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을때마다 무릎에 소리가 많이 나고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

질문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4-12-31 15:50:18

왼쪽은 안그러는데 오른쪽 다리가 걸을때마다 무릎에 소리가 많이 나고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른쪽 무릎만 걸을때 소리나고 컬턱거리는 느낌난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좀 안좋은거같은데...

좌우 비대칭인데...그게 대부분 사람들이 전부 생활습관에 의해 좌우 비대칭인 경우도 많은걸로 압니다.

오른쪽이 브래지어 끈도 더 잘내려가고

 

그래서 혹시 관절염 올까봐

수영장에 주 2회씩 가서 30분정도 수영하는데

물속에서 물장구 칠때도 오른쪽 무릎이 약하다는 느낌이 오는데요

 

과체중이라 줄여야한다는건 알겠는데

왼쪽은 안그러는데 왜 오른쪽만 유난히 그럴까요

 

몸에 피로도 높을땐 무릎에 통증도 옵니다

IP : 122.36.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31 3:59 PM (122.36.xxx.29)

    의사는 연골연화증이라고만 하세요.

    근데 그전에 통증의학과에서 좌우 다리가 길이가 다르다고... 한국사람들 그런사람 많다고 하네요

    아님 무릎 관절염 잘보는 정형외과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 2. ~~
    '14.12.31 4:10 PM (58.140.xxx.162)

    저도 예전에
    계단 내려가다가 한 쪽 무릎이 몸을 겨우 지탱하는 듯 해서 mri 찍었는데
    반월상연골이 찢어져 있었어요.
    너저분하게 찢어진 걸 매끈하게 잘라내는 수술 하자고 해서 예약했다가
    전신마취 하라는 바람에 겁나서 취소했어요.
    당장 통증이 있는 게 아니었어서도 그랬고요.
    십 년도 더 지났는데
    문제 없어요.
    나중에 들었는데 무릎은 가능한 한 안 건드리는 게 좋다네요.
    저는 그동안 자전거 많이 타서 도움됐나 싶어요.

  • 3. 꼭대기
    '14.12.31 4:21 PM (122.34.xxx.19)

    정형외과 가서 꼭 진찰 받아보세요. 난 나이도. 있지만 많이 참는형이라 또 관절전문 벼훤도. 꾸준히 다녔는데도 너무 많이 아파서 mri 찍었더니 인공관절 하라합니다 수술 하기전. 줄기세포 할라하니 연골이 하나도없어 인공 하는수밖에 꼭. 정형외과 가세요

  • 4. 최근경험자
    '14.12.31 5:39 PM (223.62.xxx.151)

    다리 뒷쪽이 너무 당겨서 통증이 심해서 정형외과
    가서 mri다리와 허리 찍어서104만원 나왔어요.
    결과는 연골이 거의없고 무릎뼈도 변형이 왔다고.
    취할수 있는것은 무릎관절경수술로 연골찢어진거 제거하고 변형된 무릎뼈를 다듬어야한다고.
    그러나 씻은듯 낫는수술은 아니라고.
    그런데 여의도성모가서 다시 진찰받으니 과정은 관절경수술이지만
    만족도가 높은 수술아니라고 만류.
    인공관절수술은 인공관절수명이20년 이기때문에
    70세 이후 수술을 권한답니다.
    인간수명이 길어졌기때문에 장수하면 또다시 수술해야하는데
    그건 거의 죽음이라고.
    결론은 70세이후 인공관절수술전까지는 어찌어찌 버텨야한다고.
    정 아프면 스테로이드주사 한두번 맞는게 낫답니다.
    인공관절 절대로 일찍하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29 이 못난 마음을 치유하는법.. 2 . 2015/07/17 1,146
464428 성당 새신자 교리수업이 즐겁지 않네요(천주교 신자분들 봐주셔요... 13 @ 2015/07/17 9,922
464427 최지우 아침에 감자먹고 과일먹을때 나온 음악 2 나무안녕 2015/07/17 3,397
464426 삼시세끼보다 눈물 흘려보긴 처음..ㅜㅜ 35 ㅇㅇ 2015/07/17 19,576
464425 허리디스크 오면서 허리,엉덩이에 살이 붙네요 25 ddd 2015/07/17 4,128
464424 영화 대사좀 글로 써 주세요. 안들려서 2015/07/17 648
464423 한 위대한 한국인을 무릎 꿇고 추모하며 13 펌. 2015/07/17 1,678
464422 도피유학간 아이드들은 8 ㅇㅇ 2015/07/17 2,670
464421 연예인 걱정은 할필요가 없다지만 8 ㅁㅁ 2015/07/17 3,722
464420 급해요 갑상선 치료 받아보신분께 여쭈어요 3 2015/07/17 1,398
464419 오늘 kbs 9시 뉴스 보셨어요? 15 세상에 2015/07/17 6,721
464418 지금 집에 들어왔는데 은동이 볼까요 말까요? 9 스타박수 2015/07/17 1,636
464417 내마음대로 은동이 예상결말 12 은동 2015/07/17 3,024
464416 지금 남편분이나 남친이 처음엔 맘에 안드셨던 분 있으세요? 5 ~.~ 2015/07/17 1,715
464415 베스트에 자살 충동에 대하여 쓴 원글입니다 18 또 다른 세.. 2015/07/17 5,718
464414 이런 할아버지 정말?? 2015/07/17 546
464413 홈플러스에서 스테이크 막세트같은거라고해야될까요? 베라퀸 2015/07/17 385
464412 [전문]해킹 프로그램 논란 관련 국정원 입장 2 세우실 2015/07/17 763
464411 캐리어사이즈 문의 4 고민아줌마 2015/07/17 1,227
464410 세월호45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7 391
464409 놀러왔는데 발목을 접질렀어요 8 도와주세요 2015/07/17 1,173
464408 밍키, 삼시세끼 너무하네요 37 .. 2015/07/17 16,851
464407 길고양이도 자주보면 정드나봐요.... 4 초콜렛 2015/07/17 1,041
464406 초1 엄마들 모임때문에 씁쓸하네요. 14 고민 2015/07/17 7,745
464405 규현 인성수준.jpg (링크有) 7 북북 2015/07/17 6,933