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인데요
요를 깔고 자면 꼭 꺼꾸로 자요.
시계마냥 베게를 중심으로 뱅뱅 돌면서 자서
무서워서 침대에서 재울 생각은 못했는데요.
침대에서는 자세도 별로 안바꾸고.. 특히 반대로 자는 행동은 안해요.
물론 침대헤드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아니면 요가 얇아서 딱딱하니 불편해서 그리 뒤척뒤척 자세를 옮기며 잤던걸까요?
침대는 매트리스가 좀 푹신한 타입이거든요...
시몬스라 좀 높아서 위험한데
옆에 어른이 자고 아랫쪽에 요나 쿠션 깔고 자면 다치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