236 이재명 성남시장의 포퓰리즘 17 길벗1 2015/07/13 2,518
463235 폐경기 가까워 오신 분들 2 질문 2015/07/13 2,583
463234 고흥숙박 시설 알려주세요 2 보리 2015/07/13 1,688
463233 통영 es리조트.. 숙박 비싼가요? 비회원이용가능한지요? .. 2015/07/13 9,541
463232 공부못하는 고딩자녀가 대학교 가면 등록금 10 ,, 2015/07/13 3,388
463231 복숭아가 떫어요 피치 2015/07/13 2,539
463230 코코넛 오일 좋네요. 7 좋네요 2015/07/13 10,544
463229 노란 브로컬리 먹어도 되나요 1 컬리 2015/07/13 4,098
463228 직구 능숙하신분...좀 알려주세요 12 해외 2015/07/13 2,921
463227 죽음조차 차별…기간제 '슬픈 선생님' 3 세우실 2015/07/13 907
463226 35번 삼성병원의사 소식이래요... 28 ... 2015/07/13 21,834
463225 대전서 신부화장 잘 하는곳 친정 엄마 2015/07/13 848
463224 나이먹어가니 식사량이 조금 많아지면 힘들네요. 13 40대중반 2015/07/13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